심심해서 취미로 소설을 써볼까 하는데요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네요

xxxxx이생각나는군요

시작 좋네요...  여기에 아기자기한 문장과 찰진 전개가 덧붙여진다면 훌륭하겠습니다.
최근에 아가사 크리스티를 원어로 읽어봤는데 참 문장이 아기자기하더군요

그 경찰은 고문으로 억울한 시민을 잡아 넣은 전적이 있는 악질 경찰

하나 조언을 하자면 퇴직하고서 미제사건에 대한 미련이 왜 남는것인지 이유가 '꽤' 분명해야합니다. 기왕이면 딸같은 아이가 죽었거나 하는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클리셰한 설정같지만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이유는 없는겁니다. 그리고 범인이 왜 연락을 해오는지도 이유가 분명해야합니다. '심심해서'로는 이유가 되지않아요.

아니면 퇴직한 형사가 20년전에 범죄를 저지르고 범행을 묻었는데, 누군가 20년전의 진실을 알고있다며 연락을 해오는 추리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흐음, 보자니
사실 형사가 범인이었고 범인을 안다는 문자에
자기 범죄가 들킬 까봐 다른 살인사건의 범인과 대결하는
살인범 대 살인귀 구도가
무난해보이는데 어떤가요?

현실이 더 드라마틱해서...

쓰실 소설이 인기가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하지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