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조금 답답합니다.

조아77 2019-10-16 (수) 22:41 조회 : 904 추천 : 12

주변 사람들과 가끔 정치 얘기를 합니다.

보통 제가 요즘 조국장관 얘기하면서 정치얘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고요.

공수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런분들 거의다가 왜 촛불집회를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뉴스는 맨날 조국 얘기만 해서 싫다고 합니다.

이런분들이 중도층 같아요.

뉴스가 맨날 조국장관 얘기.. 시끄럽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중도층이 자한당쪽으로 붙는거 같아서 씁슬합니다.

우선 주변에 많이 알려야할거 같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시끄러운지 무엇을 위해 이 난리를 치루고 있는지..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야겠네요..

술 한잔 마시고 주절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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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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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2019-10-16 (수) 22:43

뉴스공장을 추천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불매운동 나오는 다스뵈이다를 끼워팔기 식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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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0-16 (수) 22:45

웃긴게 조국 때문에 시끄럽다고 하면 말끝마다 조국들먹이는 자한당을 싫어해야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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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77글쓴이 2019-10-16 (수) 22:48

그래서 요즘 돌려서 말하고 있습니다 ㅎ
요즘 TV볼께 없다. 알릴레오가 요즘 재밌더라.. 하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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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쓰 2019-10-16 (수) 22:49

언론 믿다간 호구 내지 호갱 된다고 충고 하시고 뉴스공장이나 알릴레오등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세요
언론 믿다 크게 데인 역사를 약간 공부해 두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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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참외 2019-10-16 (수) 23:00

옛날엔 농부가 정치란 것을 모를수록 요순의 태평성대라 했지만 지금의 시대에선 맞지 않는 생각이 됐죠.

정치인들이 무엇을 하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정치인들이 추진하는 법안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고 의견을 서로 나눠야 하는 시대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다수의 국민들이 있으면 특정 정치세력의 권력이 비대해지고 그 특정 정치세력의 자식들이 금수저로 성장해 다시 부모의 권력을 물려받기 쉬운 사회가 될 뿐이죠.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 처럼 공정한 사회를 바라거든 정치인들을 주목하라] 인 시대라 생각합니다.

그리고,정치토론 같은걸 학교 교과 과정에 넣어서 정치를 혐오하는 것이 아닌 정치에 대해 관심을 주는것이 자연스러운 세대를 길러냈스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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