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설치 반대하는 자한당과 그에 놀아나는 사람들의 흔한 논리

"공수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왕처럼 군림하여 야당을 탄압하는 무력으로 사용될 것이다."

"공수처가 부패하면 그만큼 무섭고 대처불가능한 부패는 없을 것이다."

정말 한심한 말이다.

지금 사실상 저 포지션에 있는게 검찰 아니냐?

그럼 검찰을 해체하는게 답 아닌가? 하지만 검찰을 아예 없애자고는 안하잖아? -> 필요하니깐

공수처도 아무런 제재없는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막기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기관이다.

또한 공수처는 애초에 설립목적이 부패감시이기 때문에 다른기관과 달리, 자체적인 부패 감시를 위한 시스템이

그 어떤 기관보다도 정교하고 공평하게 만들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지. 그만큼 다른기관의 견제도 심할거다.

공수처는 꼭 필요한데, "공수처 자체의 권력화, 부패"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사람들은 경찰의 부패가 발견되면 경찰도 해체하자고 할 기세더라.

같은논리면 존립하고 유지될 수 있는 기관은 아무것도 없을거다.

사회의 범죄를 막고 처벌하고 예방해야할 검찰 집단이 그 범죄를 저지르는 어이없는 상황속에서도

자기들 식구들은 제대로 된 처벌도 안되고 있는 현상황과 달리,

애초에 감시목적으로 세워진 기구에서 부패가 발견되면 검찰처럼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은 생길수가 없을거다.

국민 모두와 공수처를 제외한 모든기관이 지켜보고 있을테니깐,

그런데도 공수처 반대를 외치는 인간들은 부패한 권력권, 기득권 계층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