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누가 맡던 나라꼬라지는 돌아갈껍니다

카일러스 2019-10-17 (목) 11:22 조회 : 662 추천 : 1

국가존속 자체가 없어지는 일은 없겠죠
우리나라 정치를 보면
A가 집권해서 독재평가로 물러나
B가 집권하면 A팬들은 B가 독재래요
B가 물러나서 C가 되니
AB팬들이 C가 독재래요
이 무슨 개떡같은 나라가 있나요??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추구하며
각자의 주권이 있다???
주권을 이런데 쓰나요?

명백한 잘못과 드러난 과실과
실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익과
그 개인이 속한 집단의 이익과
그 집단이 소속된 정당의 이익과
더 나가 또다시 잘못된 A집단의
부활을 시도하는...

결국 고장나고 고치고 또 고장나고
고치고 썩어빠진 고물나라

정치적 경제적
발전이 멈춘 나라

나도 서초동가서 힘을 보태었지만
별 희망이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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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게 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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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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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리 2019-10-17 (목) 11:31

세력이 적고 약하면 자정 작용을 통해 정화될 수 있습니다. (일부 제외)
하지만 그 세력이 크다면 세력을 더 키우려고 하지 절대 정화되지 않습니다. 적폐 청산을 하려는 의도입니다.
적폐에 해당하는 무리들이 자기의 이익에 침범하거나 문제되었던 것을 법적으로 처벌하려고 한다면 집단 반발하게 됩니다.
문대통령이 적폐를 청산하자고 하니 적폐들이 문통보고 독재라고 합니다. 독재를 외치는 사람들이 적폐입니다.
지금 꼬라지가 이러니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머리 수를 줄여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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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19-10-17 (목) 11:39

그 세력이 이승만부터 커왔던 세력인데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니
광주민주화부터 서초동집회까지
수십년을 깨부수고 정권을 바꿨지만
또 고장나고 또 고치고
점점 줄어든 느낌이 드는지 여쭙고 싶어요

추천 0

카리스마리 2019-10-17 (목) 11:44

저도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수가 줄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줄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기득권, 리더, 사회 고위층에 그 세력이 눌러 앉으려는 것을 견제해야지요.
어찌됐든 앞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희망을 계속 가지고 적폐를 청산하려는 세력을 지지 해야겠죠.
눈 앞에 적폐 세력이 많고 클수록 피로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화이팅 해야죠.

추천 0

왜죠 2019-10-17 (목) 11:56

삶이란 크게보면 희극이고 자세히보면 비극이라죠. 일희일비할것 없습니다
날것 그대로보면 전혀 허탈할것도 없죠. 정말중요한건 눈에 안보이니까요
안보이는걸 알고있는 사람과 드디어 눈앞에 목도해야 아는 사람들이 같은곳을 향해가는거죠
그저 잊지 않으면 됩니다 '지금이 아닐뿐 바뀌는건 변치않는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