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정감사 대검찰청편... 초반부 시청 후기...

애니콩 2019-10-17 (목) 11:41 조회 : 1247 추천 : 11

춘장이가 아마 제대로 된 인물이라면,

이윤재 장제원에 이어 정갑윤이 발언하는 걸 보고는,

아~ 저 놈들하고는 정말 상종을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한겨레를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흥분하여 증오에 찬 발언하는 모습을 보니,

큰 인물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검새일 뿐...

임명권자가 인물을 포장지만 포고 평가, 임명한 듯...

조국 과는 급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면서 국감 대검찰청 시청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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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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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페루 2019-10-17 (목) 11:44

어준이가 픽한남자입니다 믿고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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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개돼지들 2019-10-17 (목) 11:44

윤중천하고 엮여 있다는 거짓말로 흙탕물 뒤집어 씌었는데 가만이 있어야 큰 인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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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찰수 2019-10-17 (목) 12:07

자기 가족 건드릴 때는 가족의 흠이 자신의 흠이냐며 성질 내던 사람이 조국 가족 먼지까지 털털 터는거 보면 그저 내로남불이란 말만 떠오르네요. 전 진작 인물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하죠. 저렇게 버럭하고 하는거 보면 딱 자한당이랑 맞다 싶네요. 애도 아니고 고위직이 저렇게 감정을 못 숨기는거 보면 그냥 애 같기도 하고요. 원칙과 소신이 아니라 그냥 자기 맘에 안들면 조지는 스타일로 봅니다.소신이라는게 자기 주관적인 기준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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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2019-10-17 (목) 12:13

윤석렬 말하는 자세나 어투가 그냥 조폭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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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찰수 2019-10-17 (목) 12:16

그럼 정치 깡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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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게이머 2019-10-17 (목) 15:31

'임명권자가 인물을 포장지만 포고 평가, 임명한 듯...'
그건 절반만 맞는 생각이십니다. 정확하게는 당시 임명을 원하던 75%에 가까운 여론이 반영되어 임명된거죠.
그리고 윤석렬 말고 다른 사람이 총장직에 올랐다면 과연 달라졌을까요? 조국이 해놓은 개혁안은 검찰 소속 대다수가 결사반대했을 사안입니다. 다만 윤석렬이 과거 정부에 벌였던 일들, 특히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을 잘 처리한 공로가 어필이 되어 그나마 나아 보였던 거죠. 최소한 중립은 갈 줄 알았던 인물이기에, 어느 진영에도 빨대꼽지 않을꺼 같다고 생각했기에 국민들이 임명을 원했던거고, 그걸 대통령이 아시고 임명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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