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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왜 이렇게 흥하는걸까요

hartmann 2019-10-23 (수) 22:00 조회 : 1169 추천 : 8

한국남자들 자살율, 국적포기비율, 사망율이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군대2년 결혼비용 등등 일반적으로 처한 조건들을 따져보면 대한민국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훨씬 불행하다고 생각하는데

페미니즘운동? 개인적으로 남성혐오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여튼 이런게 왜 이렇게 여성들 사이에서 열풍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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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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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05

페미니즘이 남성혐오운동이라고 생각하시니 이해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메갈, 페미나치들과 페미니즘은 구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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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12

한때 구분없이 일베를 보수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 일베나 네이버 댓글을 보고 보수라고 보는 사람은 없잖아요. 갸들은 본인들을 보수라고 부르지만...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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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mann글쓴이 2019-10-23 (수) 22:14

몰라서그러는데 일베는 자한당지지하는 보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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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거지 2019-10-23 (수) 22:20

일베도 메갈도 자한당 지지해요.
보수아니에요
자한당 지지한다고 보수아니에요..

자한당자체가 보수가아닌건 다음기회에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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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신공 2019-10-23 (수) 22:06

종교와 유사한것 같아요.

이번 장범준에 달린 답글들보면 툭하면 '공부하세요' 어쩌고 그러는건

성경을 모른다고 무식한 사람 취급하는것과 동일선상임.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의심하거나 하면 그들에겐 신성모독과도 같은 행위...

이성과 논리는 젠더감수성이라는 추상성보다 하위 카테고리고요.

종교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비롯되어 부족한 자기자신과 불안한 현실과 미래에

든든한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은 불안정한 본인의 사회생활과 심리상태 그리고

이성관계에 대한 돌파구이자

위로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면 흥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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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mann글쓴이 2019-10-23 (수) 22:09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 제 관점으로보면 종교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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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퀘이드아렌 2019-10-23 (수) 22:06

남자들이 결혼(연애라 쓰고 노예)을 안해주거든요.
이쁜애들은 상관없는대
뚱뚱한애들 지금 어려도 상폐당해서 시간이 남아돌아요 페미라도 해야죠
남자들 취미활동(돈쓰기)으로시간보내듯이
여자들 취미활동(돈이 부족함)하듯이 페미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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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mann글쓴이 2019-10-23 (수) 22:11

근데 여자연예인들도 꽤 많은것 같던데
이 사람들이 도움도안되는 이쪽 노선으로 가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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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퀘이드아렌 2019-10-23 (수) 22:13

페미는 지능순이자나요
솔직히 연예인 대부분이 지적능력에서 평균미달이라
인기떨어지면 인기유지를 위한 떨어지는 지능으로 노이즈 마케팅한다고 저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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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ios 2019-10-23 (수) 22:06

사람이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 되면 보고 싶은거만 보이는 거에요.

나 사는게 중요하지 별 관심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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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tmann글쓴이 2019-10-23 (수) 22:12

저도 관심끄는게 정답인것 같긴한데 요즘 게시물 눈팅좀 하도보면 이쪽 관련글에 꽤 많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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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사이드 2019-10-23 (수) 22:07

제 생각으로는 본인의 암울한 현실을 남탓으로 돌리기 위한 현실도피성페미와 그런 애들을 선동하는, 본인은 앞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자기만족형 페미가 존재 한다고 봐요. 거기에 추가로 언론들의 과도한 부풀리기가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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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yy 2019-10-23 (수) 22:08

메갈들이 하는건 페미니즘이 아니예요 남성혐오운동이지

페미니즘과 남성혐오운동은 다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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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코멘트 2019-10-23 (수) 22:09

교회 성비보면 답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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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10

남탓하면 편하거든요.

워마드 (舊 메갈리아)를 가리켜 새로운 페미니즘의 물결 이라고 여성단체들이 빨아주고, 여성학자들까지 나와서 우쭈쭈해줬었는데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개소리를 아직도.. ㅋ

출처 : http://slownews.kr/57662
해당 기사 필자 첨언 : 미화하지 않고 최근에 가장 문제가 된 독립운동가 패러디 사건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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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18

이런말로 쉴드를 어떻게든 치려는 말이 아주 당연히, 조건반사적으로 나올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미화하지 않고 최근에 가장 문제가 된 독립운동가 패러디 사건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를 달았습니다.

메갈리아가 무슨 처음엔 고상하고 괜찮았던 줄 아시나보네.
좀 정신차려셈. 메갈리아 생긴게 2015년도 8월 부근이고, 저 기사는 1년 살짝 안된 2016년도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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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21

그래서 메갈의 정체를 몰랐던 초창기에는 미러링을 응원하기도 했죠. 일베처럼요. 말귀를 좀 몬 알아들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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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24

아직도 메갈의 정체를 몰랐던 초창기 타령하는걸 보니 말귀 못알아듣는건 님이네요.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일베는 대체 뭘 응원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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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25

일베가 응원한게 아니라 일베를 젊은 보수라 옹호했다니까요? 젭알 말귀 좀 알아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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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27

말귀 따지기전에 상대방의 말이나 제대로 알아들으세요.

"일베가 응원한다 (x)
일베는 대체 뭘 응원했나요? (=일베는 뭘로 옹호받았는데?) (ㅇ)"

이러니 님이 숟가락을 쥘 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는 비아냥이나 받죠.

여하간 일베가 젊은 보수라 옹호를 받았든 어쨌든 지금은 충으로 통용되는데,
메갈리아 워마드가 충으로 통용되나요?
아니던데.

오히려 공감을 못해서 안달이던데.
그쪽에서 만든 용어들도 거리낌없이 쓰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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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31

이건 또 뭔 개소리지? 갈수록 태산이네ㄷㄷ 어디서 부터 뭘 멋대로 오해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설득시킬 방법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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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36

예전에 어떤 분이 님을 가리켜 인용구도 못알아먹는다고 했던 그말.

살짝만 변경해서 다시 한번 전달해드릴게요.

"일베는 대체 뭘 응원했냐고 묻는 말에, 일베가 응원했냐고 되묻는 그대가 숟가락 쥘 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일베가 인터넷과 언론에서 '충'으로 통용되듯
워마드, 메갈리아가 벌레충으로 통용되냐고 묻는말에 '이건 또 뭔 개소리'냐는 소리만할뿐 답을 못하네.

거울을 비추면 괜히 그게 나타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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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39

그니까 누가 누굴 응원 했다구요? 한국사람이면 한국사람이 알아듣게 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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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42

님 :"메갈의 정체를 몰랐던 초창기에는 미러링을 응원하기도했죠. 일베처럼요"
나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일베는 대체 뭘 응원했음?"
"일베는 뭘로 응원받고 옹호받았는데?"
님 : 일베를 젊은 보수라 옹호했다니까요?

여기서 끝난 소린데,

또 "그니까 누가 누굴 응원했다구요?"라고 되묻는 님에게

다시 한번 전합니다.
"타자를 치는데 말귀를 못알아듣는 그대가 숟가락 쥘 수 있다는 것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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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52

말귀를 몬알아 듣는거 맞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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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56

말귀를 못알아먹는걸 떠나서

일베가 인터넷과 언론에서 '충'으로 통용되듯
워마드, 메갈리아가 벌레충으로 통용되고 완전하게 배척당하냐고 묻는말에 '이건 또 뭔 개소리냐,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는 소리만할뿐 답도 못하는걸 보면 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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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14

라면이 인기를 끌면 치즈라면 떡라면 참깨라면 별별 라면 다 파생되고,
김밥이 인기를 끌면 참치김밥, 쇠고기김밥, 뭔 김밥 뭔김밥 하면서 별별 라면 다 파생되듯이
메갈이나 워마드는 그냥 페미니즘의 기본이념에서 변질된 또다른 모습임.

이를테면 지들 입맛대로 맞춰서 새롭게 재창조 한 또다른 이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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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가 2019-10-23 (수) 23:16

몇년새에 메갈을 보는 시선이 천지차이면

그럼 2021년에는 페미를 보는 시선이 천지차이 될수도 있겠네요 ㅎㅎ

메갈을 페미로 착각할정도의 판단력이면 가능한 시나리오 아닌가요?

갑자기 판단력 좋아지는 약이 나온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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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3:32

자한당을 보세요. 일베를 젊은 보수라고 칭송하던 때가 불과 몇년 전입니다. 메갈의 미러링도 일부정치인들과 여성단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지금은 일베도 메갈도 그냥 혐오충들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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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17

그리고 제 댓글이 개소리라면 그 댓글에 직접 댓글 다시길.. 이러면 좀 찌질해보이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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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19

페미니즘, 메갈리아, 워마드 관련글 달리면 어떻게든 공감못해서 이렇게 찔려서 뛰어오시는데 내가 뭐하러요 ㅋ

거기다 그런 개소리하는건 님만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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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19

그래도 험담은 찌질해보임. 발견 못했면 그냥 당할뻔했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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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22

개소리한다는 말에 찔리는거보니까 아주 잘 전달되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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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24

사회생활은 그렇게 얍삽하게 하지 마세요. 뒷담화 좋아하는 메갈년들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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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25

페미니즘의 하나로 인정받는 메갈리아, 워마드에 대한 무한한 공감과 페미니즘을 무슨 신성시라도되는양 구는거보면 웃겨요.

괜히 메갈리아, 워마드의 거울을 비추면 일베가 나타난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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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29

전 페미니즘을 신성시 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메갈과 꼴페같은 혐오충들 혐오하구요. 여혐충, 페무새도 같은 이유로 혐오함. 그리고 전 시대에 뒤떨어진 페미니즘운동에 동의하지 않아요. 시대가 변해서 양성평등운동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봄. 다만 메갈과 페미니즘은 구분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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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32

이것보셈.
메갈, 꼴페 혐오충들 혐오한다면서, 정작 쓰는단어는 '페무새'가 튀어나오네.

내가 괜히 거울 비추면 일베가 나타난다 라고 한게아님.

여자, 페미까이면 나타나는 님이, 그것도 난데없이 여혐 버무리다가 글삭까지했던 님이
페미니즘에 동의안한다는 그 생각이 진심인지 어떤지는 님만 알겠지만,

메갈과 페미니즘을 구분해야한다 라는건 이미 불가능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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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34

페무새가 메갈 용어임? 누가 그러던가요ㅋㅋㅋ 이토 페무새 몇마리가 그딴 개소리 지껄이다 쳐발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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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36

논리에서 쳐밀리니 일단 메갈로 몰아보고 싶은가본데... 다시 말하지만 난 세상의 온갖 혐오충들을 혐오함. 여혐충 남혐충 일베 메갈 페무새 제노포비아 호모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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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40

일단 메갈로 몰아보고 싶은게 아니라 뽐뿌에서 나온 얘기임.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issue&no=157948

그리고 논리도 뭣도 없는건 본인이잖음.
페미니즘 전공자도 무시해버리는 님을 보면 대체 뭐라고해야할지 감이안옴.

전공자뿐임? 여성단체, 여성학자들까지
메갈리아, 워마드는 페미니즘이 아니다 란 소리를 하지않는데 혼자 빠득빠득 우기고있으면서 논리를 찾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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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46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1&wr_id=1104090&sca=&sfl=wr_subject&stx=%B8%DE%B0%A5&spt=-103261

메갈전공자는 그렇게 생각 안한답니다. 정작 메갈들은 페무새라는 말을 안씀. 내가 알기론 페무새는 디씨에서 가장 먼저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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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49

과거 일베를 보수로 몰아서 이게 보수의 본모습이다고 싸잡아 규정하고 싶었던 일부 진보세력들이 있었죠. 오히려 그게 일베를 더 키우는 부작용이 됐지만...
마찬가지로 메갈과 웜련들을 페미로 또는 여성전체로 몰아 혐오를 부추고 싶어하는 젠더혐오증병자들이 있죠.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음. 그렇게 형성된 혐오가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고 오히려 메갈과 웜련들에게 증오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혐충이 본인들만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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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2:52

당당위 언제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메갈전공자라고 막 갖다붙이시네.

메갈과 웜련들을 페미로 인정했던것도, 그들을 이용해 혐오를 부추기고 싶어하는 종자들도 참 공교롭게도 여성단체들이고 여성학자들임.

증오의 영양분을 공급하고있는게 딴게아니라 그들임.

이미 뉴스로도 있는 내용들인데

분탕러인지 아니면 페미니즘이 까이는게 너무나 안타까워서 꼬리자르기 하려고 애를 쓰는건지 모르겠는 사기꾼들보면 참 양심은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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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2:59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님과 같은 부류의 인간들과의 대화는 항상 피곤함. 메갈과 웜련들이 틀렸다고 갸들 혐오한다고 주구장창 말해줘도 어떻게든 그쪽으로 몰아가려고 안달을 함. 베충이들과 대화하면 김일성 김정은 개색휘라고 말해줘도 어떻게든 빨갱이로 종북으로 몰아넣으려고 하는 것처럼.. 왜냐면 그렇게 해야 본인 논리를 펼치수가 있거덩 . 허구헌날 페미나 메갈이나 웜련들 욕하는게 일상이라 아는게 그것 밖에 없거덩요.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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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03

왜 그러겠음?
전공자 뿐만아니라 그걸로 밥 빌어먹는 단체들까지 나서서 인정해주는것을 가리켜
걔넨 틀렸고 내가 옳다며 어떻게든 꼬리자르기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임.

아 물론 메갈, 웜련들 걔네들 혐오야 하겠지. 페미니즘 이미지 똥망으로 만들어놓아 여기저기서 까이니 어떻게든 떨어뜨려놔야겠으니까.

전공자, 밥 빌어먹는 단체들 맞다고 하는데 혼자 "걔네는 페미니즘 아니야"라는 님 목적은 그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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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시멘트 2019-10-23 (수) 23:06

그냥 그렇게 메갈이랑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게 남성인권운동하는거라고 믿고 사세요. 말했지만 님같은 부류랑은 절대 대화가 안된다고 이미 결론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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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12

전공자도 무시해버리고, 그 활동가들도 무시해버리고 내 말이 맞다고 빡빡 우기는 모습을 보면 꼴사납다고 느낌.

정말 참 없어보임. "거울을 비추면 일베가 나타난다" 소리까지들어가며 쉴드칠정도로 페미니즘이 그렇게도 좋은가 싶음.

회게까지 넘어와서 링크까지 달아 페미, 여혐을 버무려 글까지 썼다가 호응을 안해주니 글삭한것도 참 없어보이고.

눈가리고 아웅은 하지 말았음 좋겠음. 정말 눈꼴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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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17

님의 가장 큰 문제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보이네요.
전문가, 혹은 저명한 활동가가 이렇게 말 했으니 그건 옳음. 이라고 굳건하게 믿고 계신 것 같은데,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늘 옳나요?
그 사람도 무수히 많은 반대와 적대세력들로부터 저항을 받아요..
하물며 한낱 학자나 저명한 활동가 따위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계신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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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20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라고 보기엔, 너무 한 목소리라서 말이지요.

한낱 학자 하나나 저명한 활동가 하나 따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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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24

하나의 이론에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건 그저 맹신일 뿐이죠.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가 아니기 위해선 반대쪽도 충분히 납득시킬만한 설득력 있는 논리여야 하는데 님의 이야기에선 그런 설득력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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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27

메갈리아 페미니즘 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메갈리아=페미니즘 이라는 기사, 오피니언, 학자, 책들이 무수하게 쏟아져나오는게 보이지않나보죠.

보이는걸 무시하는 반대쪽을 어떻게 설득시킵니까?
반대를위한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시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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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메갈리아 페미니즘이라고 검색하면 그와 관련된 내용만 나오죠.
대한민국 여행지 라고 검색했는데 뜬금없이 일본 여행지 나오고 호주 여행지 나오면 웃기잖아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 자꾸 자기 주머니에서만 뭘 꺼내는게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메갈식 페미니즘은 20대 여성들의 절반에게만 지지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논거로 다양한 환경에서 각각 다른 분야의 여성학 연구자들과 메갈리아 페미니즘이라는 협소한 범위의 검색을 통한 자료를 제시한다.

우물안 개구리식 논리를 펼치며 자신들의 논리가 모든 국민에게 지지를 받으리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거나, 단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만족을 추구하는 별볼일 없는, 남성혐오를 목적으로 하는 저항단체이다..라고 결론을 내리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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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38

설득이라는 것은 하는 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서로에게 이득이 있어야 하거나 당하는건데 메갈식 페미니즘은 남성혐오를 추구하는 급진적 페미니즘이라고 위에서도 당신이 이야기했죠? 그럼 제가 설득당할 이유가 없는거죠. 애초에 이 논쟁은 아~~무 의미가 없는거에요 ㅋㅋㅋ 모든것은 결과가 말해줄 겁니다. 메갈식 페미니즘의 엔딩이 어떻게 날지는 ㅋㅋㅋㅋ 당신의 주장이 옳다면 메갈식 페미니즘은 살아남아서 여성인권운동의 한 갈래로 남을 것이고 정치적으로 이용당한 것이라면 정권교체와 함께 사라지겠죠 ㅋㅋ

어떤 사상, 정신이 남기 위해선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지지해줘야 하는거죠.
장사를 해도 그 가게가 살아남으려면 그 가게가 장사가 잘 되어야 하는 것처럼요.
당신네 가게는 지금 20대 여성의 10명중 5명에게만 인기가 있고 나머지 여성들의 지지여부도 불분명 할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는 절대적인 적대를 받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게가 어떻게 살아남아요 ㅋㅋㅋ

수고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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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40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위에 미셸 어쩌구 학자가 한국에서 일어나는 페미니즘 운동중에 메갈은 다른 국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거라고 했는데 그 다른 국가에서 급진적 페미니즘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그들이 어떻게 남성들과 타협했는지도 깊이 공부해보시길 ㅋㅋㅋ
만약 급진적 페미니즘이 성공했다면 아마조네스 같은 여성들만 남은 국가가 형성되었을 텐데 여지껏 제가 살면서 그런 국가는 한번도 본 적이 없거덩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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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42

뭐 잘못먹었어요?

우물에서 숭늉찾는 소릴하고 있는데, 지금 님 하는짓이 뭔줄 알기나하고 대한민국 여행지 예시를 드는거예요?

지금 님이 하고있는게 뭐냐면, 대한민국 여행지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왜 일본, 호주, 미국, 영국 여행지는 없냐?
어? 한국관광공사 자료가져왔네?
어? 한국 여행지 라고 이름 붙여진 자료가져왔네?
어? 한국 여행지 를 다룬 단체자료, 여행가, 저자, 기사 가져왔네?

와 되게 협소하다.
우물안 개구리아님?

이러고 있는 꼴입니다.
아휴...

지금 메갈리아가 페미니즘이냐 아니냐를 다루고있는데.. 아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구만 급진적 페미니즘 결과가 어떠했는지 뭐 결과가 나온줄아는가.. 알지도못하면서 아무렇게나 떠드네.

진짜 당신 닉네임 마냥 생각좀해봅시다 생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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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07

워마드, 메갈리아를 급진적 페미니즘에 끼워주면 종교부분에서 개신교의 사이비종교들도 개신교의 갈래로 넣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페미니즘의 기본이념인 여성차별에 대한 저항이니까 저것도 페미니즘이다. 단지 방법이 과격할 뿐.
같은 신과 같은 교리를 가지고 신을 섬기는 것이니까 사이비종교단체도 기독교다. 단지 방법이 다를 뿐.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사이비종교는 이단으로 규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를 심히 해하고 있죠.
워마드, 메갈리아가 분명 페미니즘의 탈을 뒤집어 쓴건 맞아요. 하지만 그게 페미니즘이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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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15

개신교의 사이비종교.. 예전엔 사이비라고 불렸다가 지금은 개신교 중의하나로 인정받는 곳들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페미니즘이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질 않습니다.
메갈리아 가 워마드의 동일어 라는 것은 아실테고..

몇년전부터 현재까지도 메갈세대 라고 부르며 페미의 새로운 흐름, 영페미 라고 인정해주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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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18

사과는 맛있다. 라고 했을 때 어떤 품종의 사과를 떠올리느냐 다 다르듯이 페미니즘을 떠올렸을 떄 어떤 페미니즘을 떠올리느냐 또한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의견에선 워마드 메갈도 페미니즘의 일종이다. 라고 보신것 이고,
저의 의견에선 워마드 메갈은 페미니즘의 기본 이념을 훼손한 이단이다 라고 보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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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24

위에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한낱 학자, 저명한 활동가 등 소수를 언급하셨는데,

메갈리아, 워마드가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됩니까?
그런 여성학자의 수, 여성단체의 수가 얼마나 되나요?

장관을 보면 굵직한 여성단체 경력이 많은 정현백 여성부 전 장관,
위에 외국 여성학자,
메갈리아와 페미니즘의 연관을 다룬 수많은 책,
언론

등 압도적인 대다수가 메갈리아(워마드) = 페미니즘 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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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2

적어도 이곳에 계신 대다수는 워마드 메갈이 페미니즘의 선을 넘어섰다고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대다수라고 하셨지만 지금 당신이 글을 쓰고 있는 이곳에선 제 의견이 더 충분히 지지를 받으리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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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3

그리고 지금 열거하신 권위자들은 결국 몸만 다른 같은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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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5

한낱 학자, 저명한 활동가 << 이 두개를 언급했다고 해서 소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학자 속에는 당신이 열거한 외국 여성학자, 메갈 페미니즘 연관을 다룬 수많은 책을 쓴 저자가 있고, 저명한 활동가 속에는 굵직한 여성단체 경력이 많은 정현백 여성부 전 장관이 포함 되는 포괄적인 개념인데요.

아이스크림! 이라고 하면 그 속엔 메로나도 있고, 죠스바도 있고, 바밤바도 있는 것처럼 학자, 저명한 활동가 속에는 당신이 열거한 그 사람들이 포함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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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38

몸만 다른 같은 사람이라고 보는 관점이 좀 우습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여러 종류로 나뉘듯, 같은 학문을 공부한다고 해도 각자 맡은 분야가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말한 활동가들과 그 수많은 단체들이 여성학의 한 갈래만 공부했을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포괄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처음에 언급된 것처럼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봐선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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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45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저들을 열거하여 주장하고 싶은 내용이 메갈 워마드는 페미니즘의 일종이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가 아닌가요?
그럼 저들은 페미니즘 = 워마드 라는 논거를 입증하기 위한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게 아니냐는 겁니다.
만약 당신 말대로 저들이 페미니즘 = 워마드라는 논거를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여성학의 다른분야의 연구자 들이라면 굳이 저들을 언급한건 단지 권위자들을 내세워 자신의 논리적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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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50

'충분하지 않은 여성학의 다른 연구자들이라면' 이라는 건 생각좀해봅시다 님의 가정일 뿐이고요.

뭐가됐든 저나 님보다는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많이했거나, 시민단체에서 활동을 했거나, 글을 쓰거나

이런 활동들을 했으니까 논문도 쓰고, 언론사에서 기고도 하고, 장관도 맡아보고 하는거아녜요?

내가 근거로 든 사람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활동을 하거나, 같은 수준의 공부를 하고, 같은 수준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무엇을 증명하는데에 있어
수많은 관련 시민단체, 장관, 오피니언, 언론사, 작가, 학자들로는 충분한 근거가 안된다면

그럼 대체 누구를, 뭘로 어떻게 예시를 들어야하나요?
전혀 상관없는 길가던 사람을 붙잡아서 그 말이 나오게끔 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넌센스네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남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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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55

맞아요 당신 말대로 저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같은 활동을 하거나, 같은 수준의 공부를 하고, 같은 수준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런 그들을 가지고 당신이 주장하고 싶은 메갈 워마드는 페미니즘이다 라는 논거를 뒷받침 하기 위해 써먹고 있는 거잖아요.
저들의 의견이 하나의 목소리로 메갈 = 페미니즘이다 라고 내고 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들을 가져다 붙여서 공부도 많이하고 여성단체 경력과 경험도 많이 한 사람들이 니까 그러하다~ 라고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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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59

왜 써먹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수십개의 여성단체가 나서서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이다 라고 했으니 써먹는거고,
언론을 찾아봐도 메갈리아(워마드)를 페미니즘으로 인정하는 기사들이 대부분이니 써먹는거고,
대다수의 페미니즘 관련 책들 또한 메갈리아를 페미니즘으로 인정하며,
학자들까지도 똑같이 메갈= 페미니즘 이란 말을 하는게 압도적이니 가져다 써먹지요.
그뿐인가요?
일반인들이 쓰는 인터넷 카페에서도 그꼴 그모양이니 써먹는거지요.

근데 님은 거기다가,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라고 하시니 어이가 없어지네요.

그래서 묻잖아요.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여성학자나 언론사, 시민단체가 과연 얼마나되냐고요.
님과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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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06

지금 저는 남성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성들이 가는 카페와 블로그 혹은 그와 관련된 게시판. 즉 여성들만의 의견들만을 제시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입니다.
심지어 반대하는 여성단체<< 라는 부분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네요.
그 여성단체도 20대 여성의 10명중 5명 가운데 하나가 만든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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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12

님이 남성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든 여성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든 그건 전혀 쓸모가 없어요.

님 하나가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며,
특히 굉장히 소수에 달하는 본인을 페미니스트 라고 칭하는 남성 중에 하나일테니까요.

솔직히말해봐요 여성단체가 뭔지도 모르시죠?
20대 여성의 10명 중 5명 가운데 하나가 만든거라는 소릴하는거보니까 진짜 경악스럽습니다.
그럴듯하게 뭘 이용해서 말을하시는데, 잘 모르시면 얘기하질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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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17

그렇죠~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제가 모든 남성을 대표하지 않듯이, 위에 열거한 학자나 저명한 활동가들이 모든 여성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그런 사람의 생각을 마치 자신의 생각인 것인양 행동하여 몸만 다른 같은 사람이 되어 그저 세력 불리기만 하고 있는게 오늘날의 메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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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18

적어도 저는 제 생각과 제 의견, 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지금 논쟁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당신은 저명한 활동가와 한낱 학자들의 주장에 근거하여 그들의 생각과 의견, 신념을 짜집기 하듯 열거하고 있을 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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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24

네 좋은말씀이니 새겨들으세요.

님은 당연히 모든 남성을 대표하지 못합니다.
왜냐면 공신력도 없을 뿐더러, 그 분야에 통달하지 못했으니까요.

내가 열거한 페미니즘 학자들, 활동가, 단체, 오피니언, 작가, 기자들은 페미니즘을 대표합니다. 마이너가 아닌 주류층이란 소립니다.

"몸만 같은 다른 사람되어 세력 불리기만 하고 있는게 오늘날의 메갈" 이라고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진단을 내리시는데..

님이 대체 뭔데 진단을 내려요..ㅋㅋㅋ;;

혹시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학자예요? 학계에서 인정받는 논문 쓴 적있어요?
없잖아요 ㅋ

뭐 천재예요?
한낱 학자, 저명한 사람, 활동가, 단체, 기자, 작가 들을 한방에 도매급으로 치부해버리시네.

그래도 그쪽에선 꽤나 인정받는 사람들인데 ㅋㅋㅋㅋㅋ 그러니 장관까지 해먹고, 한국인이 보는 방송사에서 뉴스인터뷰까지 하는건데.

신기한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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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22

그리고 아무리 좋고 훌륭한 이론이라고 해도 그것을 지지하는 층이 굳건하게 형성되지 않으면 정착하기 힘든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죠.
공산주의가 지구상에서 서서히 사라지고 있죠. 공산주의 명패를 달고 있어도 단지 통치 체제일 뿐이고 사실상 자본주의의 물결에 합류하고 있듯이요.
그렇다면 공산주의의 이론 자체가 나쁜걸까요? 같이 생산해서 같이 나눠쓴다. 참 말은 좋아요. 근데 서서히 사라져요 왤까요? 지지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아무리 그쪽 전문가들이 인정해주고 옳다고 해도 결국 메갈또한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든 사라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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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31

지지하는 층이 굳건하게 형성되지 않았다 라는 것엔 개인적으론 좀 의문입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를 보면 20대 여성 중 10명 중 5명은 페미니스트라고 하고,
다음 여초카페를 보면 여성학자, 오피니언들이 말하는 그 '미러링' 이란 허울좋은 단어를 거리낌없이 쓰고있거든요.

일례로 안재현-구혜선 사건 때를 돌이켜보면, 그냥 같은 성별이라 편들어준다 분위기였습니다.
고유정 사건 때는, 왜 여자만 그렇게 강조하느냐 라는 물타기를 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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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7

좋습니다 당신 이론대로 20대 여성중 10명중 5명은 페미니스트라고 칩시다.
그럼 30대 40대 50대 60대 여성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굳이 남성 까지 언급하지 않아도 여성층에서만도 이미 20% 밖에 되지 않는걸로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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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8

통계를 통해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시려면 좀 더 넓은 범위의 통계를 제시하셔야 설득력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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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42

좀 더 넓은 범위의 통계라고 하시는데요,

대통령 출구조사할 때 전체 유권자의 몇프로를 조사한다고 생각하세요?
10%는 될까요? 5%는 될까요?
근데 왜 방송사들은 그렇게 발표하는것일까요?

또 여러 리서치 기관들은 연령별 지지율을 나타낼 때 대체 몇명을 모집단으로 할까요? 아무래도 몇천명 안되지 싶은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조사한 20대 여성 10명 중 5명 과 비슷한 규모이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공신력을 얻고 설득력을 얻거든요.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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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46

대통령 출구조사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등 투표 가능한 전 연령을 표본으로 조사합니다. 그렇기에 공신력을 가지는 거구요.
하지만 당신이 제시한 표본은 20대 여성에 국한된 제한적인 표본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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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52

아뇨~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조사를 한건 20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포함해서 한 조사입니다.

지금 님이 말씀하고 있는게 뭐냐면요,
연령별 지지율 이란것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라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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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59

네~ 이제와서 표본의 범위를 늘리시려고 하는데 애초에 한 발언을 수정하시는 건가요? 발언에 좀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하네요.
20대 여성의 10명중 5명은 페미니스트라는 통계가 나왔는데 남성도 포함한 통계를 어떻게 포함시키죠?
당신이 이미 20대 여성의 10명중 5명이다~ 라고 해놓고선 말입니다. 남성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20대 여성에 포함되었나요?

저는 연령별 지지율이라는 통계를 얻기 위해선 더군다가 우리가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주제에서는 적어도 여성의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를 이야기 하기 위해선 단지 20대 여성에 국한된 통계가 아닌 전 연령층의 여성을 표본으로 조사했어야 옳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해석하면 연령별 지지율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의미로 들리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같은 말을 두번 세번씩 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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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03

뭘 발언에 신중을 기해요?
이 방면에 상당히 관심이 많으셨던거같은데 모르고 있었던 생각좀해봅시다 님이 신중하셔야지요.
아니면 찾아보기라도하셨어야죠?

전 연령층의 여성을 표본으로 조사해야한다, 이게 옳다 라는건 님의 주장일 뿐이라니까요.

님이 뭔데 이걸 왜 옳다고 생각해요 ㅋ

거기다 "통계를 통해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시려면 좀 더 넓은 범위의 통계를 제시하셔야 설득력이 있을것 같다" 라고 하길래

연령별 지지율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라 생각하냐고 한겁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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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08

당신의 이야기대로라면 20대 여성들만 여성이고 다른 연령대의 여성은 여성이 아닙니까?
결국 여성인권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건데 20대 여성의 인권만 향상되면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대통령 표본조사를 예로 들어 공신력을 논하여 20대 여성 10명중 5명이 페미니즘을 지지한다. 라는 이상한 소리 또한 옳다.라고 하길래 한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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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11

자신이 했던 발언을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가볍게 바꿔버리는 부분에서 참 신뢰가 가질 않아요.
당신의 주장 전체까지도 무너뜨릴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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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17

"20대 여성의 인권만 향상되면 된다는 건가요"
이제 슬슬 이상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내가 저런 발언을 정말 했는지 찬찬히 다시 읽어보시고요,

당신이 나한테 한 소리는 '충분한 지지층이 없다면, 어떻게든 사라질 것이다' 라고 하길래

충분한 지지층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이다.
20대 여성 절반은 페미니스트라고 하고, 젊은 층이 주로 가입한 인터넷보면
여성학자, 오피니언들이 말하는 '미러링'이란 허울좋은 단어들을 거리낌없이 쓴다.

라고 하니

님은 난데없이 다른 연령대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 / 좀 더 넓은 범위의 통계를 제시해라

라는 이상한 소릴하길래

그래 그럼, 연령별 지지율은 그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소리야? 님 말대로라면 무시하는거네?

라고 한것이고.

나는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걸 이용한건데 뭘 내 주장이 무너진다고 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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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21

당신은 20대 연령층의 지지율만 제시했을 뿐이구요. 그리고 그 지지율을 가지고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이 이렇게나 많다! 라는 뉘앙스를 풍겼죠.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운동이면 전 연령의 여성을 아우러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고, 그에 따라 20대 여성 뿐만이 아니라 30대 40대 50대 60대 그 이상의 여성들의 표본도 제시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페미니즘이 여성들의 충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라고 하기 위해서는 전 연령층의 여성들을 표본으로 조사하여 페미니즘이 얼마나 지지받고 잇는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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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28

뉘앙스를 풍겼던 어쨌든 유의미한 결과인데요 ㅋ

왜 지지율을 연령별로도 나누어보고, 그걸 분석하겠냐고요.
할짓이 없어서? ㅋㅋ 님같은 분은 그게 할짓이 없어서 그렇게 분석하는것이라 볼지 몰라도

유의미하니까 그런겁니다 ㅋ 그걸로 연령별에 맞는 행동을 취할 수 있으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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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1

저는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을 지지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아직도 명절에 남성들과 겸상하지 않고 쪽상을 따로 차려 부엌에서 밥을 먹는게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 일, 여자들 일을 아직도 구분하고 계셔요.
남자가 하는 일을 여자에게 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게 양성평등의 시작이고 페미니즘의 이론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남자를 공격하고 비난하고 적대하는 구도를 만드는건 양성평등을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한쪽을 억압하고 찍어 눌러서 '권리'를 쟁취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페미니즘을 통한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또다른 이유는 모든 인간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의 이념에 기초하여 '인간' 대 '인간'으로 여성이 사회에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어머니가 버스를 타려고, 혹은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기사가 여자는 안태워요~ 같은 말을 한다?
이건 엄연한 차별이고 불평등한 대우죠.

이렇듯 모두가 행복해지려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인데, 한쪽만 행복하려 하는 워마드 메갈은 제 입장에선 절대적으로 옳지 않다고 볼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의 정착에 방해가 되는 암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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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35

저는 페미니즘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용어 자체가 여성주의 니까요.
마초이즘의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성과 남성이 아닌, 휴머니즘을 통한 양성평등을 지지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페미니즘이 아닌 휴머니즘 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지지합니다.
물론 휴머니즘 이란 단어가 광의의 의미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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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37

페미니즘도 결국 휴머니즘속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권운동의 한 부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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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40

위에 언급한 미셸 퍼커슨도 자신은 페미니즘 학자임을 이야기 했고 당신은 그의 이론을 제시하여 페미니즘과 메갈 워마드의 연관성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페미니즘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은 논리적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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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43

내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과 페미니즘 학자가 메갈리아 워마드는 급진적 페미니즘으로 페미니즘의 한 분류이다 와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만?

대체 무슨 상관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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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50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데 페미니즘 학자의 발언을 제시하여 자신의 논거를 뒷받침 하게 한 것이 우스워서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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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41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선 명확한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자신의 신념조차 제대로 서지 않아놓고 타인에게 자신의 주장을하고 설득을 하는게 좀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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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45

신념과 주장이 함께간다고 생각하시는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만,

메갈리아(워마드)= 페미니즘 이다.
그 분야 학자 + 언론 + 오피니언 + 책 + 시민단체 들도 그렇게 인정을 한다.

이게 제 주장이고요

나는 페미니즘을 지지하지않는다. 휴머니즘을 지지한다. 가 제 신념입니다.

특정 이념의 이론을 제시하려면, 그 이념을 지지해야한다는 말은 정말 신기하게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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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3 (수) 23:48

그 이념을 지지하지도 않는데 그 이념의 이론을 제시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게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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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3 (수) 23:54

참고로 이념을 지지하는 것과, 그 이념의 이론 또는 관련자를 제시하는건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히틀러 아시죠?
히틀러가 세계최초로 동물보호법을 만들어 현대의 동물복지의 물꼬를 텄는데

히틀러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현대의 동물복지의 물꼬를 텄다, 세계최초로 동물보호법을 만들어냈다 라는 사실은 아예 없던것이 되는겁니까?

그걸 무시하지않는다면, 히틀러를 지지한다는 말이겠네요?

대체 뭔소릴하고계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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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좀해봅시다 2019-10-24 (목) 00:01

사람은 제외한 그 이념과 사상만을 놓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 댓글 어디에도 그 사람을 지지해야 그 이념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적혀 있지 않습니다.
다시 확인 바랍니다.

저야말로 대체 뭔 소리를 하고 계시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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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참치 2019-10-24 (목) 00:07

하 이젠 사람을 제외한다고하시네.

진짜 님 좋을대로만 말하는데, 대체 언제부터 이념과 사상만을 놓고이야기했습니까?
권위자에 호소한다고 한게 누군데요?

뭔소릴하고 계세요 진짜.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데 페미니즘 학자의 발언을 제시하며 논거를 뒷받침하는건 논리적이지 않다" 라면서요?

근데 뭘 이제와서 "사람을 지지해야 그 이념을 제시할 수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라고 변명을 하고 있어요..
권위에 호소한다, 학자 따위 단어까지 썼으면서..

사람이든, 이념이든, 법이든, 행적이든
내가 그걸 지지하지않아도 내 주장에 가져다 쓸 수 있다 라고 하는건데.

정말이지.. 신기한 발언입니다.

뭐 우리편만 우리말과 우리생각을 쓸 수 있어! 이런겁니까..?
대체 그건 어디서 통용되는 사고방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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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왜 이렇게 흥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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