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하게 불법인 북한 방문을 진행한 일도 있었고,
김일성과 김정일을 만난 인물도 있었죠.
추후에 주사파 대표였던 강철서신 저자였던 김영환씨는 북한의 현실을 보고 극좌(주사파)에서 극우(뉴라이트)쪽으로 넘어갔습니다.
( 뭐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극단적인 분들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북한 정권이 주사파에게 보여줬던 것은 잘사는 평양의 단면이었는데,
그 사이를 헤집고 찾아보니 아사하는 북한주민들과 무너지는 북한의 실낯이 보였던 것이죠.
그런데 그 현실을 얘기해도 주사파들은 변절자라고 하면서 폭언과 살해위협까지 하죠.
지금 현재는 어떨까요?
북한은 중국의 공산독재주의와 자본주의를 결합한 초월적인 시진핑의 권력을 부러워합니다.
김정은은 시진핑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니까요.
그런 김정은과 중국 시진핑이 불화설도 있었지만, 결국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중국이죠.
아마, 중국 공산당 돈 받아먹은 인물들 꽤나 우리나라에도 있을겁니다. 친중정책 이끌어내면서, 추후에는 홍콩과 같은 나라가 되길 원하는 자들.
민주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는 나치즘과 다름없습니다.
그것을 바라는 사람, 없어질 줄 알았지만 다시 생기네요.
아무튼 세상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던 박홍 전 총장님 선종에 많은 생각이 드네요.
박홍 전 총장님의 모든 언행이 모두 다 바르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만,
그가 고 전태일 열사를 최초로 추모한 것도, 독재정권에 반발감을 표한 것도 오라고 말할 순 없을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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