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200톤 폐기한다고 말이 많네여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어쩔수 없습니다.

농산물을 폐기하는 이유가 시장의 안정성 이것도 맞지만

운영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안접게 하기 위해서죠

농사를 짓던 양식을 하든 기본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이 있습니다.

지금 광어를 팔면 고정비용도 안나오니 폐기해서 시세를 유지하겠다는거죠

그냥 나눠주는것도 말이 안되고요

수확하고 유통하는 비용이 비싸죠

더군다나 시중에 풀리면 시세는 악확되죠

시세하락하면 업자들은 포기할수밖에 없죠

한쪽으로 몰리기 시작하면 안좋습니다

농산물이 예를 들기 쉬운데요

양파가 어느해에 갑자기 흉작에 농사짓는사람이 줄어서 급격히 시세가 올라가서 재미 보면

다른 농사꾼들도 양파로 뛰어들죠

그러면 시세 개판납니다 물량은 쏟아지고 수요는 없고

그래서 아예 폐기를 하는경우도 많죠

그래서 일정한 비율로 어느정도씩 생산이 되야하는데

사람들이 돈만 보고 엄청 뛰어들죠

대표적인게 블루베리 복숭아 딸기 이쪽은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블루베리 복숭아는 시세 엄청 낮아졌죠

지금 또 사람들이 많이 뛰어들어 가는데가 샤인머스켓이죠 수출도 잘되고 판매가도 높아서

말이 좀 벗어났는데요

결론은 1차사업을 버리면 안되니깐 폐기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