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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3개월 밖에 못산다면 펜벤다졸 먹어야 할까요?

별나라찐빵 2019-11-11 (월) 02:53 조회 : 6119 추천 : 14

https://www.youtube.com/watch?v=-VzP1WEa0ig&list=PL_yiHEpP83o96RVtpbWy… (39)

수많은 주류 의사들은 당연히 먹지 말라고 합니다.

국가에서도 먹지 말라고 합니다.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사람이 먹는 구충제 알벤다졸, 메벤다졸 이렇게 있습니다.

효능은 거의 비슷 하다 생각 합니다.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지금 메벤다졸 임상 2차 까지 갔다고 합니다. 앞으로 4차 까지 가야 하는데

몆년이 더 걸릴지 모릅니다.

구충제가 암 치료에 어떤 영항을 주긴 하니까 이제사 임상을 하는것 일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구충제 메벤다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한화로 50만원 까지 한다고 합니다.

제약회사에서 특허권을 사들여 4달라정도 하던 가격을 50만원 으로 올려 버린 것 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어떤 암환자가 동물용 구충제를 먹고 암이 낳았다고 합니다.

-동물용 구충제로 암완치 했다는 조 티펜스 인터뷰 링크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P1WEa0ig&list=PL_yiHEpP83o96RVtpbWyh2nok6nvGY_pk&index=3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자는 임상이 완료될 때 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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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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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World 2019-11-11 (월) 02:56

대부분이 먹고 통증이 줄어서 일상생활이 된다고 하네요.
진통제 안쓰는거 만으로도 효과있죠. 메벤다졸은 한국에서도 생산합니다.
저 가격은 미국 판매가격 기준이죠. 해외는 각자 판매권이 있어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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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ks2 2019-11-11 (월) 02:57

의사 국가 확인 안되고 책임 못지는거 먹지 말라고 하는게 저들이 할 일이에요

먹는건 뭐 어쩔수 없는데 자기 할일 하는사람들한테 뭐라 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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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ofpa 2019-11-11 (월) 14:49

국가에서 당연히 막아야죠
검증도 안된걸 먹으라고 했다가 책임지라고 하면요?
안먹으면 죽는다가 아니라
죽어서 국가상대로 시비걸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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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1 (월) 16:51

국가에서는 당연히 막아야죠...그걸 막런 일 하라고 국민이 국가에 권한을 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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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마함 2019-11-11 (월) 23:17

국가가 하는일은 맞는거에요.
지금 상황과 약이 이래서 그렇지
유사마약에 아직 안잽힌거면
난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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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2019-11-11 (월) 02:59

더 이상의 치료 방법이 없다면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의료진의 권고를 따르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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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탄호야 2019-11-11 (월) 03:00

본인의 판단에 맡겨아죠.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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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32 2019-11-11 (월) 03:04

3개월 남았다면 당연히 먹습니다. 항암제 자체가 독인 상태에서...
우리 가족도 8개월 남은 상태에서 수술 받고 항암제 맞았지만 다 소용이 없었죠.
펜벤다졸을 알았다면 시도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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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1 (월) 03:13

어떤 암환자가 개똥을 먹고 암이 나았다는 소리를 합니다. 똥을 먹어야 할까요?
어떤 암환자가 농약을 먹고 암이 나았다는 소리를 합니다. 농약을 먹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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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조 2019-11-11 (월) 08:2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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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적호 2019-11-11 (월) 14:11

가능성이 있다면 해봐야죠

그리고 비유가 잘못되었네요.... 펜벤다졸은 실험동물이나 개에서 부작용이 없는 약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약입니다.. 똥과 농약과 비교하면 안되죠

똥과 농약은 실험동물이나 개가 먹으면 부작용과 또는 죽죠... 안전성을 확인한 약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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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1 (월) 15:44

펠벤다졸이 사람을 상대로 안정성을 확인한 약이라고요? 그리고 농약도 미량 섭취하면 안죽어요. 똥은 어지간히 대량을 장기적으로 복용하지 않는이상 안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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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1 (월) 16:53

본문에서 말한대로 시한부 3개월에 다른 방법이 없고, 완치를 목적으로 한다면 먹는게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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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1 (월) 17:58

아 넹, 시한부면 그냥 근거없는 풍문에 혹해서 아무거나 막 다 먹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면 뭐 더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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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1 (월) 21:41

별로 이런 태클까지 걸고 싶지는 않지만. 단순 풍문도 아니고 아무거나도 아닙니다.

예를들어서 관련 주제로 얘기할때 복어독을 꼭 언급하는데 이 복어독 가지고 암을 치료했다느니 같은 개소리를 하는 양반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 복어독은 신경독이라서 암세포를 공격할 가능성이 0에 가깝죠. 이런건 아무리 말기암에 시한부 판정을 받아도 시도하면 안되는겁니다.

반대로 지금 관심을 받고 있는 동물용 구충제는 항암작용 기전도 알려져 있고 유사한 성분의 약품이 임상을 밟고 있던가요? 해당약품이 시험을 통과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만은, 임상지원도 불가능하고 임상이 통과될 시간을 기다릴 여유도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 선택이 왜 문제가 된다는 겁니까?(네, 니클로사마이드 구할수 있으면 그걸 드세요. 그걸 못구하니깐 벤펜다졸이라도 먹는거죠.)

주치의의 권고에 따라 치료받고, 안락한 죽음을 맞기를 바라는 사람들한테 구충제 먹이자는 것도 아니고 임상이고 나발이고 치료제로 허가해 달라는것도 아닙니다. 의사들 제약회사가 거짓말한다고 말하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병원이 손놓은 환자들이 스스로 리스크 감수하면서 하는 선택입니다.
비용도 저렴해요. 1달 9만원입니다. 누구 배를 불리고 어쩌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애완동물들이 구충제 못구해서 죽어나가는 것도 아니고요.
당장 죽을지 말지인 상황에서 왜 시도를 안합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3개월만에 기적같이 암세포가 없어질꺼 같아요?
암환자들이 무슨 광신도도 아니고 미쳤다고 구충제 하나에 매달리겠습니까.
암치료의 가능성이 있고,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치료법이고, 환자가 스스로 시도 가능한 치료법 중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리스크는 거의 무의미한 상황인데-어차피 시한부인생이니깐- 그걸 안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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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2 (화) 01:53

이미 증명된 암치료제들이 존재합니다. 펠벤다졸이 기존의 암치료제보다 좋은 항암효과를 지녔다는 증거는 전혀 존재하질 않고요. 절박함에 의해 증거도 없는 것에 기반없는 희망을 걸고 시도하는게 광신도가 아니면 대체 뭐죠? 어쩔수없는 낙천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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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2 (화) 09:42

아니 님 글 안읽고 쓰십니까?

이미 병원에서 손 놓은 환자라고 제일 처음부터 딱 선 긋고 시작했는데 이미 검증된 암치료 운운하네요.
시한부 환자한테도 들을 그놈의 증명된 암치료제가 뭡니까? 함 들어나 봅시다.

시한부 인생선고 받은 환자는 외과수술, 화학요법, 방사성치료 안받고 하는줄 아십니까? 시한부면 이미 병원에서 시도해볼만한거 다 해보고도 안되서 다른 병원들도 들락날락했다가 결국에 삶의 질을 포기하고 더 오래살래 아니면 호스피스나 안락사로 넘어갈래 단계까지 간거에요. 이미 일반적인 치료법은 없는겁니다.
거기에 암마다 사람마다 예후도 다르니깐 펜벤다졸을 시도라도 해보는건데 그걸 낙천주의에 비유하네요. 캬.
살려고 발버둥치는게 낙천주의면 도로에서 차에 치이는걸 피하는것도 낙천주의겠습니다.

그리고 빈약하던 검증이 끝나지 않았던 해당 약품과 관련 논문이 이미 존재하고요. 그래서 구할 수 있으면 연구가 더 활발하게 진행중인 니클로사마이드 임상에 참가하던 구해먹던이라고까지 하지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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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2 (화) 10:03

그러니까 펠벤다졸이 기존에 행해지는 항암치료보다 낫다는 것이 전혀 증명되질 못하고 있는데 아무런 근거없이 망상만으로 기적을 바라는 행위가 아닙니까? 똥먹으면서 시도라도 해보는거라고 하는거랑 다를께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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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2 (화) 10:07

왜 계속 헛소리를 하죠?
항암제가 무슨 hp포션처럼 한종류만 있어서 가장 비싼거 하나만 골라서 꼴깍꼴깍 마시면 되는줄 아시는겁니까?

단순히 펜벤다졸 뿐만이 아닙니다.
왜 암환자들이 그 검증된 치료법 놔두고 임상시험에도 들어가고 해당암에는 효과가 적다고 알려져 있는 다른 화학치료법도 시도해보고 하겠습니까.
시한부 환자에게 펜벤다졸 리스크는 0 에 가까운데 리턴은 0이 아니다. 그러니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펜벤다졸이 더 나은 이유를 대봐라고 하면 도대체 뭐라고 답해줘야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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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2 (화) 13:39

이해를 못하는건가 오기를 부리는건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펠벤다졸이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결론이 어떻게 도출됬냐고 묻는겁니다. 그리고 리스크가 0이다? 임상실험조차 되지않아 사람에게 어떤 부작용이 있는줄도 모르는 약물의 장기적 대용량 복용에 리스크가 0이다라는 결론은 또 어떻게 도출됬나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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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ite 2019-11-13 (수) 21:08

똑같은 질문을 단어만 바꿔서 반복하시네요.

기대수명 3개월 시한부 인생(심지어 이건 제가 아니라 원글쓴이의 상황에 맞춘겁니다.)이라고 딱 선긋고 시작했는데, 장기 복용 리스크를 왜 따집니까?
그리고 펜벤다졸이 부작용이 없다고 했습니까?
펜벤다졸이 얼마나 대단한 부작용을 일으킬지는 모르겠지만, 그깟 부작용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게 리스크 축에나 드나요? 신체건강한 님 기준으로 따지지 말고 오늘 내일 하는 환자 기준으로 보면 적어도 펜벤다졸의 예상 부작용은 리스크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알러지로 사망같이 아 씨발 오늘 죽냐 3개월 뒤에 죽냐 3개월이라도 더 살고 싶은데 쯤은 되야 고민할 꺼리라고 할 수 있는거죠.

펜벤다졸을 시도해볼 이유는 지금까지 계속 설명한게 그건데 또 물으시네요.
다른 효과적인(일) 것으로 예상되는 치료법으로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
펜벤다졸은 세포독성 화학치료제로써 효능은 있다. 내 암에 작용할진 모르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근데 어차피 3개월 뒤에 죽을 목숨인데?
리스크 보다 리턴이 크네, 그럼 시도해봐야지! 이걸 이해를 못하는 겁니까...
아니, 그리고 이거 리스크가 너무 큰데..라는 사람은 안해도 되요. 제가 그것까지 다 고려해서 위에 댓글 달아놨습니다 분명히.

그리고 암 치료제의 치료성적과 예후가 사람마다 다 틀려요. 그래서 시도를 해본다고요.
그러니깐 임상을 시도하던 니클로사마이드를 구하던 다 해보라니깐요?
근데 그딴 선택지 조차 없으면 펜벤다졸을 시도라도 해보는거라고 위에 써놨잖습니까.

그리고 오기니 이해를 못하니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그럴려면 좀 제대로 된 답을 내놓고 하시던가요...적어도 저는 님이 물은건 전부 대답해드렸잖습니까.

이게 만병통치약이고 FDA던 한국의료계던 이권싸움 때문에 허가를 안내준다고 개소리를 한것도 아니고 '시한부 환자가 리스크 리턴 따져서 시도할 수는 있겠네' 이 한마디를 해가지고 몇일을 똑같은 말을 반복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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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4 (목) 11:31

어휴 답답해. 그러니까 리스크와 리턴을 어떻게 계산했냐는거라고요. 펠벤다졸 효과를 전혀 증명하지 못하고 있잖아요? 무슨 리턴이 어떻게 올줄 아냐고요? 펠벤다졸 먹고 암 낳았다는 유튜브가 있으니까 효능이 있는거야? 무안단물 마시고 암이 나았다는 유튜브도 있는데 그럼 막 100만원짜리 무안단물도 막 사서 마시나요? 어휴 진짜 무식한 사람이랑은 대화를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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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프 2019-11-12 (화) 01:44

님은 이미 극단 적인 예를 들었고...
그 동물 구충제가 인체에 무해 하다고 의사 소견들이 있는데 그건 완전 싸그리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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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군1 2019-11-12 (화) 01:51

세상에 어떤 약이든 인체에 무해하다는 멍청한 소리를 하는 과학적인 의사소견이 있다면 한번 가져와보시고 헛소리를 합시다. 하다못해 종합비타민조차 과다 복용을하면 부작용을 초래하는데 암세포를 죽인다는 약이 무해하다? 허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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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이 2019-11-11 (월) 03:14

지금 구충제 메벤다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한화로 50만원 까지 한다고 합니다.

제약회사에서 특허권을 사들여 4달라정도 하던 가격을 50만원 으로 올려 버린 것 입니다.

??
이건또 무슨 헛소리를 어디서 또 가짜뉴스나 찌라시 기사 보고 오신건가 ㅋㅋ
간단하게만 검색해도 알수있는게 있는데 나중에 쪽팔리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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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트려 2019-11-11 (월) 03:47

전문가들은 차라리 임상시험에 참여하는게 더 좋다고 하던데요
https://www.koreaclinicaltrials.org/kr/pages/participate/participatingInformation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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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사회황국황제 2019-11-11 (월) 08:30

뭐 이게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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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immad 2019-11-11 (월) 04:30

시한부인생 뭘 못먹을 까요?
저희 할머니도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건 다 잡숴봤지만
끝내 돌아가셨는데, 정말 돈주고 살 수 있는 건
다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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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쇼숑 2019-11-11 (월) 06:04

어디서 특허권을 사들였대요? 근거기사라도 갖고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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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11-11 (월) 08:16

특허권을 사들인게 아니라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실험을 토대로 펜벤다졸과 화학적으로
거의 비슷한 성분인 메벤다졸 관련 유효성분 특허권을 출원한거라네요 ...

일단 펜벤다졸은 인체용이 아니라서 5%만 흡수할정도로 인체 흡수가 잘안되서
흡수를 돕는 보조용 기름종류와 같이 복용 하는데
인체용구충제인 메벤다졸과 흡수율에서부터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펜벤다졸 성분이 고용량 복용시 간독성이나 사람에게 투여시 범혈구 감소증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는걸 어느정도는 방지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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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19-11-11 (월) 07:22

본인이 그 상태에 처하게 되면 알아서 결정할겁니다.

여기 물어봐서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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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사회황국황제 2019-11-11 (월) 08:28

본인 판단이면 먹어도 되는데

나중에 이거때문에 더 악화됬다. 책임져라 ...

이럴까봐 그런거죠. 꼭 있어요. 의사와 정부가

하지말란거 해서 피해보고요.

정부와 의사로선 당연한 반응이고요.

솔직히 장기간 고용량 복용시 문제점과 다른 약과

섞여서 어떤 효과 또는 부작용이 있을지 이게

문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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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둘 2019-11-11 (월) 08:42

정부에선 금지권고만 했어요 권고는 강제사항이 아니고 우리는 하지말라고 경고했으니까 우리탓하면 안된다 이정도 느낌이고요. 말기시한부환자들은 암으로죽으나 펜벤다졸 부작용으로 죽으나 매한가지라서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않는 상황입니다.통증 완화는 확실히된다고 들었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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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9-11-11 (월) 09:39

통증 완화정도 기대하고 마지막 가는길 좀 편하게 가는 치료 정도로 생각하고 복용할만하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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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안샘 2019-11-11 (월) 10:26

3개월이면 저같으면 먹겠네요.
1기나 2기면 병원치료부터 받을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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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73 2019-11-11 (월) 10:28

구할 수 있으면 일단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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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30

국가에서 먹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먹던지 말던지 부작용이 있던지 알아서 해라
이런 거지.단 너무 맹신은 안 좋다 이것이지

금지하라
먹으면 탈난다
이랬나요

의사들이야 그다지...이런 것을 밝혔다고 먹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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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1-11 (월) 10:31

우스운 게 나라에서 먹으라고 하여 효과ㅣ없다면 아주 잡아먹을 듯이 책임져라 이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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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킨 2019-11-11 (월) 10:39

일단 펜벤다졸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름과 같이 섭취해도 흡수율이 5프로 정도라던데
비슷한 성분인 사람용 구충제인 알벤다 졸이나 메벤다 졸은 흡수율이 높아서 과용에 따른
부작용위헙성이 적다고 하네요 ... 비싸도 돈있으면 사람용 드시는게 낫고 ...

어차피 지금 메벤다 졸이 임상중에 있는데 임상 끝나고 암치료제로 나오면 다른 신약들과
비슷한 가격대가 될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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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철이 2019-11-11 (월) 12:43

식약처는 식약처의 역할을 했고, 의사들은 당연히 임상시험조차(동물단계에서 중지)제대로 거치지 않은거니 부작용 생각해서 당연히 말리는거죠.
각자 자기 역할 다 했습니다.
일각에선 제약사 음모론까지 내세우는데 아니 저게 그렇게 약효가 좋으면 이미 약으로 나왔죠. 항암제 시장이 얼마나 큰데, 라이선스 유지기간동안 거둘 수익이 어마어마한게 제약시장인데 그러니 제약사 음모론은 그냥 망상이고

시한부 인생에 더이상 뭐 기댈게 없는 상태라면 그건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결정할 문제니까 관여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시한부도 아닌 양반들이 부작용 적은 공식 치료법을 멀리하고 펜벤다졸에 몰리는건 좋지 않은 일이고요.
물론 그렇게 결정했으면 책임은 오롯이 자신들이 지는 것
추후에 남 탓을 안해야 겠지요.

펜벤다졸 사태는 각 사항간의 차이와 개체간 역할을 구별해서 이야기가 전개되야 하는데 뭉뚱그려서 펜벤다졸 금지설과 음모론 등이 섞이면서 혼란이 가중된거죠.
분리해서 잘 살펴보면 이상할게 하나도 없어요. 각 개체 특히 식약처와 의사들은 자기 역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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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전당포 2019-11-11 (월) 12:54

목숨이 경각에 달한 상황이라면
나와 같은 처지에서 목숨을 구한 사람말을 좀 더 들을수 밖에 없겠네요
서바이벌 전문가 이야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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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네꽁티 2019-11-11 (월) 13:24

제 경우도 항암 부작용 때문에 부친을 치료한번 못해보고 보내드렸습니다.
병원에서도 치료를 권하지 않더군요. 한마디로 말기암 정도면 방법이 없어요.
펜벤다졸을 그때 알았더라면 고민안하고 썼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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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공룡 2019-11-11 (월) 13:41

의사나 국가에서 먹으라고 한다면...

그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 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 입니다.
검증 안된 약을 먹으라고 권고하는게 오히려 비윤리적인 행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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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 2019-11-11 (월) 14:07

벤다졸 개념이라면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왜 개구충제를 드시는건가요?
같은 계열이라 아마 기전은 비슷할 것도 같은데....
몰라서 여쭤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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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찐빵글쓴이 2019-11-11 (월) 14:17

조 티펜스 라는 사람이 그것을 먹고 암이 나았다는 이야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부 의사들이 사람이 먹는 구충제도 같은 효과를 기대 할수 있기 때문에

기왕 먹을거면 사람이 먹는 구충제가 더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메벤다졸 항암 효과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메벤다졸 임상 하고 있는 이유도 그런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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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 2019-11-11 (월) 15:22

알벤다졸 플루벤다졸은 약국에서 천원이면 살텐데~ 그걸로 차라리 드셔보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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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치즈케익 2019-11-11 (월) 15:39

죽음은 국가가 아니고 개인의 삶이 3개월 남은 시한부 입니다.
어차피 죽는 겁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죽어라 필사적이어도 죽는 건 마찬가지인
사람이 선택 할 수 답은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면 속는셈 치고라도 100명에 90명이상은 드실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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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난무 2019-11-11 (월) 15:44

살기 포기한게아니라면 주변에 피해주지않는다는 전제하에(금액적) 먹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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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2019-11-11 (월) 18:06

3개월 남았으면, 식이요법으로 여명을 늘리는게 최선입니다.
물론 항암제나 방사선이 듣는다면 이쪽도 최선이지만요.

3개월이 정말 맞으면, 체내에 암이 많이 퍼졌을거에요.

의사들이 얘기하지 않는 진실중에 하나는, 암의 세포는 종류가 수백 수천가지입니다.
정상 세포를 죽은 세포로 바꿔서 증식하는게 암입니다.

누군가한테는 어떤 약이 들어도, 또 누군가한테는 듣지 않죠.

돈이 많으시면, 일본에서 방사선 치료하는 장비가 두군데인가 있는데,
이 치료비가 가격만 수천만원이 넘습니다. 차라리 이쪽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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