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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누나가 이번에 결혼식 올리는데요.

rank 변화하는바람 2019-11-12 (화) 17:10 조회 : 2146 추천 : 2  

별로 친하진 않은데 참석할까유 말까유?

거리는 서울<->대구이구...

가격표 뽑아봤는데

왕복으로

버스는 일반 4만 우등 7만

KTX 9만원


고민이 됩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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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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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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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간의속삭임 2019-11-12 (화) 17:13
그냥 축의금만 송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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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한국놈 2019-11-12 (화) 17:14
고민이 된다는 자체가 안가도 될 사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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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옆집사는처녀 2019-11-12 (화) 17:15
사촌누나면 보통 가족단위로로 가지않나요?

가셔도 부모님들이 가셔야하는건데

안친한 사촌이면 전화로 축하한다고하고 바쁜일이있어서 축의금만 보낸다던가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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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변화하는바람글쓴이 2019-11-12 (화) 17:19
저희 부모님이랑 3남매 중
저만 외지에 있어서 다른 가족은 다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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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구선영 2019-11-12 (화) 19:20
그런 상황이라면 저같으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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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개두릅 2019-11-12 (화) 17:16
그래도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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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주저비 2019-11-12 (화) 17:16
나중에 볼때 미안해할거면 맘편하게 가고 아니면 일이 바쁘다 하시고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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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흐흥이 2019-11-12 (화) 17:18
나라면 송금과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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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산적과 2019-11-12 (화) 17:18
서로 잘 모르고, 부모님이 가신다면 하시면 굳이 가실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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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지훈짱2 2019-11-12 (화) 17:19
제 생각에도 친척이면 부모님께 연락이 먼저 갔을거 같은데요...  축의금이야 가족당 하나씩만 날라가면 됩니다.. 부모님 안가시고 별로 안 친하면 그냥 축의금정도만 송금으로 쏴주세요.. 주말에 서울대구 왕복은 시간도 그렇지만 몸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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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강난장이 2019-11-12 (화) 17:26
사촌이랑만 안친하신가요..? 삼촌이나 고모(이모)랑도 안친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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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시원블루 2019-11-12 (화) 17:32
결혼식 하객은 품앗이 같은거라서
친족이라 먹튀도 힘드니 얼굴 비추고 오는게 나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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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블루베리치즈케익 2019-11-12 (화) 17:38
이런 고민을 한다는거 자체가  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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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어쭈구리 2019-11-12 (화) 17:41
그대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가족들 만나서 맛난것 먹는다라고 생각하고 가세요

결혼식을 가는게 아니고 가족들 만나느거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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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변화하는바람글쓴이 2019-11-12 (화) 17:50
조금이라도 가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생각이 어떤지해서 여쭤본겁니다. ~_~
그리고 서울에 다른 친척분 차편이 있어서 그걸로다가...

암튼 그렇게 끝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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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광년e 2019-11-12 (화) 17:56
저는 가요 가족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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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맹그 2019-11-12 (화) 18:03
4촌이면 친척중 젤 가까운 사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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