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가네요..

흠... 부모님 없이 시설에서 자라나서 단체생활에,, 떠돌이 생활하다... 25살부터 처음으로 혼자 살던 임대빌라에서.. 

31살에  임대아파트로 이사갑니다...

다리가 불편해서 5층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느랴,, 힘들었는데..  운 좋게 임대아파트에 당첨이 되서...

5년정도 대기타다가 드디어 오늘 이사가네요...

막상 이사간다고 생각하니.. 정들었던 곳을 떠난다는 생각에.. 기분이 묘하지만,, 또 새로운 집으로 갈 생각하니 설레네요..ㅎㅎ

잘 살 수 있겠죠??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