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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택시기사의 이런저런 얘기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나.

[시사게시판]
글쓴이 : Nouveau 날짜 : 2019-11-19 (화) 17:50 조회 : 1652 추천 : 6    

천안아산역에서 기차를 내리고 택시를 기다리는데

이곳에서 택시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천안아산역이 아산지역이라, 

천안, 아산 지역 각 택시들끼리의 분쟁이 있습니다. 


천안가는 택시 타서 얘기를 들어보니,

천안 택시가 빈차 키고 들어오면 아산 택시들이 조짜서 촬영해 신고한다고..

법적으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이 기사님이 말씀이 많으셔서, 이야기를 이어 하시더니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기사님) "지금 문재인때문에 경제가 말도 안되게 망했어, 그래도 박정희가 그나마 경제를 살려놔서 지금 먹고사는거야" 

기사님) ".. 세금을 20프로나 떼니깐 서민들이 못살고, 주 52시간인가 그런거 하는 통에 난 돈 더 벌고 싶은데 못벌잖아 서민은"

나) "그건 잘한거 아닌가요? 저도 일주일 밤새면서 일해봤는데 정신이 피폐해져서 못살겠던데요"

기사님) "아직 결혼안했지?"

나) "네"

기사님) "자식 딸려봐야 알지, 학교 보내고 하는데 돈이 얼마나 나가는데, 나는 일하겠다는데 못하게 하는거잖아" 


네..... 


이 얘기를 하시는 순간부터는 얘기의 답변을 잘 못했습니다. 

정치얘기에는 끼는게 아님을 잘 알고 있어서, 잘못했다가는 가던 중간에 내리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서 (혹시나) 

집까지 가는 그 먼길을 제대로 된 공방을 하지 못하고 갔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제 소견이 짧아, 저도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답변하게 될까봐 말을 아끼게 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사실은 사실대로 얘기하고 무엇이 더 옳은것인지 얘기하고 싶었거든요.

반갑습니다.

TRASH★ 2019-11-19 (화) 17:54
노인분들이 군사정권부터 세뇌당했음
역사교육도 못받고 자란 세대이니 어쩔수없다고 봄
     
       
글쓴이 2019-11-19 (화) 17:57
어쩔수 없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죽기좋은날 2019-11-19 (화) 19:01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은 20대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동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다면 보다 건강한 판단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과연 당시에 제대로 된 교육이 됐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
그는 또 “나는 유신체제 이전에 학교 교육을 거의 다 마쳐서 민주주의 교육을 잘 받은 세대였다고 본다”며 “지금 20대를 보면 그런 교육이 제대로 됐느냐 하는 의문이 있다”
------------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2/26/2019022600189.html

좋군요.
닉닐 2019-11-19 (화) 17:55
저런사람들에게는 딱 한마디 하면 아닥함

사납금 어느정부가 보조해줬는데?
카카오 택시 누가 허가 해줬는데..

만해줘도 대부분이 그냥 아닥침 ㅋ

그리고 몇년안에 없어질 직종이라 백날씨부려봤자......사라질 직종
     
       
글쓴이 2019-11-19 (화) 17:56
카카오택시는 전 정권인거 같고..
사납금은 어느때인가요?
뿡탄호야 2019-11-19 (화) 18:00
투잡하면 되는데...
     
       
글쓴이 2019-11-19 (화) 18:18
저는 겸업금지라.. 알바라도 하고싶은데 말이죠
더블티탄 2019-11-19 (화) 18:01
꼰대는 피하는게 좋아요....
종교만큼이나 무서운게 박정희라...-_-;
     
       
글쓴이 2019-11-19 (화) 18:16
그래서 피했습니다. 무서워서..
kim121 2019-11-19 (화) 18:04
뭐 저분이 틀린거 잇나요
52시간 이상 일하다가 법으로 수입 줄어든 사람은
52시간 법이 싫은게 맞죠
     
       
글쓴이 2019-11-19 (화) 18:15
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아침이슬 2019-11-19 (화) 18:14
썩소를 날려 주세요.
     
       
글쓴이 2019-11-19 (화) 18:15
뒷자석 라이트를 키고 백미러로 날려드릴것 그랬나봐요
곰보선짱 2019-11-19 (화) 18:15
노동의 질로 접근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더이상 국민이 개 돼지가 아니잖아요 박정희 때는 국민을 개 돼지로 생각하고 적당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주면 되는 거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지요. 나중에 그런 아버지가 하는말이 내가 ATM기냐 이런 말을 하게 되죠 돈을 버는 목적을 잃어 버리는 경우라고 생각 합니다.
     
       
글쓴이 2019-11-19 (화) 18:20
기러기 아빠들처럼 돈만 갖다바치면 뭐하나요, 내가 죽는데.. 라고는 했지만, 자식들 키우는데 돈이 필요한데 왜 막아놓는거냐 라고 하시더군요.
끔찍히도 자식을 생각하시는 분이셨던것 같습니다.
          
            
곰보선짱 2019-11-19 (화) 18:42
자식이 돈만 주면 크는 시절은 지난 거지요. 아버님 세대야 돈만 줘도 엉뚱한 짓을 할 여건이나 환경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르지요 돈만 주면 그 돈으로 할 수 있는게 너무 많기에 돈만 주면 알아서 바르게 크던 시절은 지난 부분이죠 그렇기에 저녁이 있는 가정을 계획을 한 부분이고 최저 시급을 인상하려고 하는 부분인거죠. 그렇기에 기사님도 일을 더 해서 돈을 벌려는 생각 보다는 지금 하는 일의 가치를 올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시선을 돌려야 하고 정책을 봐야 한다는 거죠.
jughuis 2019-11-19 (화) 18:47
꼭 반박을 해야하나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호의적인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죠. 그냥 본인의 느낌을 얘기하세요. 저는 일하는 시간은 줄고 최저시급이 올라서 급여차이는 얼마 나지 않으니 더좋은 것 같다구요.
피피어스 2019-11-19 (화) 18:54
고용주가 못시키는거지
피고용인은 다른 일 더 하면 되는데
카카오닢스 2019-11-19 (화) 19:12
정치와 종교는 모르는 사람과 말섞는게 아니죠
반박한다고해서 설득되거나 하는 장르가 아니니까요
저같으면 적당히 다른 화제로 돌립니다
무리모두 2019-11-19 (화) 19:15
네에~하고 답하면 됩니다. 대화는 사람과 하세요. ^^
peture 2019-11-19 (화) 19:46
죄송하지만 피곤하니 조용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십쇼.
아다마바리 2019-11-19 (화) 19:56
여기서 실질적인 내용을 가지고 반박을 하는 사람은 없네요. 다들 그냥 싫다는거 같음.
솔직히 살면서 돈이 필요한것도 맞고 잔업 더해서 돈 더 벌어야 되는 사람들 많은것도 사실인데...참 어렵네요.
프라즈냐 2019-11-20 (수) 09:07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그런 말 하는 건 당연히 이해해야죠.
정치색을 떠나서 자영업 하는 분들 경기가 매우 안 좋아졌으니까요. 거기다 세금은 올랐고, 투명성 강화다 뭐다 해서 은근히 들어가는 기타 비용도 예전에 비해 늘어났거든요.

이 세상 국민 모두가 전부 회사에 소속된 회사원은 아니거든요.

더구나 사람은 과거를 회귀하면서 그때 그시절이 좋았다고 하는 경향이 대부분입니다. 님도 나이 들고 중장년이 됐을 때, 그때의 대통령이 본인에게 불리한 정책을 취할 경우에 택시기사처럼 그때그시절이 좋았다고 과거회귀할 겁니다. 이건 사람의 보편적인 성향입니다.

이걸 꼰대라고 욕하는 사람은 자신이 나이 들어가면서 꼰대가 되어가는 걸 모릅니다. 자기만의 확실한 정치적 성향을 확립해 가면서 그것과 반대되는 사람은 정의가 아니라고 규정짓고 자신의 가치관만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가거든요.
요호부민 2019-11-20 (수) 11:02
저라면 박정희가 나온 시점에서 대화는 빠르게 포기하고 그냥 네 네 아 그렇군요 하고 갈길 가겠습니다
묻지도 않은 정치 이야기 꺼내는 사람과는 말 섞는거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스시디어스 2019-11-20 (수) 11:09
문재인정부가 싫고 경제정책이 싫을수 있는데 박정희는 아니지

독재자새끼 이름을 어디에 올려
호랭이열두마… 2019-11-20 (수) 11:18
정치이야기는 자제해 주세요 하면 보통은 아닥합니다..

그런데 개중에 하나씩 또라이들이 있어서 그러면 젊은 사람이 정치에 관심이 없니 뭐니 하면 그냥 내리던가

귀에 이어폰 꼽고 음악 들으시길 추천.. 말해봐야 싸움만 납니다

제가 사는곳에선 문통 욕하는것은 몰라도 자한당 빠는 인간은 거의 없어서(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큰 문제는 없는데 타지역 출장가면 가끔 사람 빡돌게 만드는 택시기사들이 있더군요 -_-

전 안맞는다 싶으면 그냥 내립니다
허니버터야옹 2019-11-20 (수) 12:22
조용히 가자고 하면 됩니다
개차방 2019-11-20 (수) 12:42
토종 왜놈들에게 지금까지 골수까지 빨아먹혔으면서도 아직도 뭐가뭔지 모르는 노예들이 많은듯
wdiydw3 2019-11-20 (수) 12:59
택시는 거의 다 새누리 파입니다.
그냥 그러고 살게 냅두세요.
조용히 좀 갈게요 하면 아닥함
아노그저 2019-11-20 (수) 13:12
일을 더하고싶으면 부업으로 대리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어쭈구리 2019-11-20 (수) 14:58
조용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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