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 오늘 국민과의 대화.. 물타기 시도한 담마황

평일 오후 2시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과의 대화 물타기로 기획했나 보네요 ㅎ

어느정도 짜고 칠텐데도 저정도면 ㄷㄷㄷ

주제가 국민과의 대화였습니다.

다들 정치, 외교, 경제의 가장 중요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거라고 많이들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대화를 열어보니... 

정치, 외교, 경제의 현안 보다는

민식이 이야기 ㅠ ,  모병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군대,  새터민의 차별, 

치킨집, 일용직 삶의 고단함, 배철수씨의 시대정신과 밥풀, 문프의 늙어감.. ㅠ  등등

진짜 우리 내 일상 속의 고민이 터져나왔습니다.

솔직히 이 귀한 시간을 저런 질문으로 소모하나 싶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주제는 국민과의 대화였습니다.

문프는 진짜 국민들의 고민이 궁금하셨던것 같습니다

하반기 국정 운영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듣고  만져주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2년 반이나 남았습니다.

참 희망이 되는 말이었지만...

문프가 2년 반 더 희생하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픈 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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