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길거라 생각하신분 계셔요?
브라질 선수들 몸값 합치면 1조랍니다..
우리는 손흥민 빼면 뭐 없죠..
아무튼..
슈팅을 하나도 못떄린것도 아니고 완전히 반코트 경기한것도 아닌데..
다만..
벤투감독 오고나서 이제는 뭔가 나와야하는데 그게 뭔지 모르겟단겁니다.
선수들 실력이야 세계적 수준에 비하면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런말 하긴 싫지만 우리는 축구에선 변방국이에요.
아시아에 속해있기떄문에 월드컵에 진출하는거지.. 승점자판기이며 아무도 우리를 주목하지 않습니다.
2014년월드컵도 베이루트참사에다가 하기싫다는사람 끌어다가 논란만 만들고 1년남기고 결국 홍명보 데리고 와서 망했죠.
2018년월드컵도 인성만으로 판단한 감독데려오더니만 3차예선에서 실력 뽀록나고 결국 1년남기고 신태용..
성공할수가 없는 시나리오..
아쉬운건
감독이 팀을 맡고 꽤 됏고 경기도 많이 치럿는데
역습상황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골찬스를 만든다던가, 수비상황에서 순간적으로 2-3명이 압박을 가해 공을 뻇어온다던가..
사이드에서 상대수비상대로 2:1패스를 통한 돌파..
이런거 하나 없더군요.
선수들 실력이 없으니 그런게 나오는걸 바라는게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움직임조차 없어요.
공차는 실력은 없어도 두발로 움직이는건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이건 정신력문제 + 감독의 소통 문제입니다.
주머니에 손집어넣고 지켜보기만 하면 뭐가 되나요?
선수들이 소리치고 정신줄 잡으라고 하는놈없으면 감독이라도 나서서 소리치고 해야죠..
2차예선이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인터뷰를 통해 자기가 하고자하는 방향이 뭔지 말을 하던가
국민들이 욕하는데 황인범은 왜 자꾸 쓰는건지 소통을 하던가..
답답하긴 하네요.ㅠㅠ
문제없이 4년을 보내는건 말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걸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 혼자 하겟다는건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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