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중권에겐 조용히 이 동영상 하나 보여주고 싶어요..

블루헤드21 2019-11-20 (수) 21:49 조회 : 2468 추천 : 26

위조하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라는 진중권에게.. 옛날의 진중권을 빌려 말해봅니다.

"입증의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한테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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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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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쾌걸 2019-11-20 (수) 21:51

이젠 지푸라기만큼의 미련도 없네요. 변희재처럼만은 되지 말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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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카트 2019-11-20 (수) 22:29

전쟁에 침전하지도 않는 뒷방 늙은이가 입터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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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드21글쓴이 2019-11-20 (수) 22:29

맞는 논리죠. 단 그 논리대로라면 진중권의 지금 태도는 조국 정경심의 부정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는게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정경심 교수의 부정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분명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위가 맞다. 그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법적 처분이 있다면 처분을 받아야 하고 대학 내규 및 교수로서의 책임 또한 져야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이 문제에 대해 조국과 연관이 있는지가 밝혀져야 하고, 검찰은 보다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도가 그 논리에 따른 절충된 입장이었어야 했죠.

또한 희망사항이지만 조국과 평소 친구니 동지니 했던 사이라면 지금처럼 입 싹 닦고 저 새끼 나쁜 놈!! 할 입장이 아니라 사실로 밝혀지게 되면 "저는 조국과 친구 사이이고 오랫동안 정치적 방향을 같이 한 동지이기도 합니다. 친구의 부정을 살피지 못한 저한테도 잘못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했어야할 입장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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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19-11-20 (수) 22:31

진중권의 현재 입장이나 주장이 어떠한지를 딱히 소개해주는 매체가 별로 없다보니 그 이후 어떤 주장을 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죄가 없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도 알릴레오 보고 안 내용이라서요. 요즘 진중권은 조국에게 죄가 있다는 주장을 하는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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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헤드21글쓴이 2019-11-20 (수) 22:34

서울대 인턴이나 논문 제1 저자를 누구나 할 수 있나”라며 “하지도 않은 인턴을 했다고 하는 게 공정한가, 그런 것을 앞세워 대학에 들어간 것이 정의로운 결과인가”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1198952Y

너무 많아서 일일히 올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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