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논란 손님의권리vs갑질이다?

갑질이죠. 해고 여부는 고용주의 몫이지 고객의 몫이 아니므로...

프렌차이즈가 서비스 유지를 위해서 해야 할 부분이죠

손님의 요청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만족했으면 그에대해 컴플레인을 하면되지, 직원을 해고해라 마라는 회사의 몫이지요.

글쓴이 잘못없다고 보네요
할머니란 단어를 빼보시죠
그럼 대부분의 사람이 글쓴이와 같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할머니란 단어가 들어가서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하는건데
할머니 빼고 생각하면 비슷한 생각 가질겁니다
아니다 라고 하는분들은
음식 배달알바가 오토바이 운전도 미숙하고 길도 몰라서  빙빙 돌다가 왔다고 해봅시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점주에게 지적한후 2주 4주 후에도 그러면?
점주에게 항의 안할건가요? 배달알바 바꾸라고?
아뇨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할걸요? 물론 그냥 좆같네 다신 안시킨다 하고 다른 가게 시키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이 그런 알바 좀 짤랐으면 좋겠다 생각할걸요

한두번은 손님으로서 요구할 수 있는 부분임
근데 개선이 안되면 안가면 됨

논쟁이 벌어진 이유가,
글쓴이가 말하는 대상을 볼때
'할머니'점원 인가 할머니'점원'인가의 차이때문에 벌어진거라고 봅니다.
'할머니'를 중시해서 보면, 나이가 있으시니 그럴수도 있지라고 보는사람이 있는거고
'점원'을 중시해서 보면 점원에게 기대하는 최소한의 숙련도가 존재하므로 글에 호응하는거죠.

전 손님의 정당한 의견정도로 보입니다.
그 할머니 알바가 일을 안했으면 좋겠다는건 단순 의견일뿐이고 받았던 서비스에 대해서
인터넷에 리뷰를 올리는건 정당한 행동입니다.

물론 의견을 내는건 손님의 자유이므로 알바를 자르고 말고는 점포의 권리죠
그 글때문에 매출이 떨어질까 걱정되면 교육을 시키면 되잖아요?

특정인을 지목해서 자르라마라는 컴플레인이 아니라 갑질이라고 봅니다.
컴플레인은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해당 점포의 직원교육이 필요하다" 정도에서 끝나야된다고 봅니다.

'할머니'를 빼고 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령화 시대이기도 하고, 장애인이나 다소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이 일을 할수도 있을텐데
빠릿하지 못하다고 해서 해고시키라는 크레임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아닌가요?
누구도 신입인 시절이 있고, 적응이 빠른 사람과 느린사람의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습기간도 있고요, 또 서비스 업무는 하면서 배우는거지 어떤 교육 시스템이 있어서 수료후에 자격증 받고 하는게 아닌거죠
저도 아르바이트 여럿 해봤지만, 본사 가서 교육받고 한적은 없던것 같네요
그냥 선입이 설명해주고 모르면 물어보고, 자주오는 고객이 더 잘알고 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빠르면 반나절, 느리면 일주일안에 업무습득이 되야하는게 맞지만
'할머니'라는 특수성이 있고 용기내어 일하고 계신것에 우리가 배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만한 정도 없으면 세상은 빡빡할 뿐이죠

싫으면 이용하지 않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할수있는건 컴플레인 거기까지지 개선이 안되면 다른곳 가는거고 자기가 쿠폰 많이 쟁여둬서 계속가야된다던데 그 쿠폰 누가 강매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