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면접볼때 이력서 지참 안하나요?

기본 지참여부를 떠나서
가져오라고 했으면 준비해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댓글 작성하신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보통 이력서는 회사에서 출력해서 준비해 놓죠.

회사에서 뽑아서 같고는 있는데 요즘
이력서에 거짓정보 기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확인차 뽑아오라고 했거든요.
이번에 사무직 분들 구하고 있어서
오전에 면접보고 좀 당황했습니다.

지원자가 지원시에 제출한 서류를 회사에서 뽑은거랑
지원자가 뽑아오는거랑 다른 서류인가요?
그 두개로 뭘 어떻게 확인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서로 보면서 면접을 보거든요
잡코리아에서 면접을 뽑으면 가끔
맞지 않는 이력서가 많더라구요

이력서 뽑아오라고하는 이유가 너무 이상하네요
음..그래도 뽑아오라했으면 뽑아가긴하죠
근데 이력서보고 그사람에게물어보면서 검증하면되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이유라고하면..
잡코리아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이력서를 받다보면
예전 이력서를 받는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부 뽑아오라고 하고있어요

뽑아오라고 하면 뽑아는 가는데 이미 정보가 있는데 뭐하러 뽑아가나 싶기도해요

구인사이트에서 출력할때 정보가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뽑아오라고 하고있어요

요즘 보통은 이력서를 인터넷상으로 제출하고 그것을확인하고 면접을 보러오라고 통보를받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참해가지는않죠.

따로 이력서 지참해서 오라고 말하셨는데 이 상황에서는 안가져온사람들이 이상한게 맞죠

프린터 없는 집이 꽤됨~~

이력서 제출까지 했는데 굳이 뽑아오라 하는 이유가..
면접에 필요하면 회사 측에서 출력하면 되죠

자기가 낸 이력서 내용조차 모르는 사람이 무슨 일을 제대로 할까요.

일하러 오겠다는 사람이 이력서 조차 누락시키고 내용을 모른다면 바로 탈락시키기 쉬운 상대이지 더이상 면접할 가치가 없다 생각되는데..

아무튼 최근 20년간 이런 경우는 처음 보고, 면접일 통보하면서 지참하라고 알렸는데 알았다고 하고 안가져왔으면 역시 간단한 탈락 상대가 되기 쉽겠습니다.

구인사이트에 정보 제대로 안올린 사람은 걸러야죠

뽑아오라고하면 뽑아와라 우리나라는 뭐좀하라고하면 꼭 해야하나요? 토달고있음

포인트는 '면접 올 때 지참하라고 했다는 점' 이죠. 면접 볼 때부터 회사에서 내린 공지 안 듣는 사람들에게 회사가 과연 채용 점수를 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정 궁금하면 이력서 뽑아 가서 이유를 물어 보든지 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