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은 과연 무엇일까?

사람이 아니죠. ㅆㄹ기 입니다.

산을 미는 강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중국과 남과 북의 연합군이 한판 승부를 합니다. 그때 야당은 전쟁을 안된다는 당론을 정하고
여당과 대통령에게 날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야당의 바램과는 관계없이 남과 북은 ㅈ
중국 스스로가 우리를 침략하게 만들고 그를 응징하는 모양을 만들어서 명분을 가진 전쟁을
시작하는데 야당 총수가 국회에서 이 일을 문제 삼고 전쟁 반대를 외치려하는데
많은 의원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어, 어다 갔지?"
"한 무리는 가족을 데리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아마 전쟁이 끝나야 돌아오겠지요."
"또 다른 무리는 일본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전쟁이 끝나도...."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생각이 났다. 내가 만약 의원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국내에 남아 조국과 운명을 같이 할까? 아니면 미국으로 튈까?
난 아마 튀고 싶어도 튀지 못할 겁니다. 그런 요령이 없어서요. 아마 어쩔 수 없이 국내에
남아 있게 되겠네요.

일제 치하에 일본에 대항하려면 국내에서는 정말 어려웠지요. 그 어려움을 격으면서 해외의
독립 운동 자금을 전달하는 일을 한 분들이 계시지요.
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이 계시지요.
상해 임시 정부를 세워 일인 암살을 지휘하신 김구 같은 분도 계시지요.
그런데 가장 먼 하와이외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한다고 말만하던 분이 계신데
이 분이 미군과 함께 들어오시더니 가장 열심히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분으로
둔갑하시여 대통령이 됩니다. 그런데 국내에 남아서 그 어려운 생활을 한 분들을 재껴놓고
친일파들을 들어서 크게 쓰십니다. 그래서 이병도가 서울 대학교, 문교부 등을 책임지더니
급기야는 나라의 역사를 쓰십니다.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이승만의 생일이 되면 전국의 초등학생을 동원하여 생일잔치를
준비합니다.

각설하고
지금의 국회의원 중 미국으로 가실 분은 누구일까요?
또 일본으로 가실 분은 누구 일까요? 나다르크는 분명히 일본으로 가겠지요.

저딴 사람을 존경한다고 어제 라디오에 누가 문자보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