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패스트트랙 법안의 정기국회 상정을 보류한 이유?

원글 :  http://www.ddanzi.com/free/590252326

이건은 자유당이 199건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걸었기 때문에 정기 국회(10일까지)에는 철회를 하지 않으면

자동 필리버스터가 되기 때문에 정기 국회에서 처리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자유당이 철회를 하지 않은 면 저 199개 법안을 처리하려면 199일의 시간이 필요하죠... 왜냐 1개 법안을 처리하는데 

24시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민생법안을 정기 국회때 먼저 처리 완료 후에 패트법안은 임시국회를 열어서 

처리를 하려는 민주당의 계획인 것 같네요..
 

따라서 만약 한국당이 199개 안건 모두 필리버스터를 진행할 때 이같은 방식으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키기 위해서는 199번의 종결동의 표결이 필요하다. 이 절차는 안건마다 최소 2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199일의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314227676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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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토대로 제가 이해한 바로는,

1. 현재 자유당이 필리버스터를 풀고, 모든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 

2. 앞으로 쟁점인 패스트트랙 법안만 임시국회로 넘어갈 상황

3. 임시국회를 1~2번만 열면, 상정 순서니 뭐니 논란 없이 패트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

4. 만약 필리버스터를 안 풀고 모두 임시국회로 넘기면, 모든 법안이 같이 임시국회로 넘어감

5. 이 경우 민생법안 부터 통과시키라는 압력에,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순서가 밀리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법안 1개당 1일ㄷㄷ)

으로 이해되네요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