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기 탄거 아닌건가요?

몸근영 2019-12-10 (화) 22:51 조회 : 1655 추천 : 2

마리텔에서 돈 스파이크가 뭐냐 아르헨티나 무슨 구이법이었느데 잘 기억은 안나고 암튼 엄청 오랜시간 동안 구운 결과물인데 저거

탄건 아닌건가요? 안 탔으니깐 공중파에서 대놓고 사람들한테 먹이고 그런걸텐데 저게 그럼 탄게 아니고 왜 저렇게 되는거임?

요알못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몸근영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13개

댓글쓰기

패스파인더 2019-12-10 (화) 22:52

고기 겉에 뿌려놓은 시즈닝 이긴합니다만,.,,

추천 0

몸근영글쓴이 2019-12-11 (수) 21:28

뿌려놨다는게 저런 검은색 가루같은걸 뿌려놨다는건가요?

추천 0

아노그저 2019-12-10 (화) 22:56

저도 마이야르반응이랑 탄거랑 구별하기 너무힘들어용 ㅠ

추천 0

호밀빵의파수꾼 2019-12-10 (화) 23:03

아래쪽 소고기는 겉에 뿌린 조미료들의 색깔이 거뭇하게 변한거지 고기는 탄거 아니에요
저 조리법은 130안팎 저온에서 10시간이상 장시간 조리하는거에요
그래서 자른 고기보면 안쪽은 아예 핑크빛이 돌죠

추천 0

겨울아가지마 2019-12-10 (화) 23:26

탄거 맞습니다.
그래서 많이 탄거는 저 부위를 잘라 냅니다.
그러나 고기가 탄것도 있지만 시즈닝 재료들이 탄것이 대부분이기에 먹었을때 탔다고 느끼지 않고
저 부위가 조미가 된것이기에 맛있습니다.

추천 0

몸근영글쓴이 2019-12-11 (수) 21:29

근데 시즈닝재료가 탔건 고기가 탔건 먹을떄는 아무튼 탄거를 먹는다는 건가요?

추천 0

겨울아가지마 2019-12-11 (수) 22:31

네 맞습니다.
고기보다 시즈닝 재료가 먼저 탑니다. 그래서 그런 현상이 나오기에 저걸 싫어하는 분들은
저렇게 안하죠. 또한 뒷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그러나 서양에서 호텔 빼고는 다 저렇게 줍니다.
탄게 고기가 아니라서. 못 먹어서봐서 글을 남기셨는데 먹어보면 탄게 아니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