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출신 취준 힘드네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

기계쪽 가망 없습니다
기계쪽 경기도 개폭망이고 노답입니다.

전공이나 자격증을 정확히 알아야 진로를 제대로 알려줄수 있을것 같은데...
기계가 적성에 안 맞으면 공부를 어느정도 한다는 전제아래, 퇴근시간 확실한 회사의 설계쪽으로 가서 기계직 공무원 준비 하세요.
 좀더 디테일한 조언은 님의 정보를 알야 다른 형님들도 해주실수 있을겁니다.

공기업 해딩이 답입니다. 정말로요. 대기업은 돈은 많이 주는데 현장직 돌아다녀야합니다.
무조건 공기업 사무직만 찌르세요.

마땅히 없으면 기술영업직 하시면서 여러 고객이나 회사 만나보며 추후 이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꼰대 코스프레 한번 할께요~ㅎㅎ]
이보게 젊은양반.
대한민국엔 말이야~ 대졸자가 수두룩해~ 비율로 보면 전세계 1위 일수도 있을만큼 수두룩하지.
대졸자가 자기 전공으로 취직을 한다면 말이야. 돈잘버는 업계로 몰리는게 당연하지 않겠어~?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 모든 구성엔 티오 라는게 있지. 자리가 있어야 자리가 비어야 다른사람이 그 자리에
들어가는거야. 좋은자리는 자리가 잘 안나지. 당연하지. 돈잘주는데 누가 그만두겠어.
이건 뇌피셜인데. 내가 보기엔 대학졸업자 중 60%이상이 자기 전공과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살아 간다네.
젊은총각. 전공 포기해. 그거 별거 아니야. 대학에서 배운거? 실무해보면 도움은 되겠지만 그냥 "기본 중의 개기본" 일뿐이더라네. 참고로 내가 졸업할때 우리과 동기중에 2년 이내에 취직한 애들이 50%도 안됐고, 약10~15%정도가 휴학내고 졸업을 미루고 했다네. 인턴으로 계약직으로 들어갔다가 1년도 안되 정규직 전환 못된애들이 태반일세.
대부분 졸업하고 인턴,계약직 하다 그쪽으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학원 다니고, 다른 기술배우고, 아예 다른방향으로 진로변경한 애들이 더 많다네.
그러니 1~2년 들이박다가 자리 못잡으면 진로를 아예 틀게. 답이없네.

전화기도 이제 옛말인가...안습..ㅠ.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됩니다. 기계전공이라고 기계관련된 일만 찾지 말고요. 그리고 기계도. 여러 분야로 나누어져서. 직종은 동일하지만. 업종에 따라서. 기술 습득하는 부분도 틀립니다. 산업기계 하다가. 일반 가전설계하면. 설계하는 룰이 틀립니다. 자동화기계도 마찮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