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찾으러 역삼역에 왔습니다

전 안경테 교체하러 가야 합니다.
씨댕 ㅠ/ㅠ
밤에 깜빡하고 안 벗고 잤는 데 연결부위가 깨져 있더군요.

그리고 도수는 너무 과하게 올리는 건 안 좋다고 합디다.(전공의가)

거기에 안경은 무조건 싸게 맞추는 거 좋은 거 같습니다.
비싼 거 해 봐야 오래 가지도 않고 2년이나 1년에 한번씩 교체해야 하는 걸 굳이 비싼 테나 알을 맞출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27만원 눈탱이 맞았습니다(젠장할)

전 출근용, 외출용 안경 나눠 쓰는데

3~4년 정도 사용 하네요.

관리 잘하면 외출용은 그 이상

썬글라스 수명이나 일반 안경이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출용이라고 한다면 썬글라스도 2년의 수명인데 일반 안경이라고 더 갈까요?(시비 거는 거 아님)

거기에 아무리 관리 잘해도 스크래치가 나더군요.
그래서 이젠 좀 더 저렴한 걸로 여러개 사서 낄려구요.

예전엔 서전 테 사고 싶었는 데 이젠 그런 것도 포기하렵니다 ㅋㅋㅋ

전 보통 안경 구입하면 30후반 ~ 40만대라

자주 바꾸진 않고 오래 쓰는 편입니다.

테 상태만 좋으면 렌즈만 교체하고

전 그냥 싼마이 사렵니다 ㅋㅋ
27만원도 무슨 귀신 씨인 것도 아니고 돈도 없는 놈이 좋은 거 써 보겠다고 했다가 1년 겨우 된 안경테를 갈게 생겼군요.
안경테가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른 건 테 색이 안 벗겨지는 데 이건 1년도 안된 시점에 도색이 벗겨지는군요.
참나 진짜 귀신 씨인 건지도 ㅜㅜ

어차피 내년에 다시 안과가서 시력검사하고 맞출겁니다만
비싼 거 해 봐야 돈 값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외출용 관리 잘하시긴 하겠지만 썬글라스도 알의 변형으로 인해 2년 수명입니다.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역삼역은 거꾸로 해도 역삼역

이거 3주 전에도 본거 같은데 당사자?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