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 (기어를 올려 놓은 상태에서) 최대한 굴리면 나오는 속도입니다.
자전거를 타 본 사람들은 빠른 속도라는 걸 알죠.
물론 브레이크 반응속도 0.01초 대기 상태라면 바로 멈출 수 있습니다. 물론 제동거리가 0m는 아니겠죠.
그렇다고 사람 걷는 속도로 차를 운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죠.
하지만 혹시라도 아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최대한 속도를 줄이는 것만이 답입니다.
운전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위험이 없다는 것이 100% 확인될 때까지 서행하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사고 가능성이 있는 좁은 길(편도 2차로나 양쪽으로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이 아무리 길어봤자,
천천히 통과하고 나면 기껏해야 신호 1번~2번 대기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느긋하게 운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어떨까요?
민식이법 개정안이 어쩌고 저쩌고 싸우는 것보다(싸우는 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운전자가 최대한 서행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아닐까요?
(시사)
이준석이 2찍들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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