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원룸 수도꼭지에서 물이 세는데요 수리비를 저보고 내라고하는데

그래도한번쯤 2019-12-14 (토) 11:18 조회 : 8333 추천 : 6

맞는건가요..?
아직 두달밖에 안살았눈디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에서 물이세는데

수리비 3만원이라고 저한테 내라는데 원래 제가내는건가요..?

그래도한번쯤 게시물보기 구독

ㅇㅇㅇ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30개

댓글쓰기

Nophist 2019-12-14 (토) 11:20

수도꼭지 불량이라면 일단 일차적으로는 고장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부담하는게 맞고, 고장의 원인을 특정할수 없다면 주기적인 교체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집주인이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원칙이고 현실에서는 목소리 작은 사람이 내게 되죠.

추천 0

존본햄 2019-12-14 (토) 11:24

보통은 집주인이 내죠.

추천 0

광악 2019-12-14 (토) 11:26

방을 옮기는게 좋을 듯.
집수리는 집주인의 책임인데 고의파손도 아니고 그걸 임차인에게 물어내라고 하는 걸 보면 심보가 어떤지 뻔히 보이네요.

추천 0

kim121 2019-12-14 (토) 11:35

대화해보고 안되면 내가 고쳣다가 나갈때 고장난 수도꼭지로 바꿔놓고 나감

추천 0

순수의식 2019-12-14 (토) 11:37

주인입장에서는 한달동안 살아도 산 사람이 고장낸거 아닌가 그런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죠뭐

추천 0

shining 2019-12-14 (토) 11:38

집주인이 내야죠.

추천 0

noahe 2019-12-14 (토) 12:47

핵겨다닐때 오래살았던 이유중에 하나지만 우리집주인은 알아서 착착 고쳐놔주시던데
아저씨 화장실 세면대 물이 세..
응 현관문 비번 문자보내놔

추천 0

아즉 2019-12-14 (토) 12:49

어설프게 주장하고 싶은 글을 알려주면 괜히 싸움붙이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큰결함은 집주인, 작은 결함은 임차인이 내는 겁니다.
큰 결함은 안고치면 살 수가 없는 것이거나, 비용이 크게 드는 것입니다.
보일러, 창틀 같은 공사급이 필요한게 아니면 대부분 임차인이 고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큰 결함의 예 : 벽 균열, 보일러, 누수 -> 임대인
작은 결함의 예 : 변기, 형광등, 수도꼭지 -> 임차인

임차인은 사용가능하게 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고쳤다가 다시 고장난걸로 바꿔놓고 나갔다? 보증금 까이는 사유가 됩니다.
고칠 부분에 대한 고지 의무도 있구요.

원룸에서 집주인이 이것저것 고쳐주는 건...별 비용도 안드는데...
사람들이 냅둬서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걸 막으려는 것 뿐입니다.

추천 0

자료구함 2019-12-14 (토) 20:12

보수비용 부담을 큰결함이냐 작은결함이냐로 구분하진않습니다..
뭐 일반적으로 비용이 적게들어가는것들은 을인 세입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긴합니다.
법적으로 임대인이 유지보수해줘야하는지 여부는 발생한 하자가 임차물인 주택의 기능유지에 필수적인지 아닌지 여부입니다.
위에 언급한 벽균열 보일러 누수 변기 수도꼭지등은 주택기능상 필요한 요건들이므로 집주인이 보수하는게 원칙상 맞습니다.
물론 세입자의 잘못으로 인한 하자는 세입자가 부담해야되구요..
수도꼭지의경우 세입자의 잘못없이 발생한 하자라면 집주인이 보수해줘야하구요..이미 집주인이 비용지불하고 끝낸후에 비용을 청구한 상태인거 같은데요..
안줘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추천 0

아즉 2019-12-15 (일) 00:12

구분합니다.
명확히 안해둬서 많이들 싸우거든요.
대법원까지 가신 분들도 있네요.

추천 0

환장3 2019-12-14 (토) 23:04

월세는 고의 과실 아니면 집주인이 고치는겁니다 전세정도 돼야 작은거는 임차인이 고치는거구요

추천 0

아즉 2019-12-15 (일) 00:17

월세 전세 반전세...로 구분하는게 아니라...임대인/임차인....두 종류 뿐입니다.

월세 원룸같은 경우 들고나는 사람도 많고, 난장 치고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청소업체 수리업체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곳이 있고...붙잡아서 수리비로 시비를 벌여 돈을 받아내느라 시간과 비용을 소비하는 것보다...걍 계약서에 수리보증금, 청소보증금 식으로 정하거나...간단한건 집주인이 바로 수리하는게 싸게 먹히니 많이들 하고 끝낼 뿐...기본적으로 구분은 없습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