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성 어떤 거 같나요?

중국-거만
한국- 옹졸
일본-음흉

중국, 일본,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영국, 미국, 중동, 남미 등을 보면
한국 국민성 참 좋구나 라고 느낍니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흠...
우리정도면 굉장히 양호한듯...

너무 급해요. 다혈질이고 ...

좋은쪽론 역동성이 있어 발전이 빠를수가 있는데

나쁜쪽으론 피곤함 ... 너무 압박하니 ...

장기간 해야 성과가 나는 과제는 힘든나라죠.

빨리빨리병... 근데 퀄리티는 별로.
냄비근성도 사람 질리게 하는 게 뭐 있죠.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것도...

똑똑하고 멍청한 거는 개인의 지능 ㅎㅎ 국민성은 위기에 강하다?

모든게.. 상대적인거라..

의지랑 추진력이 있죠
지금 세대는 바뀌고 있는거같지만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특이한 것 한가지를 뽑으라면..

뭐든지 너무 급해요. 한국에 1년에 한번씩 가는게 한번 갈때마다 길거리도 많이 바뀌어져 있고, 사람들 의식/생각도 많이 바뀌어져 있구요. 빠른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장점도 있지만, 너무 자주 변화한다는 단점도 있겠고 적응 못하는 사람들을 끌고가기 보다는 두고 가는 경향도 있지요.

국민성을 타 국가 국민과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 다른거지요.

근데 인도는 국민성이 나빠요.

국민성은 전투민족..?
무언가 전투적으로 할때 강력해지는 그런게 있는거 같습니다.

티끄리 엄청 잡음.

중국, 인도와 우리나라 국민의 국민성을 비교하면 안 됩니다.

거긴 인구가 너무 압도적으로 많아서 이상한 사람들 비율이 높고 사건 사고가 특이하기 때문...
그래서 그걸 일반화시켜서 국민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

님이 뭔 기준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은
정치 수준 - 높음 (전세계로 봤을때)
범죄 건수 - 낮음 (유럽등 선진국을 봤을때, 단 사기는 높음)
갑질 문화 - 있음.. 근데 갑질문화는 일본 문화에서 넘어왔다고 봄(일본 기업문화를 봐서)
잘되는 꼬락서니 못보는 성질 - 이것도 일제강점기때..
물론 안좋은 성향도 있겠지만 좋은쪽 성향이 크다고 봅니다.

혼돈 속 질서

별로 맘에 안들지만 주변 병신들보단 훨씬 나음.
가끔 지랄같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이 어떻게 그러냐를 지키고 선함.

너무 급하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듯.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 만나면 대화 주제가 두가지 밖에 없어 보일 정도. 지 자랑 아니면 자식 자랑. 특히 외국인들은 느끼기 어렵고 한국사람들끼리만 느끼는 뭔가 비굴함과 가식이 섞인 특유의 역겨운 냄새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 국민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 하나는 양아치인 듯.

데모하면 상점부터 터는 나라보단 좋아보입니다

이런 글은 우리나라 비하하기 좋아하는 그분들이 딱 좋아하는 글같네

장단점은 누구나 어느나라나 있는거라

뭐 무난하다보임.

해방을 겪은세대. 전쟁을 겪은 세대. 민주주의 운동을 한 세대. IMF때 경제활동을 한 세대.
살아온 세월이 달라 국민성을 하나로 단정하기 어려운듯 하지만..
근면하고 똑똑한 국민은 맞는거 같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기본적으로는 IQ가 높은 민족에 속해요 (과학자들 오랜 연구 결과)
춥고 덥고 춥고 덥고 기후 때문에 그렇다는 썰도 있고
부지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기도 하고

그런데 현대에 들와서 교육을 잘 받아서 (한글 때문이기도 하고)
논리적이고 말이 통하는 민족 (고도의 교육을 받은 민족)

남미에 사는 친척이 있는데 ...
초등학교도 못 다닌 사람들이 태반인 나라는...
음..
거의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남이에 가서 딱 1년만 살고 오시면
님이 한국 국민성에 대해 가진 오해? 불만? 싹 다 지우고 오실 수 있음

제가 거기삶

중하

정치수준 : 그래도 최소한은 지키려고 하고, 탄핵도 했음.
범죄건수 : 세계적으로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임. 이 부분은 까기 힘듬.
갑질문화 : 요건 맞음. 근데 이건 많은 나라들이 문제가되고 있고, 문화가 문제가 아니고 법이 문제임.
 이딴게 문화면 당연히 받아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죠.
남 잘되는 꼬락서니 : 이건 잘 모르겠음.

전체적으로 님이 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 가까운거 같아보이네요.
자한당의 롤모델 자민당이 장기 집권하고, 스캔들은 다 묻히며
범죄는 쉬쉬하고, 수직문화의 선두주자인 나라죠.
결국 따져보면 이것도 정치인들이 썩어서, 법이 썩고, 문화를 좀먹는 현상이라 봅니다.
정치인을 뽑는건 국민이긴 하지만 우리와 다르게 일본은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끊게했으니 집권당 입장에서는 성공한거죠.

말이 샜는데, 결론적으로
체감으로는 보통이지만,
세계적으로 따지면 상급이지 않을까 싶네요.

울나라 국민성은 독일계열이나 북유럽 빼곤 탑클라스임
독일같은 경우는 세계대전 몇번 일으키고 정신 차린 거니
그런거 없이 이정도면 탑
다만 주변 나라들이 거지 같아서 이런 환경임

성격 무척 급하고,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삼, 큰 이슈가 나면 무척 감정적으로 변모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 점은 정도 많고 나쁜 인간들 보다는 좋은 사람이 많아 아직 살만하다는 느낌...

1)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
2)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