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좀 살려주세요 ㅜ

제가 어릴때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
뭔가 불안할때? 그런 상태에서 더 심하게 뜯더라구요
학창시절에 좀 덜 뜯어볼려고 매니큐어도 발라보고
대학교땐 공짜로? 할 네일아트할 기회가 생겨서 제딴엔 진짜 엄청나게 참아가며 길러서 네일아트하러 갔었는데 뭐 그것도 끝나니 바로 다 뜯어버리더군요 ㅋㅋ

요새 시험공부하다보니 불안해져서 더 뜯네요
좀 억제하고 싶은데 뜯어야 덜 불안해지는 느낌이라 미치겠어요ㅠㅠ

매니큐어라도 사서 다시 발라보는 도전을 해야하나
혹시 이토에도 이런 버릇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없을려나..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