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펠리셰이드 사건은 제조사 쪽도 한몫 거든거죠

글쓴이 : 이휘아 날짜 : 2020-01-23 (목) 20:28 조회 : 425



차량결함 유무나 안전강화 얘기가 아니고...


예전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시절 그 이면에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로비가 있었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죠...


그 결과 도로에 나와서는 안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차를 끌고 나오게 됐고 지금에 와서는 김여사 - 라고 쓰지만 성별은 중요하지 않음 - 로 대표되는 무개념 운전자들이 양산됐죠


자동차라는게 시동 키고 기어 넣고 페달 밟고 휠만 돌리면 되는 단순하다면 단순한 기계지만 사실 아시다시피 좀 알고나면 확인해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번 사건을 보고 제일 소름돋았던 것이 차주 얘긴즉슨, '계기판은 평상시처럼 보지 않았다'라고 하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자동차는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집에 있는 로봇청소기나 다를 바 없는거죠...


사실 여기 이토만 하더라도 RPM이 0인데도 불구하고 급발진 운운하는 분들도 계시고 시동이 꺼졌는데 엑셀 밟는다고 차가 왜 가냐 결함 아니냐는 분도 계시고... 간만에 고구마 좀 먹었네요...


자가정비 할 정도의 지식이 아닌 계기판의 경고등이 무슨 뜻이며 긴급상황 시 대처요령 같은건 지금이라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한번 완화된 법이 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요...


 




건건거 2020-01-23 (목) 21:38
그게 제조사탓이라고요?
이거야말로 고구마인듯
만약이 사실이라고 해도 결정한건 정부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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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20-01-23 (목) 21:42
네 그 말씀도 맞죠

제조사의 로비와 그와 결탁한 정부

어느 정부였던건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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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거 2020-01-23 (목) 21:43
네 그러니까 정부를 비판하는게 먼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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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주 2020-01-23 (목) 22:01
저도 글쓴님처럼 어느정도 제조사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기업이야 이윤창출이 목적이고,
그런걸 공권력을 통해 컨트롤 하는게 정부의 역할이긴 하지만,
아무리 이윤을 쫓는 사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기업활동에 있어서 윤리적인 사고와 책임감은 필요하죠.

물론 저정도 황당한 사람이 나올것까진 예측 못했을거 같아요.
'계기판은 평상시처럼 보지 않았다'
정말 저런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소름이 돋았네요.
저게 잘못 되었다는것 자체를 인지 못하고 있다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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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빤스 2020-01-23 (목) 22:11
저도 운전하면서 계기판은 잘안봄... 속도 정도나 체크하지...
단.. 뭔가 이상하면서 경고음이 나면 당연히 계기판 살펴보죠...

이번 사건경우 경고음도 안났다고 한거 같은데...
(소리 났다면 운전자 부주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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