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용공단아랑 근로복지공단 짜증이 확 나게 하고 있어요

 고용공단 1차 방문은 했지만 제 수첩엔 "가인정자"로 되어 있어서

상담을 좀 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선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이 근무서류가 비어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럴일이 없는데 왜 안나왔다고 했지? 하고 생각하고

구청에 전화해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자료를 근로복지공단에 보내달라고 말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선 아직 안받았다고 그러고 구청에선 보냈다고 하고

누구말이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로 고용공단 담당자랑 근로복지공단 담당자한테 연락해봤더니 짜증나는 투로

서류 아직 안왔다고 이야기하는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2018년의 근무기록이랑 급여가 1년동안 기록이 없다고

고용공단이랑 근로공단에서 말하는데 이게 말이 되는건지 정말 황당하더군요

몇번이고 인터넷 확인하고 연락한건데 인내심이 반정도 내려간 상태인데

내일 근로공단에 가서 저랑 통화한 사람 만나서 이야기 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아무리 서류도 중요하다지만 하라는건 다하고 그랬음에도

짜증나는 투로 이야기하니깐 이것들이 정말 날 갖고 노는건가? 싶기도하고

전화 끊고 나선 "나쁜녀석들"  오반장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작년에 12월 말에 다시 구청에서 면접봤지만 올해는 떨어져서

나름대로 쉴겸 학원 다닐려니 여기나 저기나 도와주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