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을 편드는건 아니지만, 얼마전 모란시장도 중국과 다를바 없었다.

아이돌학교 2020-01-29 (수) 14:13 조회 : 807 추천 : 3

성남시 모란시장이 현재는 정비되어 깔끔하게 되었지만,

모란시장을 아는분들은 정체모를 식품? 들을 많이 판매했었지요.

대표적으로 식용개를 철창안에 가두고 판매하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중국을 욕하고 있지만, 불과 몇년전의 한국의 모습이고,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지방의 장터 또는 시장에서는 이런이들이 벌어지고 있을겁니다.

모란시장에서 불과 몇년전 변종 조류인플렌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뉴스가 있었죠.

어떤 야생동물이 원인인지 모르지만, 이재명 시장이 참으로 고생이 많았었죠.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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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호주의 2020-01-29 (수) 14:15

개 고양이 닭 오리등을 팔았지

야생동믈을 잡아다 팔지는 안았습니다

그리고 직접잡아 파는건 몇년전이 아니라 십 수년전 이야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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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글쓴이 2020-01-29 (수) 14:21

십수년전이 아닙니다. 뒷골목에서 많은거래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정비한 이유도 많은 변종 바이러스의 원인이
모란시장이라고 판단했고, 실제로 여기서 퍼진적도 있었습니다.
변종된 조류 인플렌자 바이러스의 시작이 모란시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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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르 2020-01-29 (수) 15:01

혹시 모란시장에는 와보셨나요?
제가 성남사람이고 모란시장 자주가는데 못찾는건지 못봤다니까요..조류 인플루엔자야 모란시장에서 토종닭등 살아있는 닭도 판매하니 그런거구요
살아있는 닭을 파는 시장 중 전국에서 제일 컸을껄요? 그러니 시작도 모란시장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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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중 2020-01-29 (수) 16:07

헛소리 작작좀 서울이나 큰시장이저랬지 지방 장터나 시장은 망하거나 오히려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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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김선생 2020-01-29 (수) 14:17

개는 식용가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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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 2020-01-29 (수) 14:20

성남시가 지방인지도 의문입니다.

토끼, 닭, 개, 고양이는 많이 봐왔지만은
박쥐는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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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2020-01-29 (수) 15:21

https://news.joins.com/article/3726476
98년도 기사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약재상.건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이곳에선 야생동물 외에 야맹증 환자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박쥐도 마리당 5천~1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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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0-01-29 (수) 14:21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지방의 장터 또는 시장에서는 이런이들이 벌어지고 있을겁니다.

확인되지 않은 걸 말하진 맙시다.
지금 지방 장터들 경기 다 죽었습니다.
저희 고향 장터도 경기 죽어서 지금은 그냥 생선들 팔고 과일 채소만 팝니다.

예전엔 우시장도 열렸는 데 지금은 우시장 열리지도 않습니다.

요즘에 닭이나 오리는 모르겠고 개 고양이 팔면 혐오스럽게 봅니다.
아참 간혹 고양이나 개 데리고 와서 파는 사람들은 종종 있습니다. 그것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파는 거죠(어린 개체들)

아참 글쓴이 누군가 했네 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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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헿 2020-01-29 (수) 14:52

이게 어휴스러운게 야생동물을 먹는다가 문제가 아니라
야생동물을 어떻게 먹고 어떻게 관리하냐가 문제라는걸 몰라서 적는 글일까 궁금함
머가리가 있다면 나도 박쥐 먹고 너도 박쥐 먹는다라는게 옹호 또는 비난을 방어하는 논리가 될 수 없다는걸 말도 안되는 거라는걸 알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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