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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산하고 왔는데 조금 황당 하더라구요

로얄프린스 2020-02-15 (토) 12:47 조회 : 6949 추천 : 22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는데 밑에서 사람이 올라 오기에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그길로 내려 갔는데 한참 내려 가다 보니 길이 좀 이상하게 험하고 등산길에 아니더라구요

다시 올라 갈려니 길이 엄청 가파르고 고바위라서 다시 올라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그냥 계속 내려 갔는데 다 내려 오니까 무슨 학교같은 건물 이더라구요 학교 뒷건물로 내려 왔는데

그래서 학교 건물로 들어 가서 정문으로 빠져 나왔는데 정문 보니 무슨 여고등 학교이더라구요 이런 .....

지금 학생들 방학인가요? 학생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잘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등산 길도 항상 가던 길로 가야지 샛길로 빠지면 이런 경우가 생기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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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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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가조아 2020-02-15 (토) 13:37

밥먹고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으니
에너지를 주체를 못해서
이런글에 모여 쌈박질을 하고 있는거임

별것도 아닌 일상 잡담글이고만
갑론을박 대단하구만..
보는 내가 정신병 걸릴 것 같음

추천 2

붉은해적 2020-02-15 (토) 12:55

그런 재미로 간다?
글쎄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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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5 (토) 15:52

재미는 느끼는 사람 맘이죠 뭘 또.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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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0-02-15 (토) 20:12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이 다쳐 보면 그런 소리 안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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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 2020-02-15 (토) 21:42

저런 사람은 다쳐도 걸을수 있게 되면 다시 합니다.
그냥 그런 취향이다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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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6 (일) 06:18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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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2:48

이 글을 본 저도 황당합니다.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는데

안다니는 코스라고 해도 등산로가 아닌 길로 본인이 가신건데.
왜 황당하다고 하시는줄 모르겠어요.

한참 내려가다보니 등산로가 아닌줄 알았다는 말씀은 더 황당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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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프린스글쓴이 2020-02-15 (토) 12:55

등산로 계속 간건 맞는데 계{속 가다보니 막파른 길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밑에서 아저씨가 올라 오기에 그길도 등산로 길인줄 알고 내려 간거죠 길이 막다른 길이라 그길 한길 밖에 없었네요 아님 다시 오던 길로 되돌아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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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2:56

헬기 레펠하셨어요?

산 정상에 뚝 떨어진게 아니라면.
올라간 길이 있을거 아닙니까.
올라간 길 그대로 내려오시면 되는건데.

내려오는 길을 다른 코스로 내려오셨다라고 하셔도 이해가 안됩니다.
막다른 길이 있다니.
애초에 하산 코스가 아니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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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0-02-15 (토) 13:06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는데

라고 본인이 적어 놓곤 무슨 말 하시는 건지?

이제 와서 아저씨가 올라 와서 등산로인 줄 알았다?

등산로에 막다른 한 길이 있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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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rrma 2020-02-15 (토) 12:51

혹시 대구세요? 오봉산 거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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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진이누나 2020-02-16 (일) 10:37

오우 동네사람! 경상여고 뒷쪽으로는 그냥 계단이 잘 되어있어서 아닐 듯여.. 철조망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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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20-02-15 (토) 12:54

평소에 안 다닌 길이란건
평소에도 자주 가시는 산인거 같은데
등산코스 몇개 안되는데
정상 코스가 아닌줄 알고도 가신거 같네요.
어떤 의도로 쓰신 글인가는 이해하지만
마냥 원하시는 답변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추천 0

붉은해적 2020-02-15 (토) 12:54

등산로가 아닌 길로 왜 가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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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프린스글쓴이 2020-02-15 (토) 12:59

등산 안해봤나요? 등산길 가다보면 분명 등산길로 간다고 갔는데 갈랫길에서 잘못 가서 계속 내려 가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길을 잃어 버리는거죠 등산하면 맨날 가던 길은 자구 가면 싫증도 나고 그래서 새로운 길로 가고 싶은 것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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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3:01

등산하면 맨날 가던 길은 자구 가면 싫증도 나고 그래서 새로운 길로 가고 싶은 것도 있는거죠

이게 본심 아니셨어요?
근데 왜 황당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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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프린스글쓴이 2020-02-15 (토) 13:04

건물이 여자고등학교가 나와서 황당하다는 말이지요 다른 건물이 나왔어면 상관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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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적 2020-02-15 (토) 13:08

등산 많이 해 봤습니다.
겨울산도 오르락내리락 해 봤습니다.
그것도 물통 들고 눈길 안 밣아 봤으면 말을 맙시다.

그리고 그냥 등산로는 가던 길 가세요.
그러다 조난 당하면 답 없습니다.
야트막한 야산이야 조난 당할 일 없겠지만 의외로 국내 산들 야트막해도 길 잃기 쉬운 산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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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무진™ 2020-02-15 (토) 12:59

우리나라 사람들 중 무개념인 상태에서 산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지정등산로 무시하며 하는 말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산에서 컵라면 먹고 국물 버리면서 하는말
"나무에 거름주는 거다. 잘 클거다."

글쓴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산은 늘 위험하니 잘 살피면서 다니셔야...

추천 0

쏘닉님 2020-02-15 (토) 13:00

모든 산이 일일이 코스를 다 표시해놓은 것도 아니고 이분은 길이 있길래 갔다가 가보니까 코스가 끊겨서 당황한건데 일부러 출입금지 코스 간것처럼 몰아가네요. 등산도 잘 안 가본 사람들이 글쓴이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네. 이런 식으로 이토에서 멀쩡한 사람 몰아내는 게 여기서는 흔한 일. 방구석에서 키워질만 하지 말고 가끔 산도 가보고 그러세요. 등산 혼자서 가면 가끔 그런 일 생기기도 함.

추천 3

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3:04

방구석에서 키워질만 하지 말고 가끔 산도 가보고 그러세요.

헛소리하지마세요.
철원 오지에 있는 산도 등산로 다 있습니다.

추천 0

힘의관습 2020-02-15 (토) 13: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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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관습 2020-02-15 (토) 13:15

원래 밖에서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과도하게 관종짓하고 공격적이거든요

방구석여포라고 하죠.

동네 등산이야 하는 사람마음이지 동네 야산까지도 매뉴얼대로 올라야된다고 할 사람들이네요.

무슨 산인지도 모르면서 훈수두는게 참..

첫댓처럼 자주 다닌 산이면 익숙한 길 말고 새로운 길로도 다니는게 재미인데 ㅉㅉ

낮고 넓은산은 보통 그런식으로 루트가 수십가지입니다.

추천 0

peture 2020-02-16 (일) 05:49

위로 드립니다.

몇분이 너무 병신 같아서 할말이 없네요.

이토 대표 미친놈 10명 뽑으면 다 들어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산타고 놀던 추억도 생각나고 황당하고 재밌겠단 생각이 드는데

뭔 미친놈들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추천 0

긍긍공 2020-02-16 (일) 09:49

이토는 또 그런맛이거등요 ㅋㅋ
괜히 트집 잡는 재미
쌈 구경하는 재미 ㅎ

추천 0

붉은해적 2020-02-15 (토) 13:17

본인은 아닌 척 하시네
약초꾼들이 오솔길 파 놓는다?
어이 없네요
오솔길이 뭔진 아시고 하는 소리인가요?
오솔길=등산로입니다.
오솔길의 폭 정도면 꽤 넓어요

그리고 올라 간 길 기억 못한다?
심각한 방향치에 길치라고 보는데요

추천 0

마음 2020-02-15 (토) 13:11

저만 작은 동네산에 가려고 해도
어디로 갔다가 어디로 내려올지 다 계획하고
마실 물이나 음료수랑 간단한 요깃거리랑
겹쳐 입을 얇은 겉옷 한벌 정도 챙겨서 다니나요?
한달에 한번은 갈 정도로 자주 가는 근처 산만 해도
네이버나 카카오같은 곳 지도 열어놓고
미리 등산로 생각해보고 이미 올라가는 중이든 내려가는 중이든
즉흥적으로 진로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만큼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도 잘 알거든요.

추천 0

뉴러씨니아 2020-02-15 (토) 13:17

등산이 취미인 사람은 이 글의 맹점을 잘 알죠.

농로나 약초군들 샛길은 등산로랑 차원이 달라요.
등산로는 말 그대로 누가 봐도 산속에 난 길이고, 등산로 아닌 샛길 같은건 한 줄 밟은 자리는 있는데
좌우로 풀이나 나뭇가지가 치워지지 않았죠. 이런 길은 입구 좀 들어갈땐 길이 정리 되어 있어도
조금만 더 들어가면 끊어지는데 이럴때 바로 돌아 나와야 합니다 억지로 들어가서, 특히 내려가는거니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보면 조난 사고 나는거죠. 아님 글쓴이처럼 가선 안될 곳으로 가게 될 수도 있구요.

길이 아닌 곳을 억지로 가서는 안됩니다. 등산할때 젤 먼저 가르치는게 코스에서 벗어나지 말라 인데 -_-

추천 1

꾸준함 2020-02-15 (토) 20:42

글쓴이는 본인이 겪은 경험을 적었는데 거기서 모순을 찾고 계시네요..
사람들이 살다보면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고
대화하다보면
그러려니..할 때도 있지 않나 싶네요

추천 0

호전랑갈이 2020-02-15 (토) 13:23

뭐 이런걸로도 시비털로 싸우내들 .ㅋㅋㅋ 에너지들이 넘치는구나

추천 2

뉴러씨니아 2020-02-15 (토) 13:34

위험하기도 하고 등산할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니 그렇죠.
그걸 합리화하려 들지 않으면 문제될게 없습니다만 본문 글쓴이와 일부 댓글러가 합리화 시도를 하네요.

추천 0

뉴러씨니아 2020-02-15 (토) 13:3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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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인듯 2020-02-15 (토) 15:55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추천합니다.

추천 0

미녀가조아 2020-02-15 (토) 13:3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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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소 2020-02-15 (토) 13:44

공감 추천하고갑니다 ㅎ

추천 0

힘의관습 2020-02-15 (토) 13:51

반박불가

추천 0

이토삼토사토 2020-02-15 (토) 19:27

오 이토에 이런 정상인도 있구나..

정신병자들만 보다보니까 정상인이 신기하네요 ㅋ

추천 0

마셔 2020-02-15 (토) 20:02

추천 0

블러드쏘냐 2020-02-15 (토) 14:00

산에 있는 길대로 움직인게 죄인가....오히려 글쓴이 잘못했다는 인간들이 등산 안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추천 0

커트다 2020-02-15 (토) 14:31

터줏대감들이 댓글 준수사항을 제일 안지킴.

추천 3

트럼페터 2020-02-15 (토) 14:41

ㅋㅋ 아니 글쓴이가 쓰는글의 의미가. .황당한게.. 여고가 나와서 당황한건데.. 방학시즌 아니라면

이상하게 비춰질수 있죠

여고 보려고 몰래온 사람마냥..

어려운 글도 아니고 어려운 말도 아닌데..

등산도 무슨 지리산 백두산 가는것도 아니고

집근처 산들이야 정해진 루트로 안가는 사람들도 허다한데..

등산을 해봤단 사람들이 하는말도 우스운게

지금 다니고 있는 등산로도 예전에는 누군가 개척해둔 길입니다.

산이 태어나자마자 등산로가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공짜로 만들어진 줄 아시네..

추천 2

골게터® 2020-02-15 (토) 14:55

댓글에서 더 황당함을 느꼈네요. ㅋㅋㅋㅋ
오날 심심하심 분들 많나보아요~~~

근데 걷는 것은 아무리 가팔라도 다시 올라가는거야 껌이죠.
산악 자전거 메고 다시 거꾸로 올라간 적이 많아서요. ㅋㅋㅋ

추천 2

시오닌 2020-02-15 (토) 15:22

본인도 마지막에 "등산 길도 항상 가던 길로 가야지 샛길로 빠지면 이런 경우가 생기는것 같네요 "

나름 반성하고 있는데 댓글 상태보면 좀 심각 하긴하네요 언제든지 물고 뜯을 자세가 되어있는 분들이 많구만..

추천 0

짱카이 2020-02-15 (토) 15:23

가끔 관리 안된 산들 표지판도 믿고 가시면 안됩니다 ㅜㅜ
저는 아는 산도 표지판 따라 가볼까 하다가 향냄새 맡을뻔 했어요 ...
산길은 진짜 조심 해야됩니다

추천 0

머니클립 2020-02-15 (토) 1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뉴페이스 2020-02-15 (토) 15:39

글쓴이님 위에 삐야---/붉은--- 여기 유명한 정신병 어그로종자니까 무시하셔도 됩니다^^

추천 0

aasqs 2020-02-16 (일) 12:56

ㅇㄱㄹㅇ임. 이토가 신기한게 상주인원 중에 그런놈들이 많더라고요. 다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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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브붑 2020-02-15 (토) 15:51

저 위에 2 어그로 들은 별 대단치도 않은 걸로 훈계같지 않은 휸계들을 쳐 하네요. 관종인가?

추천 1

Gollira 2020-02-15 (토) 15:55

댓글들이 욀케 삐딱들 하신지..참네.

추천 0

투미소 2020-02-15 (토) 16:59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는데 밑에서 사람이 올라 오기에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1.코스처럼 다른사람들이 길을 만들어놨다는거죠 다른사람들도 올라오고있었고

그길로 내려 갔는데 한참 내려 가다 보니 길이 좀 이상하게 험하고 등산길에 아니더라구요
2.당연 코스길인줄 알고 내려갔는데 이상함을 느낌

다시 올라 갈려니 길이 엄청 가파르고 고바위라서 다시 올라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할수 없이
3.돌아가기엔 길도안좋고 힘들거같아서 포기

그냥 계속 내려 갔는데 다 내려 오니까 무슨 학교같은 건물 이더라구요 학교 뒷건물로 내려 왔는데
4.사람이 올라왔으니 어딘가의 길이 나오겠지 하며 계속내려갔는데 학교뒤

그래서 학교 건물로 들어 가서 정문으로 빠져 나왔는데 정문 보니 무슨 여고등 학교이더라구요 이런 ...
5.평소 몇번 등산한곳이지만 그 산만알고 산 주변동네는 몰랐던거군요

지금 학생들 방학인가요? 학생들이 없어서 다행이지 잘못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6.여학교라 낮선남자가 돌아다니면 이상하게생각할순있겠지만 그학교 학생들은 그런사람이 익숙할듯ㅋ

등산 길도 항상 가던 길로 가야지 샛길로 빠지면 이런 경우가 생기는것 같네요
7.모르는곳으로가서 낮선환경을 만나면 황당할수도있긴하죠
글쭉읽어보니까 글쓴님이 최초로 자연망치며 길을 만들며 오프로드한 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만들어놓은길을 여긴무슨길인가 어떤모습일지 궁금해서 가본건데
여학교가 나왔고 만약 여학생들이봤다면 이상한사람 취급받진않았을까 황당하다고 한거같은데
자연이어쩌고 안전이어쩌고 만약 그길이 문제생기잖아요? 그럼 다니지말라고 막아놨을겁니다
물론 제대로된길이 아니라서 안전댓글에 조금공감은하지만 공격적인사람들이 많군요ㅋㅋ

추천 2

다바더 2020-02-15 (토) 17:51

산은 오르는게 아니고 보는겁니다.
등산 싫어하는 1인...ㅋ

추천 0

진둑꺼 2020-02-15 (토) 18:57

ㅋㅋㅋㅋㅋㅋ 미친.....이토도 완전히 맛이 갔네....ㄷㄷㄷㄷ 조심하세요...다행이네요..그래도 잘 내려 오셔서...다음번에 조심하세요~~^^

추천 1

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9:07

이야~
글의 논조도 읽지못하고 피드백보고 편들고 자빠지셨네들.

밑에서 사람이 올라 오기에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등산로가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라는 말입니다.
있을거라고 추정해서 간거죠.

이건 등산로를 제대로 못지킨겁니다.
헬기레펠로 산 어딘가에 떨어져서.
등산로가 없는곳에서 어떤 사람이 올라오길래 저 길이 등산로인가보다 라고 생각해서 내려갔다그럼 이해라도 해보겠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애초에 다른길로 가볼까?
가다보니 어떤 사람이 올라오길래 응? 저길로 가도 되나? 해서 간겁니다.

왜 이 문맥을 파악을 못하시죠?

고등학교가 나와서 황당했다?
애초에 잘못된 산행으로 고등학교가 나온걸 왜 황당해하냐는거죠.

막말로 등산로가 아닌 길로 내려가다 굴러떨어져서 저승사자를 만나도 황당해할겁니까.

등산로 아닌 길로 내려가다 화장터가 나와도 황당해할꺼냐구요.
저 피드백은 제 물음에 대한 핑계죠.

그리고 내려오다보니 등산로가 아닌거 같아서 되돌아가려고 보니 길이 험하더라 그래서 무작정 내려갈수밖에 없었다.

이 얘기가 뭐냐면요.

올라가는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힘듭니다.
이건 내려올때도 이미 험했단 얘기예요.

올라가기엔 너무 험하더라.
그 얘기인즉슨 내려올때 뒤질뻔했다 란 얘기도 됩니다.

절벽을 내려가는게 힘들겠습니까. 올라가는게 힘들겠습니까.

내려가는게 더 힘듭니다.
뒤질 생각으로 뛰어내리지않는한은.

추천 1

붉은해적 2020-02-15 (토) 19:27

냅둬요
해마다 봄이나 가을 혹은 겨울에 조난자 생기고 등산하다 다쳤다는 사람들의 뉴스는 안 보고 사는 사람들 많은가 봅니다.

등산로로 다닌다고 해도 조난되고 다치고 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 데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지 이상한 소릴 하는 댓글러들 많군요.

추천 0

이토삼토사토 2020-02-15 (토) 19:12

이게 이렇게 지랄할만한 글인가 ㅋㅋ

아무 내용도 아닌데..

역시 불편러의 성지 이토

추천 3

삐야기얄리 2020-02-15 (토) 19:55

이 글이 왜 불편하냐구요?

님들은 뉴스에 등산로 아닌곳으로 다니다 굴러서 떨어져가지고 헬기부르고 난리 부르스를 추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십니까?

그런분이 저보고 관종이니 불편러니 미친놈이니 하는건 받아들일께요.

글쓴님이 무사히 내려오셨으니 망정이지.
뉴스에라도 났어봐요.

욕하는 댓글이 대다수였을겁니다.

무사히 내려오니까 욕안하고 죽거나 다쳐야 욕합니까?

안전불감증에 대한 얘긴데.
참 속 편하신분들 많으십니다 그려.

추천 0

시오닌 2020-02-15 (토) 21:41

이 글에서는 안전불감증이 문제가 아니라 오지라퍼가 문제 같네요..

추천 0

삐야기얄리 2020-02-15 (토) 21:48

제 첫 댓을 보세요.

추천 0

창백한푸른점 2020-02-15 (토) 20:11

일상이 불편한 사람들 거 참...

추천 1

구름에달가듯 2020-02-15 (토) 20:28

산근처에 학교가 있을정도면 찾는 사람도 많고 그만큼 샛길도 많이 생겨겠죠.
아차산,남한산성 같은 곳은 샛길이 인적 드문 산의 정상등로 보다 길이 좋은경우도 있을정도니..
샛길로 가는건 피하시고 만일 길이 희미해지고 위험해지면 오던길로 돌아가 정상등로로 복귀하세요.
돌아가기 귀찮아서 그대로 진행했다가 낭패 당하는것 보다 귀찮은게 백번 낫습니다.

추천 0

kurono 2020-02-15 (토) 21:03

세종에 전월산인가였나 거기도 그런데 있죠.
등산로 올라가다 표지판 보니까 고등학교라고 써있더라구요 ㅋㅋ

추천 0

고기볶음 2020-02-15 (토) 21:03

'밑에서 사람 올라왔고 길처럼 되어 있으니.. 여기도 길 있는 것 같네~'하면서 착각하고.
평소 안가본 길로 한번 가볼 수 있고, 충분히 길 있는 것으로 오해할만한 상황이었는데
뭔놈의 프로 불편러들이 이리 많은지..

그리고, 살면서 착각하고 실수 해 보신적 한번도 없나요?
글 쓰신 분도 이번 실수로 배운것도 있는데,
그냥 "앞으로 조심해서 산행하세요~"라고 글 적는 것이 그리 어려운가요?

추천 0

삐야기얄리 2020-02-15 (토) 23:16

당췌 어느 부분에서 착각으로 길을 잘못들었다고 보이는데요?
알고서 등산로가 아닌 길로 간것을 왜 자꾸 쉴드치고 계시는데요?
실수요? 알고서하는 짓이 왜 실수가 됩니까?

아니 잘못한건 잘못했다라고 말하는걸 왜 그리 불편하게 느끼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추천 0

고기볶음 2020-02-15 (토) 23:59

제가 불편한것이 아니라 님이 불편하신것 같은데요.

당췌 첫번쨰 두번째 줄에써있는 것은 일고 본것인가요?
글을 읽을줄 아는데, 그 내용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인지 머리에 안 그려지세요?

"밑에서 사람이 올라 오기에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이렇게 착각할만한 이유가 있는데.. 저는 글 읽으면서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던데..

추천 0

삐야기얄리 2020-02-16 (일) 01:23

쌈박질하잔거 아닙니다.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는데 밑에서 사람이 올라 오기에 등산길이 있는줄 알고

평소에 안다니는 코스의 길로 가봤다.
밑에서 사람이 올라오기에 등산길이 있는 줄 알고 등산로를 벗어났다.

란 얘깁니다.

저 한줄에서 느낄수 있는건.
단 하납니다.
등산로로 내려가다 지름길이 있는것 같아서 빠졌다.

지금 상황이 글쓴님이 무사히 내려오셔서.
결과적으로 아무일 없었는데 등산로 좀 벗어난게 무엇이 대수냐.

이런 상황이예요.

근데 저는 결과론적인 얘길 하는게 아닙니다.
등산로를 벗어난 행위를 지적하는거예요.

담배를 피우다 산에 버렸지만 산에 불은 안났어요 ㅋㅋ 참 다행이죠 ㅋㅋ

이렇게 글을 썼다고 치자구요.
이럼 욕을 해야되요 안해야되요?

물론 담배꽁초와 등산로는 차이가 크다면 크죠.
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산불이 나는거나 사람이 죽어나가는거나 다를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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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볶음 2020-02-16 (일) 01:39

사람이 올라오는 것 보고 착각해서 길 한번 잘못 들어간 사람을 무슨 방화범같은 범죄자 하고 같은 케이스로 비교하시고
인생 사시면서 한번도 실수나 착각이란 것을 안 해 보신것 같네요.

그리고, 글 쓴분 내용을 갖고 글 쓴분 의도와 상관없이 그냥 판결을 내려버리시네요.
꼭 나쁜놈 만들어야 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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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2-16 (일) 01:51

안전불감증을 고작 실수라고 표현하시니.
그리고 자꾸 실수라고 하시는데.
대체 어느 부분이 실숩니까.
알면서 내려간걸 왜 자꾸 실수라고 포장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글쓴님 나쁜놈 만들어야겠단게 아니라.
저는 여태까지 주구장창.
등산로가 아닌 길을 가는건 잘못된 행위다 라고 했을뿐입니다.
근데 도리어 제가 욕을 쳐먹고 있네요?

실수를 쉴드치지않아서?
실수인데 안전불감증 운운해서?

진짜 이해안되네요.
잘못된건 잘못되었다 앞으로 그러지마라.
이게 맞는거 아니예요?

글쓴님을 비판한적도 없습니다.
글쓴님 개인에게 대댓글을 단거 외엔요.
글쓴님 외 다른분들께 제가 글쓴님이 잘못했다 라고 주장했습니까?
저 행위만 놓고 얘기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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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공룡둘리 2020-02-15 (토) 21:06

게시판 규정위반으로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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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 2020-02-15 (토) 21:24

댓글 보면 인생 불쌍하게 사는 사람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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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님 2020-02-15 (토) 22:09

붉은해적 저 사람은 워낙 유명하고ㅎ 삐야기 저 사람도 노답. 뉴러씨니아 저 사람도 정상은 아니고. 그런데 웃낀 건 다른 글 보기 하니까 시사게에서 상주하는 개병신 정치병자들 비유는 맞추려고 하는 듯ㅎ. 개한심에 개비굴. 상태 더 안 좋은 것들도 꽤 있는데 그것들은 키워질조차 치졸해서 주로 시사게에서 열성당원 코스프레 하고 자게에서는 같은 다른 병신 꽁무니 뒤에서 까거나 다른 병신들이 다굴깐다 싶을 때만 나타남.

단순히 모르는 길로 갔다가 고생했던 일상사 일을 금지구역에 들어가서 진상짓이라도 한것처럼 매도하고 그걸 끝까지 우기고 어거지를 합리화하려고 하다 보니 더 말도 안되는 어거지가 다 튀어나옴. 사고구조 자체가 심하게 왜곡되어있는데 계속 지말만 맞다고 꽥꽥거리니 노답.

사실 남 욕하고 싶어 환장한 놈들 보면 그놈이 그놈. 그것들이 자기네들끼리는 열심히 빨아요. 이러니 정상적인 사람들이 게시판에 글 쓰고 싶겠나? 갈수록 병신들끼리만 친목질하고 맞아맞아하면서 빠는 글이나 유치한 어그로 낚시질 글만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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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님 2020-02-16 (일) 02:23

이 사람 착각이 너무 심한데 반박을 못하는 게 아니라 워낙 개노답이라 무시했던 거. 이 말도 이 사람 보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혹시나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지만 혹시나 오해할까봐 하는 거. 어차피 이사람 대가리로는 이해도 못함. 차라리 유딩한데 말하는 게 낫지. 시게에서 뭘 쳐맞어? 난 틀린 말 한 적도 없고 쳐맞은 적도 없는데? 병신을 병신이라고 하면 그게 쳐맞은 건가? 그냥 더럽고 치사한 거 못 봐주는 거고. 이 글에서는 멀쩡한 사람 지멋대로 파렴치한 사람 만들려고 날뛰고 있으면서 뭘 잘했다고 계속 지랄염병인지ㅉㅉ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그딴 짓이나 하고 있나ㅉㅉ

정작 자신이 말도 안되는 어거지 부리다가 쳐맞고 있잖소ㅎ 많은 사람들이 불편러라고 괜히 욕하고 있는 줄 아나? 자기가 양아치들 틈에서 남 다굴깔때는 이런 식으로 떠들었겠지ㅎ 내가 이런 사람들 무시하는 이유. 어차피 아무리 쉽게 말해줘봤자 개소리의 무한반복. 키워질에 승부욕만 불타올라서 유딩만도 못한 개억지만 부리지 말같은 소리 하는 걸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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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방법 2020-02-15 (토) 22:12

세상 참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 많아요.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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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主禮香 2020-02-15 (토) 22:21

일부러 비탐 산행 한 것도 아니고 사람 없는 산 혼자 다니면 의도치 않게 벗어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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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キナ中島 2020-02-15 (토) 23:22

아니 댓글보면 무슨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줄 알겠네..

진짜 사람이 어쩌다 한두번 가는 길이면 얇을 길로 뚫려있다해도 딱 티가남.

근데 글쓴이가 그냥 지나쳐 내려왔고 여고가 보였다는 건 동네로 연결된다는 거임.

그건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은 길이라는 거고.

이렇게 댓글로 비난받을 일인가...? 동네 약수터도 안가본 것들이 떠드는 거 같은데... 개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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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매니아 2020-02-16 (일) 01:17

산행을 오래 하다보면 산행객들의 수준 차이가 아주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수락산의 기차바위(홈통바위)도 초보자가 내려가려는 걸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있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우회로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산행 수준에 따라서 다른 문제이므로 획일적으로 재단할 일이 아니고 글쓴이는 초보적인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산이라는 게 동네 야산이라도 해가 지면 당황하게 됩니다. 초행길로 내려가도 당황하게 되기 쉽고 길이 험해지고 길의 흔적이 애매해지면 더욱 당황하게 됩니다. 야산도 정비된 길이 있고 정비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지나다니는 길 같지 않고 험한 길도 있기 마련입니다.
아파트 단지로 내려가게 되는 길도 있고 글쓴이처럼 학교로 내려가게 되는 길도 많습니다. 법적으로는 주민이나 학생과 학교 임직원들이나 이용할 수 있는 길이죠. 그러나 안전을 위해서 모르고 하산했고 울타리나 사유지 표지가 없다면 땅 주인의 귀책사유가 되기도 하죠. 국유지이거나 개방된 사유지인 산의 경우에는 이런 단지나 학교를 통한 출입을 허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명백하게 막아 놓지 않은 이상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죠.
글쓴이는 많이 섭섭할 겁니다. 산을 많이 다녀본 입장이라면 그 마음을 짧은 글을 통해서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악의 없는 실수는 그냥 실수로 받아들이는 게 나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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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볶음 2020-02-16 (일) 02:09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도 뒤에 야산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질러가면 약수터가 있어서
아침 등교길에 약수통 들고 오시는 어른들을 자주 봤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등산로가 아니고 사람들이 다니다 보니 길처럼 조금씩 변했던 기억이 있네요.
드물게 길 잘못 보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어서 이 글쓴분에 대한 상황이 이해가 가더군요.

실수를 실수로 안보고,
고의성으로 못 박아 놓고 죽자살자 달려들어서 씹어대는 사람이 있어서 우습네요.
방화범 수준의 범죄자나 무슨 안전불감증있어서 나중에 큰 사고 칠것처럼 말하는 것이 황당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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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qs 2020-02-16 (일) 13:00

오지랖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시비거는 애들이 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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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iydw3 2020-02-16 (일) 01:28

운영자님 글 보시고 분탕러는 추방 시켯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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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요구 2020-02-16 (일) 02:00

시게에서나 친목질하고 물고빨고 놀것이지 왜 튀어나와가지고

추천 3

야한빤스 2020-02-16 (일) 02:19

딱 2명이 프로불편러로 별거 아닌글을 난장판 만드네요 -_-;;;;;

글쓴이가 착각해서 실수로 등산로가 아닌 다른길로 갔다가 여고 나와서 황당하다는거뿐인데..
다음부터 또 샛길로 가야지! 이런것도 아닌데 왜그리 발끈해서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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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6 (일) 05:55

위에 몇분은 아직도 본인들이 뭐가 이상한지 모름.

사람은 다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르니 다른 생각을 가질 수는 있지만

좀 적당히 해야지. 무슨 독립운동 하는 것도 아니고.

추천 1

박달나무몽둥이 2020-02-16 (일) 06:41

등산가서 그냥 맨날 다니는 길 말고 다른 길로 갔다가 낭패 보셨네요. 새로 코스하나 개척하셨다고 생각하세요! 등산은 주말에 다니니 여고생 만날 일 없겠죠. 그 길은 사실 여고생들이 학교에서 튈때 사용하던 길일듯.... 잘 찾아보셨다면 담배 몇 보루 찾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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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2-16 (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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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6 (일) 08:21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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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미래 2020-02-16 (일)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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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6 (일) 13:38

여고생들이 학교 뒷산에 담배 보루로 꿍쳐놓고 몰래 피운다는 가정하에

글쓴이가 헤매이다가 그거 주워온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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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0-02-16 (일) 08:21

요즘 애들은 그냥 가지고 다니죠. 짱박아놓지 않을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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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암 2020-02-16 (일) 08:36

무사히 잘 내려오셔서 다행입니다. 이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겠지요?! 모쪼록 매 순간 안전 또 안전! 건강한 등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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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잡스 2020-02-16 (일) 09:19

댓글 싸움 대단하네 ㅋㅋㅋ 진짜 시발 별;

추천 2

구름에달가듯 2020-02-16 (일) 09:33

저도 산을 자주 다니지만 정상등로인지 샛길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샛길치곤 비교적 길도 좋고 사람도 오고가니 그 길이 등로인줄알고 그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가보지 않은 길로 가고 싶은건 등산객의 일반적 심리이기도 하고요.
글쓴이는 두가지 요인이 작용해서 길을 선택한거고 그건 무조건 비난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정상등로가 아님을 나중에 알고도 귀찮아서 그대로 진행한 부분은 잘못이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글쓴이에겐 산행중 겪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그런 경험담을 올리신건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일이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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