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맨아래

   
[잡담] 

결혼 할 사람을 어케 판단하시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장교 날짜 : 2020-02-18 (화) 01:06 조회 : 2348 추천 : 3  





결혼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 확신이 어떻게 들었는지요..


전에 사귀던 사람이 정말 좋아서 결혼 생각했었는데


지금 사귀는 사람은 그만큼 생각이 안나니까 생각이 없어요.


싸울 때 욱한거 말고는  거의 무결점인 사람인데 말이죵..



처릿 2020-02-18 (화) 01:12
저는 불확실한 상대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의 문제보다 자기자신이 먼저 결혼에 준비되었는가?라는 질문을 받아야합니다. -모태쏠로-
     
       
글쓴이 2020-02-18 (화) 01:15
저는 자녀는 안 낳고 싶은데, 결혼은 빨리 하고 싶은 가치관입니다.(그만큼 마음 맞는 사람을 빨리 만나고 싶음..)
규지니야 2020-02-18 (화) 01:12
이미 그런 고민하는거 자체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거 생각안하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글쓴이 2020-02-18 (화) 01:16
그만큼 잘 맞으셨다는거죵?
akakim 2020-02-18 (화) 01:21
결혼 하기전 동거는 필수 라고 생각 합니다
     
       
글쓴이 2020-02-18 (화) 01:5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혼 생각했던 전여친이랑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는데 단점 없었음..
다른 이유로 헤어졌지만..
뿡탄호야 2020-02-18 (화) 01:47
신입생이 동아리 왕고한테 개기는 패기가 웃겨서 별생각없이 지켜봤는데
정신차리니 장모님이 내 걱정을 하고 계시던...
     
       
글쓴이 2020-02-18 (화) 10:45
위기탈출을 못하셨군요 ㅋㅋㅋㅋ
시념 2020-02-18 (화) 02:30
이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될것같은 기분이 들었을때
     
       
글쓴이 2020-02-18 (화) 10:45
저도 그래서 나부터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라고 계속 생각합니다
블록틱스 2020-02-18 (화) 03:11
그게 위기입니다
닥똥집똥침 2020-02-18 (화) 04:38
입사 동기 중에 미국에서 자란 사람이 있는데
흑인 백인 브라질 중남미 안 만나본 여자가 없는 진짜 날라리였다고..
그 사람이 충고 해 줬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혹시 도움이 될지도..
:
:
여자는 딱 ~~~~~~~~~~~~~~ 두가지만 보면 된다
:
:
뭘 하나라도 더 줄려고 하는 사람
(여행갔다오면서 티라도 하나 주는 사람, 먹을거 있으면 나눠주는 사람
유명한 개인이 운영하는 피자집에 갔다오면 한 조각이라도 맛보라고 포장해오는 사람...
그러니까 자꾸 주려는 사람)

두번째는 그 여자를 보면 ..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 (만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사람)

그거 두가지만 보면 된다고 했더란...
     
       
글쓴이 2020-02-18 (화) 10:46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뭐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네용
더블티탄 2020-02-18 (화) 07:31
같이 여행을 다녀보는게 좋다네요...그사람의 바닥을 볼 수 있다고...
혹은 동거를 몇달 해보는것도 좋죠...게으른지도 쌩얼도 확인할 수 있고...^^;
     
       
글쓴이 2020-02-18 (화) 10:46
동거나 결혼이나 사실상 결혼식 유무 차이라고 생각해서
동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꼬꼬부기 2020-02-18 (화) 08:42
전 개인적으로 철이없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와이프 만나면서 이사람이면 나를 잘 잡아주겠다 싶은생각이 들어서 결혼했어요. 요즘은 잔소리로 들려서 가끔은 짜증나지만 그래도 아기낳고 재미있게 잘살고있구요.
     
       
글쓴이 2020-02-18 (화) 10:48
저도 현명한 사람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대장 2020-02-18 (화) 09:39
평상시 대화를 많이하다보면 그 사람이 어떤지 어느정도 알게되더라구요 ㅎ
저같은 경우에는 장인,장모님께 첫 인사갔을때 가족 분위기를 보고 결혼하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제 자신도 부끄럽지 않을때 프로포즈했었구용
옴나니반메훔 2020-02-18 (화) 10:11
저는 소개로 결혼했는데요,
결혼 전 부모님 잔소리가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자
먼저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만나러 나갔는데,
서로 자라온 환경이 너무 달랐음에도
대화가 너무 잘 통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마음이 편했고,
누구보다 금전적인 결혼 준비가 안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는 어려운 문제들이 우리가
결혼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아니어서
그렇게 결혼했습니다.

된장녀가 있으면 된장남도 있고
워마드가 있으면 일베도 있듯이
내 짝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내를 만나고 알았습니다.

지금도 그닥 별볼일 없지만
가장이라고 치켜세워주고 항상
응원해주는 아내가 있어 행복합니다

트라이얼 2020-02-18 (화) 10:13
같이 섬 여행을 좀 다녔었죠..(슈퍼 같은거도 없는 여건이 그리 좋지 않은 섬..)

잘 지내더라고요 ㅎㅎ 재미있게

거기서 느꼈습니다 ㅎ
에로즈나 2020-02-18 (화) 10:26
기본적인 필수 조건.

1. 서로 사랑할것, 즉흥적인 감정이 아닐것.

2. 서로 알뜰할것.

3. 문제가 생겼을때 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대화가 통할것.

4. 서로에게 서로가 이유 불문 무조건 최우선일것. (친구, 일, 가족 모두 포함)

5. 상대방이 해달라는건 못해도, 하지 말라는건 안할것.

6. 상대방이 부탁하는데, 내가 해줄수 있는건 귀찮아 하지 말고 최대한 해줄것.

7. 서로를 고칠려고 하지 말고, 상대가 못하는건 내가 할 생각일것.

8. 공평하려고 하지 말것.

9. 서로에게 시키지 말것.

10. 니것내것 따지지 말것.

11. 잘잘못을 따지지 말것.

대충 이정도면 서로 지킬수 있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데요.
주변에 보면 이정도도 못지키면서 결혼해서는 불행해지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르웨이스 2020-02-18 (화) 11:47
필수 조건이 11개라면 안할게요...
탄산수 2020-02-18 (화) 10:34
하지마!!!!!!!!!!!!!!!!!!!!!!!!!
     
       
글쓴이 2020-02-18 (화) 10:49
채택하겠습니다!!!!!!!!!!!!!!!
     
       
르웨이스 2020-02-18 (화) 11:48
왜???????
우비11 2020-02-18 (화) 10:54
사귈때 애인이 임신 --> 강제결혼성공!!
콘듀치킨 2020-02-18 (화) 11:15
장거리 운전할 때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조석에서 안자고 계속 말걸어줬을 때...
잠이부족해 2020-02-18 (화) 11:23
저는 아내 집을 자주 놀러갔습니다. 그리고 친해지고 그랬죠. 그러고 본것이 가족 구성원들이 가장을 어떻게 대우 하는가 입니다. 퇴근하고 오면 쪼로로 가서 다녀오셨어요~ 하고 밥 다같이 먹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각자의 아야기, 고민거리를 서로 얘기하고 의견도 나누고....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죠.
     
       
Globe 2020-02-18 (화) 23:30
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wdiydw3 2020-02-18 (화) 11:24
사귀는 동안 싸우는 일이 거의없어야 한다
배려 돈 사용 마음씀씀이 인성 지성 직업 집안 수준 등 무난해야 한다
부모님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
집에 데려다 주거나 헤어지기 귀찮아야 한다
마지막 게임하는걸 뭐라고 하지 않는다
삼사장군 2020-02-18 (화) 13:05
뭔가 딱 이거다 할 사람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장기간 만나다보니 어느새 이 사람은 결혼한 사람과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물흐르듯 이어진거죠.

결혼을 목전에 두고 이 사람과 결혼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결혼이란걸 해도 후회하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을 아주 잠깐은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건 결혼이라서가 아니라 뭔가 결단을 내릴때 평소에도  늘 했던 고민인거 같구요.

결혼 후에 당연히 사랑하고 때론 싸우고 서로 삐지기도하고 또 사랑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잠깐이라도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결혼하고 후회하는게 안한걸로 후회하는거보단 낫다는 입장입니다.
곰보선짱 2020-02-18 (화) 13:39
이사람을 놓치면 후회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 이닌 시간이 지난 후 지금 같은 여자를 또 만날 수이있슬까? 라는 생각을 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네요
十三人의兒孩 2020-02-18 (화) 14:18
도경완 아나운서가 그러더군요
장윤정씨랑 게장 식당에 갔는데
간장게장을 환장하게 좋아하는 자신이
게딱지를 뜯어서 장윤정씨한테 줬다는걸 알고
'내가 이사람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꼈다고.
나나나난나나… 2020-02-18 (화) 14:39
일단..
"이 사람보다 더 좋을 사람은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런걸 느끼고 결혼을 하게되는데
이러한 위기를 잘 넘기시는게 중요합니다.
라고 농담삼아 얘기들 하는데
진지하게 접근해보자면
저말이 결혼이란게 감정적으로만 해선 안된다는걸 뜻합니다.
물론 이세상 누구보다 좋아서 결혼했지만
지나서 보니 조금 더 이성적으로 현실도 생각해서 생각해봤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는거죠...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연애할때 상대방의 싫은 행동과 그에 대한 나의 감정은 결혼 후 X10 이 됩니다...
더 심해져도 감내할수 있다면 결혼을 고려해보시면 되구요..
골게터® 2020-02-18 (화) 18:33
날 배려해주는가? 특히 주머니 사정을 잘 헤아려주는가?

그녀의 부모, 형제에게 예의있고 배려있게 잘하는가?

의리가 있는가?

추가로 생활력은 어느정도 있는가?
재치나 유머,애교가있는가? 정도죠.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유포리아 2020-02-18 (화) 21:22
그걸 알면 이혼같은건 안하겠죠.
사람 속은 모르는 겁니다.
1년 뒤 3년 뒤
10년 뒤
당신은 10년 뒤에 어떤 사람일까요?
감숙왕 2020-02-18 (화) 23:54
내 인공심장의 스위치를 줄 수 있는 사람.
Lzzy 2020-02-18 (화) 23:56
제 밑바닥 사정을 알고서도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면 그냥 오케이죠 뭐
   

    (구)회원게시판
회원게시판  일간추천순 | 일간조회순 | 일간댓글순 | 주간추천순 | 주간조회순 | 주간댓글순
 
  • 시사포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안내] 정치/시사 관련 내용은 시사게시판에 등록바랍니다. eToLAND 08-06 36
 [필독] 게시물 및 댓글 작성시 욕설/반말/인신공격/비방 제재처리 안내 eToLAND 08-06 28
 [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eToLAND 08-06 10
 [필독] 회원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eToLAND 08-06 16
2363 [잡담]  만약 구글이 사람이라면 풀 시리즈 진실범 19:42 0 38
2362 [일반]  일본에서 코로나 크게 유행하면 이번에도 한국인에 대한 테러 발생할까요? 깝조권 19:42 0 55
2361 [일반]  유튜브 환전 수수료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구글 달러) 학소우 19:41 0 29
2360 [일반]  처음엔 1800×800 컴퓨터 책상을 사려고 했었거든요 (1) 이미지첨부 젖은눈슬픈새 19:39 0 84
2359 [일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4월 1일, 정례브리핑) (1) 이미지첨부 기후변화 19:39 0 52
2358 [일반]  LED 조명 10년 간다 그랬는데... (3) 이미지첨부 피콜로 19:37 0 193
2357 [잡담]  스마트폰 인덕션, 카툭튀 이런게 나중엔 없어질까요 (4) 해티 19:34 0 67
2356 [일반]  저녁 먹는드아!!!!!!!!!!!!!!!!!!! (3) 이미지첨부 옹느량 19:30 1 148
2355 [일반]  아직 5G는 서비스 불안하지 않나유 (1) 잇힝e 19:30 0 68
2354 [일반]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 아시는분?? 펀딕 19:28 0 47
2353 [일반]  베트남 한국산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활용하기 시작 (3) 아르고노트e 19:27 0 163
2352 [일반]  며칠전 동해시 수협몰에서 했던 오징어고시 오징어 오늘 왔네요 (7) 이미지첨부 거스기 19:11 1 249
2351 [잡담]  집에서 가구 같은거 버릴때 질문좀할게요 ㅠ (11) Aarmes 19:07 1 138
2350 [일반]  이토님들은 몇개의 게임을 하시나요? (8) 빈폴 19:06 2 139
2349 [잡담]  "냉감소재 긴팔옷"은 뭐라고 찾아야하죠... (4) 제미니 19:05 0 157
2348 [뉴스]  방통위, 협찬고지 위반 KBS·SBS·TV조선에 과태료 기후변화 19:02 1 152
2347 [뉴스]  산림의 공익적 가치 연간 221조원…국민 1인당 428만원 혜택 이미지첨부 기후변화 19:00 0 80
2346 [일반]  카카오그룹 90년대생 여성 임원 등장 (5) 이미지첨부 코다마레나 18:57 2 535
2345 [뉴스]  4월 1일 ~ 4월 6일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실시 기후변화 18:53 1 65
2344 [잡담]  "Know Me Too Well" 노래 좋네요~+_+ 이미지첨부 봉주흨 18:51 0 48
2343 [잡담]  아재의 혼술 이미지첨부 미낙스 18:50 2 120
2342 [일반]  우리동네 목사님 오늘 새벽예배 설교 말씀... (11) 쿵쿵쿤 18:45 0 275
2341 [고민]  아버지께 어머니를 때리셨습니다.... (14) o00op00p 18:28 6 540
2340 [잡담]  진짜 동방신기가 왜 해체했는지 알겠네요 (4) 표독도사 18:22 4 686
2339 [일반]  오늘 코로나 관련 마누절 장난한 (5) 에1리언 18:16 5 379
2338 [일반]  김재중 "'코로나19 감염' 고백, 만우절 농담" (5) 갓유리 18:13 4 401
2337 [잡담]  지자체에서 마스크 무상으로 지급해줬네요. (4) 이미지첨부 CivilWar 18:12 4 435
2336 [일반]  절도 무면허 사망 뺑소니 최대 2년 ㅋㅋ (4) 아자토스 18:08 5 330
2335 [일반]  미안하구먼음방 04 01 버림받은사람 18:03 2 62
2334 [일반]  한문철 변호사 생방보는데 (4) 크루얼스나크 17:44 0 43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