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드나요? 직장이 힘드나요?

본인이 가장 힘듦

둘다 본인이 힘들어서 난리인거임
자기 자신이 젤 소중하다는 마인드라

1시간 애달래는 것도 힘든데 직장은 퇴근이라도 하지..

개인적으로 그래도 본인 자식이라서 그런지 저는 육아가 더 낫던데... 힘들긴해도 ㅎㅎ 그 순간 지나면 그때 이상으론 아빠 노릇도 못하니

본인이... ㅠㅠ

둘 다 힘들죠
그러니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죠

육아가 힘든건
애가 어느정도 크기 전까진
쉬는 시간이 찔끔찔끔이라 다른 뭘 할 수가없고
불규칙적이라 다른 일에 대한 계획을 이행 할 수 없어서..

계획을 수립하고 따르려는 성향이 강할 수록 더 스트레스지 않을까 합니다.

반면 직장은
몇 시 출퇴근이란게 비교적 지켜지기에.
설령 월화수목금금금 일을 한다 해도 그 것이 규칙이기에.

직장은 몸이나 눈치로 힘들지만 시간이 오면 탈출 한다는 기대가 이루어지고 육아는 기대가 계속 깨지는거죠.

그래서 육아들을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단.
밤에 분유 먹이고 하는 것도 한때이고
둘째는 알아서 크더라  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점 보면
확실히 이 시기 지나면 다음 단계는 뭐.  라는 등 예측과 기대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덜 긴장하고 사전 대응도 되서 보다 쉽게 느껴진것 아니가 합니다.

누가 더 힘들까로 논쟁을 하는 이유는 날 좀 이해해줘의 다른 표현일건데 실제 대화는 본질과 다르게 내가 더 힘들어로 흐르기에 감정소모만 되겠죠.

의기투합해서 육아에 대해 책도 보시고 다음 단계는 뭐니 이렇게 해보자로 방향을 바꿔보심은 어떨지.

뭐든 내가 하는게 더 어렵다고 하는거지 인간이란 간사해서.
하지만 상대를 위한 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음 상대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할것이고.

군대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가 더 빡센데 나왔다!!!!!!! 이런 느낌?

아이가 어릴때는 육아 크면 직장
수시로 잠깰때는 육아가 젤 힘들죠
잠을 못자니

직장은 스펙트럼이 넓죠. 빡쌘 곳은 사람 인생을 갉아먹으니 육아랑 비교도 안될수 있죠

뭘 하든 내가 하는게 제일 힘듬.

군대도 마찬가지잖아요 ㅋㅋㅋ 내가 있었던 곳이 젤 힘들죵ㅋㅋ

육아도 힘들지만 내새끼 잖아요`~ 이뿌고 기쁘고 물론 속디비지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내 자식키우는 일인데...
직장일이 더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넘사벽 직장이겠죠 직장때려치운다는 소린해도 애키우기 힘들다고 입양보낸다고는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