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사회 일부에 감춰져있던 약한고리가 드러난 것)
모든 지역사회나 조직사회는 일정량의 송곳이 있는데
만약 이런 필수적인 송곳이 없다면
문제가 폭발할때까지 자정능력이 없다는 이야기
만약 청도대남병원이 다른 지역에 있었다면
누군가에 의해 이상하다와 같은 자기고발이 있었을 것이구
그것이 해당사안이 더 크기전에 드러나서 진화가 됬을거라는 것
아다시피 70년대 콜레라 장티프스 창궐시대라면
걍 왔다가 적당히 쓰러지고 시간지나면 소멸의 후진국 개도국형 마무리가 되겠지만
한국사회가 선진국형이 됬는데
아직 과거식 심리나 정서에 묶여서
한국 시스템속에서 작동이 안되는 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다면
빠르게 그 정서구조를 파악하고 연구해서
건강하게 한국사회 평균값고 같이 걷는 통합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이번 대구사태를 보면서 다르다고 배제하지말고 좀 더 애정을 갖고 통합의 과정을 가는게
3만달러를 넘어 확실히 선진국형으로 들어선 귀감사회를 지향하는 한국이 걸어야 할 길이 아닐지
한국은 중국도 일본도 못가 본 길로 나아가중인데
구시대정서 지역이라고 말안듣는다고 걍 배제하고
끌어들이는 노력에는 게으른게아닌지
무튼 이런 부분의 전략을 개발하는게
더 건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방법이 아닐지 생각해보는 하루입니다
(기타)
10년동안 성관계없이 사귀다 결혼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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