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서구 방역팀장 때문에 중앙파견 의사 100명 같이 격리'

해탈게이머 2020-02-24 (월) 18:49 조회 : 724 추천 : 3

1. 보건당국이 서구 감염예방의약팀장이 신천지 신자인 사실을 20일날 확인하여 격리조치 함.

2. 자가 격리된 후에 이 팀장이 '나 신천지 교인이에요'라고 밝힘

3. 실제로 같이 격리된 인원은 같은 보건소 직원 50명임 (당시에는 아직 중앙에 인력파견되기 전이었음)

물론 저사람도 자기가 스스로 미리 말하지 않아서 방역에 지장을 준 건 잘못한게 맞지만 팩트는 정확하게 아셔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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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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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아재 2020-02-24 (월) 18:53

핵심 방역 인력이 같이 격리되는건 타격이 크죠.
대구만 더 엉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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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게이머글쓴이 2020-02-24 (월) 18:58

저도 그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최소한 31번 확진자가 확인되었을때 스스로 먼저 신도임을 밝히고 빨리 검사를 받았다면 다른 보건소 직원들이 같이 격리되진 않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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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2020-02-24 (월) 18:59

결국 바낀건 100명에서 50명으로 바낀거 뿐이네요

아니 의사라는 인간이 방역의 기본도 모른다는건 이해불가임

이정도면 고의성을 의심해봐야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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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게이머글쓴이 2020-02-24 (월) 19:18

숫자만 바뀐게 아니라 50명의 구성원도 다르죠.
sns에서는 '중앙에서 내려온 의사들 100명'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는 '원래 같이 일하던 보건소 직원 50명'이니까요.
보건소 직원과 현직 의사는 급이 다르잖아요.
확진자를 캐어해야하는 중앙 파견 인력이 격리됬다면 상황이 훨씬 심각했을껍니다.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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