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격리 중 양성' 사례 속출…제생병원 의료진만 8명

이 무슨... 뭐가 문제란 거지...???

저런 것 잡아 낼려고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고...
자가격리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건데...
무슨 검사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타이틀을 뽑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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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격리 기간내엔 잠복기인 경우 검체채취를 하더라도 시료량이 미비해서 격리 기간 내에나 끝날 쯤 다시 재검체를 하기 때문에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어제 저녁인가 오늘 아침인가 MBC뉴스에선 자세하게 설명해 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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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730124

음성으로 격리해제를 했다가 양성으로 확진되는 예외적인 상황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검사라 불리는 PCR(Polymerase Chain Reaction)검사의 의학적 한계 때문에 발생한다. PCR검사는 몸속 코로나19 바이러스 DNA의 수치를 확인한다. 기준치보다 낮으면 양성, 높으면 음성이다. 

문제는 검사에도 한계가 존재한단 것이다. 검사에 쓰이는 장비가 검출 가능한 바이러스 양에 한계가 있어, 검출 한계치보다 바이러스가 적을 경우 음성 판정이 나온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치가 애매한 경우 ‘양성 같은 음성’이나 ‘음성 같은 양성’이 나올 수 있다”며 “따라서 음성이 나왔거나 격리 기간이 지나 해제됐다고 하더라도 장기간의 관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7056900017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접촉자 대상 검사를 처음 시행하는 단계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이 잠복기 상태이기 때문에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면서 "이런 점 때문에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며칠 후 2차 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바이러스가 들어온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소위 2∼14일에 해당하는 잠복기에는 검사해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면서 "새 검사법의 민감도가 높다고는 해도 바이러스 1마리까지 다 검출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제목을 뽑은거지. 나는 바보입니다. 라는 걸 티내려고 한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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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보다 국민이 더 똑똑하니 선동도 못할짓이다

음성나와도 격리하길 잘했다라는 것

감염되자마자 바이러스가 바로 검출되는 게 아니라서 초기 검사에 음성이 나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죠.
근 석달동안 보고 들은 게 있을텐데 '속출' 이란 단어까지 써가며 새삼스레 호들갑.

우리나라 언론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정치, 사법, 재계, 종교, 언론

대체 뭐 하나 제대로 되먹은게 없으니...

아이고 진심으로 속에서 열불이 나네요.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