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넘은 얘긴데
어떤 모임이 있었는데, 제가 도와줄 일이 있어서 계속 도와준적이 있었습니다.
정기적으로 1주일에 한두번 정도.
남자 친구도 있던 아이였는데 (그 남자 친구애도 모임 멤버)
어느날 부터 손이나 얼굴등에 상처가 생기더라구요.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그 아이가 제게 "누가 날 스토킹해서 무섭다 이쪽으로 와달라" 라고 연락이 와서
가봤더니 손에 스크레치가 나있더라구요.
남자가 쫒아왔다는둥 그러길래
남자친구에게 연락해라 하고 남친 올때 까지 기다려 줬다가 왔습니다.
며칠후에도 스토킹 당했다고 와달라해서 가봤더니
안경 테가 부러지고 얼굴에 스크레치가 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왜 남친한테 연락 안했냐 말하고
그 남친애 불러주고 왔는데
나중에 제게 말하더라구요
사실 오빠 보고 싶어서 거짓말 한거다.
남친한테 얘기해도 상관없다.
(위 스크레치나 안경 파손은 전부 스스로 상처 내거나 부러뜨린것)
저 얘기 듣는순간 너무 무섭고 소름끼쳐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하고
전번싹 지우고, 아예 다시 본적도 없네요.
너무 무서웠습니다 ㄷㄷㄷ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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