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을 없애라고 하면 뭐가 없어지면 좋을까요?

종교 단체가 싫어합니다

석가탄신일 성탄절 둘 중 하나만 없어져도 정치인들 표가 확 날아가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그럼 혹시 석가탄신일이랑 성탄절이 공휴일이 된 게 정치인들의 선심성 행정인가요?

지정될때는 선심성이 이니었겠지만 없앤다고하면 해당 종교인들은 싫어하겠죠. 없앤다고 한 정당쪽에 불만을 많이 갖게 될겁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없애자고 말할 수 있는 쪽은 진보쪽일거고 보수쪽은 절대로 그런말 안합니다.

웃기는 게 크리스마스는 승만왕이라는 개독 틀충이가 멋대로 만들어놓고(뭐 일단 미군정 하에서 지정되었지만 1950년대 확실하게 국경일 지정에 승만 틀딱이 공로) 국경일 지정하곤
부처님 오신 날은 개무시

이걸 20년 넘게 유지하다가 70년대 불교계 반발에 박정희 마사오가 국경일로 만들자 개독들이 발광
박정희 마사오 답게 이 시바들이 십자가에 묶여 맞아볼래?

깨깽...

종교를 떠나서 월급 받는 사람들도 안 좋아 할거 같아요 ㅡ,.ㅡ;;;

대신에 다른 날을 공휴일을 만들면 찬성인데.
그냥 없애는건 반대요.

특근이 날아가요...
기업들은 좋겠네요

전 오히려 그냥 두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주 5일제가 되면서 주말은 그냥 주말이지만 그나마 공휴일 핑계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날이기에 그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성탄절 가족끼리 모여서 케익을 켜고 축하도 해 줄 수도 있고 그 부분이 일반 주말에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성탄절을 핑계로 자연 스럽게 할 수도 있기에 물론 석가탄신일도 그날을 기념해서 무언가 그냥 주말하고는 다른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좋은 날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굳이 없애겠다면 대체공휴일을 다시 없애는게 ㅎㅎ

oecd 국가중에 가장 휴일수와 휴가가 적은 나라 헬조선~

그 뭐더라 식목일인가
공무원들때문에 없어졌죠?

맞는말입니다
제헌절을 없애고 불교 기독교 공휴일이라니요

어린이날!!
외국의 경우 특정한달,특정주 토 혹은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지정
태국은 1월 둘째주 토요일,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8월 둘째주 일요일임.
우리나라는 5월 첫째주 토 혹은 일요일로 하면...
일단 표 깎일 걱정은 덜하겠죠^^ 그냥 하는 소리임.

뭐하러 없앱니까..라고 싶은데요

그 이전에는 성탄절만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서 불평등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불교 신자들이 이에 대해 위헌이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하였고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하였으나 역시 패소.
하지만 1975년 당시 공휴일로 지정할 당시 보수 개신교계가 반대하자
불교계에서 성탄절도 사이좋게 공휴일에서 빼버리면 받아들이겠다고 맞받아치자
아무 말도 못했던 일화가 있다.

하여간 문제의 행정소송이 대법원에 계속중이던 1975년 1월 27일
'관공서의공휴일에관한규정'이 개정되어 석가탄신일도 공휴일이 되었다.
결국 위 소송을 제기한 용태영 변호사(1929. 1. 24.-2010. 5. 3.) 덕분에
석가탄신일이 공휴일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ttps://namu.wiki/w/부처님오신날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 미군 군정하에 있을 당시 각종 관공서의 휴일로 지정되었다가
1949년 기독교 신자였던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기독탄생일'이라는 이름으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후 석가탄신일(현. 부처님오신날)이 공휴일이 되면서 '탄신일'로 정식 명칭을 바꿨고,
이에 따라 현재의 정식 명칭은 기독탄신일이다.
대통령 개인의 종교가 공휴일 지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
이후 야간통행금지가 시행될 때도 이날만큼은 예외여서
당시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에는 밤새 나다니곤 했다고.
https://namu.wiki/w/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석가탄, 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