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교민 이송에 대한 내막

국뽕 차오르는 이야기로 요즘 많이 얘기하시느 것이 모로코에서 진단키트 주는 딜로 교민을 데리고왔다는 이야기입니다. 

내막을 알고있어 알려드립니다. 

교민들을 잘 모시고 간 것 잘한일입니다. 

하지만 귀국 교민 선정과정에서 대사관에서 임의로 선별하여 누구는 보내고 누구는 배제시킨 것이 확인되어

귀국 비행기를 타지 못한 교민들이 분개하고있다는 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우선은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 대사관에서 딱히 하고있는 것은 없고 교민들끼리 힘을 합쳐서 대응을 하고있습니다.

국뽕 차오르는 얘기도 좋지만 현지 교민 입장에서는 대사관의 행태가 영 불만족스럽습니다. 

민주국가에서 절차와 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져야하지만 대사관은 아무 영문도 모른채 귀국행 비행기에 배제된 교민에게 

제대로된 해명이나 향후 게획도 없이  교민 100명 보낸 것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대책도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니 대사관을 신뢰하지 못하는 교민도 많이 있습니다. 

사건에는 항상 명암이 있기에 이런 내막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사관 직원들 무책임하게 일하는 것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