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비싸고 유명한 쌀이 맛이 있군요.

좋겠다 난 백미 못먹는데

비싼 쌀이 확실히 맛이 있긴 있어요
번갈아 먹으면 차이가 나요 ㅎ
저도 총각때랑 신혼때는 그냥 싼거 사서 먹었는데
이젠 애들 때문에 좀 비싼거 먹게 되네요 ㅠ
싼 혼합미 같은걸로 밥하면 애들이 귀신같이 알아차림.
오늘은 밥이 맛이 없어~ 이러면서;;;

아유 돈귀신들

그것도 가짜임 ㅋㅋㅋ(해당 지역에서 아무리 많이 생산해 봐야 생산량이 있는 데 수확해서 나오는 거 보면 거의 다 그 지역 이름입니다. 웃기는 게 그 지역 정미소 거치면 그 지역 이름 달고 나옵니다)

그냥 햅쌀 사 드심 됩니다.
혼합미라면 동남아 쌀이나 묵은쌀(그래봐야 재장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전 지금 현미 먹고 있습니다.
이게 찹쌀 현미인지 맵쌀현미인지 아버지께 안 물어 봤군요. ㅋㅋㅋ

찹쌀현미면 좌절인데 ㅡㅡ
(저희 집은 추청쌀 재배중입니다 올해는 작황이라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정 안되면 나락(도정 안된 쌀)을 사서 가정용정미기 사서 도정해서 드셔도 됩니다.

햅쌀 + 미리 불리기 + 냉장 저장 = 꿀맛

철원에서군생활할때 대민지원나가면
다른지역 쌀 가져다 섞는거 자주봤지요

유기농도 추천 드려요
일반 이마트 쌀 먹다가 애기때문에 유기농 쌀 먹는데 진짜 밥이 이렇게 하얀쿠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윤기있고 맛있습니다.

쌀도 신선식품입니다.
도정한지 얼마 안된 쌀은 차원이 달라요. 향자체가 달라요.
농협에 가면 가끔 도정이 얼마안된 쌀을 구하실 수도 있어요.

밥 지을때 구수한 향 좋아하면 수향미 한번 드셔보세요ㅎ

여주이천쌀이나 진천쌀 좋아해요.

저희집은 철원오대미만 먹어요
10키로에 5~6만원쯤 하는듯

백진주쌀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쌀알이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땅빌려주고 쌀 얻어오는데 그것도 맛있던뎅

아끼지 마시고 많이 드세요..오래두면 밥맛 없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