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관련으로 시끄러운데 결말은 결국 배민이 이기지 않을까요?

배민이 독일 기업에 팔리면서  모든 분들이 예상했던 사태 가 일어났습니다.

신기한 점은 국민들의 정신상태가 굉장히 민감한 이 시기에 올렸다는 것이

바보들도 아니고 이 기업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따름이네요.

국민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배달앱에 대해 강한 성토를 하고

자체 개발까지 들고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런 것들을 하려면 지원세력 및 자금과 기술력이 필요하지요.

제가 볼 때는 막대한 자금을 행사하는 기업이 돈으로 무마시키고 시간을 흘려 보낼 거라 생각합니다.

돈으로 밀어 부치면 장사 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시끄러운 것도 결국 귀결은 '돈' 입니다.

배민 이용하는 업주와 고객은 결국엔 돈을 뿌리면 다시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체개발앱이 지역 상품권과 할인율을 제공한다는데 

기업에서 뿌리는 쿠폰과 이벤트에 비할게 못 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저는  배달을 몇 달에 한 번 이용할까 말까 합니다.

치킨은 윙봉 구입해서 에어프라이어에

족발은 순살이나 통족 구입해서 스팀찜에

피자는 가성비 좋은 특정 피자를 구입해서 오븐에

먹는 방법으로 욕구를 해결합니다.

이렇게 하는 편이 만복감과 가성비가 훨씬 좋기 때문이죠. (귀찮음은 캐바캐니...)

하지만 지난 달 부터 배달앱을 일주일에 한번씩 이용하고 있습니다.

위XX오에서 특정 피자 메이커 1만원 할인 쿠폰을 매주 뿌리니

풍성한 토핑의 피자를 '1만원이나 할인??' 이러면서  일주에 한 번 꼴로 피자를 주문해 먹게 되더군요.

정말 주문하면서도 쿠폰 빨이 장난 아니다라고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PS. 이번엔 정치관련 글 아니니 난장판 안 되길 바랍니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