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향은 어떤가요?

제가 아버지에게 듣기로는
조중동- 보수성향 / 한겨례- 진보성향  이었는데..

요즘도 그러려나?

저도 대략 10년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요새 한겨레 성향이 조중동과 다를게 없어보여서요.
(아 물론 한겨레 성향은 아직도 진보성향인거 같네요)
참 정확한 사실 알기 힘드네요.

매일신문이 지역신문에 가까워서 성향은 보수이 가깝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세부사항은 매일이 맞고 일부 입장만 한겨레가 맞지 않을까요?

제목부터 한겨레가 악의적으로 선동성으로 뽑았잖아요.

제목에 구라치는 놈들치고 정상없음

개인적으로 같은 생각인데

매일신문 성향을 몰라서 물어봤습니다.
성향이 다르면 아무리 같은 사건이라도 다르게 보도하더라구요.

천주교재단이라 대구에서도 그나마 볼만해요

한겨레, 경향 - 진보, 사회적 약자 보호
매일신문 - 중도 우파 또는 우파, 기업 중심
조중동 - 사주의 이익을 우선하는 찌라.. 극우

라고 알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한겨레 기사는 최초 보도로 계약직 직원 쪽 주장이 담겨 있고, 매일 기사는 후속 보도로 병원 측의 반론이네요.

두 기사 모두 이해 당사자 한 쪽의 입장만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 관계가 나와 봐야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매일신문은 지방 일간지로 대구/경북의 정서를 대변하는 보수적 성향의 언론입니다.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966

평화 신문에서 3일 후에 나온 후속 보도입니다.
(평화 신문: 진보 성향의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언론)

병원 측은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재계약을 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노조 쪽에서는 전원 재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량 해고에 대한 전형적인 노사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보도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대구의 조선일보 소릴듣는곳이죠

기사의 참됨 공정성 여부를 접어두고라도
한겨레나 경향이 더이상 진보 민주 정론지는 아닙니다
돈 없는 조선이죠.

매일신문은 우측 편향 입니다

기성언론.. 즉 조중동 비롯한 매경 경향 한겨레등 지금 거의 비슷해졌어요. 언론기득권이 위협받으니 뭉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