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학교 다닐때 빠따, 기억나시나요;;;

[회원게시판]
글쓴이 : 웰시고기 날짜 : 2020-04-10 (금) 02:06 조회 : 4670 추천 : 17  
30대중후반, 여자친구는 30대초반
이런저런 얘기하다 학창시절 이런저런 이유로 선생한테 맞은 얘기 해주니 안 믿네요ㅎㅎ 수도권은 체벌이 빨리 앖어진건가;;

주먹으로 배만 치던 놈, 벽에 세워놓고 축구공 발로 차서 맞추던놈
참 쓰레기 같은 놈들 많았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선생들이 됐는지..

네로바이 2020-04-10 (금) 22:56
손바닥 아래로 향하게해서 두손 앞으로 모으면
손가락 마디를 자를 세워서 때리기
무릎꿇고 의자들고 손들기
피티8번자세에서 발바닥 회초리로 맞기
칠판에 기댄상태로 엉덩이 걷어차이기
끝판왕이였던 각목들고 다니던 쌤.. 각목으로 머리 퉁 치면 머리가 쪼개지는줄 엎드려뻗쳐서 엉덩이 풀스윙으로도 때리던...
오금 2020-04-10 (금) 22:58
야구빠따,큐대,수제 참나무몽둥이,쇠파이프,광캐이블,죽도등등으로 맞아봤네요.. 저 수제 참나무몽둥이는 선생이 때리기전에 자랑하더군요.. 자신이 직접 재료고르고 만든거라고 ㅡㅡ
기로기로 2020-04-10 (금) 23:02
기본 인성이 안된 선생들에게 이유도 없이 맞는 경우도 있었죠
쵸코링 2020-04-10 (금) 23:03
학교다닐때 찍어둔 몽둥이 사진도 아직 있습니다
퍼런별 2020-04-10 (금) 23:06
저 고등학교때 모 수학선생은 나와서 칠판에 문제풀게 하고 일명 다지기라고.. 텐트폴대로 때렸는데. 초반엔 바지나 치마 앞으로 딱 땡겨서 잡게 하고 때리더니 언젠가부터는 컵으로 물 뿌려서 딱 달라붙게 해서 때리더군요.. 위에 맞는게 싫어서 수학 잘하게 되셨다는 분 계셨는데, 저는 반대로 수학이 진짜 싫었습니다.
cantseeme 2020-04-10 (금) 23:51
주먹으로 때리던 교사새끼도 있었는데 뭘
     
       
Schach 2020-04-12 (일) 17:28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도 안았으니까요. 선생들 감정 풀이용 스트레스 해소용 천연 센드팩이 학생들입니다.
결국 그들은 개성있는 학생들 논리와 이성전개를 잘하는 학생들 인성 좋은 학생들같은 감성지수 높은창의적인 인제들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꼰대 짖 할 복종적인 로봇같은 아랫사람들을 만들어 윗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말 잘 듣고 공부만 잘 하는 당시 학벌사회 학력위주의 주역이자 역꾼들인 그들이 만든 시대 사상관에서 바라볼때 그들입장에서 느끼고 적합하고 조각된 인공적인 모범생들을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젊은이들이 창의력이 없다는 말은 다 그당시이자 지금의 60,70대 이상되는 기성세대들이 이루워낸 결과들이니까요. 그리고 그걸 그들이 고스란히 되돌려받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Schach 2020-04-11 (토) 00:07
이건 우리 국딩세대만의 전유물입니다.  그시절의 중고를 거쳤으니 학생인권 없는시절 교사들 권력남용과 직권이 위세당당하던 시절 지금으로보면 국민청원감입니다.
벼루의여행 2020-04-11 (토) 00:07
우리 동년배 중고등학교 때는 새학기 첫 수업 시간에는 무조건 맞는 시간이었지.
무슨 잘못한 게 전혀 없어도....새학기 첫 수업...남자 선생 수업 때는 일단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무릎 꿇고 무조건 허벅지 3~5대 씩 맞고 학기를 시작했지.
남자 선생이 일단 때려서 애들 기를 죽이고 기선을 잡아 놓아야 다른 선생들도 한 학기가 편하다는 이유로...일단 맞고 시작한 때가 있었지.
지금 생각해 보면...그게 맞는 거 같아.
한창 혈기왕성한 시기에 일단 그렇게 맞고 나면 수업 시간에 함부로 나대지 않고 좀 조용해졌으니말야....
자고로 애들은 일단 때려서 버릇을 가르치고 길을 들이는 게 맞는데...예전에는 너무 때려서 문제였고 요즘은 너무 안 때려서 문제야...
요즘도 새학기에는 예전처럼 일단 좀 뚜르려맞고 시작하면 애들 인성교육 차원에서 참 좋을텐데말야....

중학교 때....젊은 남자 물상 선생이랑 젊은 여자 생물 선생이 있었는데....남자애들이 여자 생물 선생을 만만하게 보고 수업 시간에 막 떠들고 장난쳐서 결국 여자 생물 선생이 울면서 나간 적이 있었거든....그러니 바로 그다음 물상 시간에 남자 물상 선생이 한 시간 내내 애들 뚜드려패더라고.... 아마 물상 선생이랑 생물 선생이 서로 사귀는 사이였던 거 같아...사귀는 여자가 애들 떄문에 울면서 나오니까 남자가 가오 잡으라 애들 뚜들겨 팬 거지....
사실 그 시기의 남자아이들은 누군가 그렇게 넘을 수 없는 힘을 내세워서 뚜드려 패고 잡아야 정신을 차리고 자기 분수를 아는 거 같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마구 나대고 온갖 사고치기 마련이거든....
요즘도 그렇게 뚜드려 패고 쥐 잡듯이 잡았으면 10대 애들의 잔혹한 일탈 사건이 좀 방지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Schach 2020-04-11 (토) 11:02
그 가오로 학생들은 정신과 육체적으로 평생 상처로 원한이 남아요. 물리적 정신적 사회적 폭력은 어떤 경우든 정당한것이 아니고 인권을 훼손하는 범죄니까요.
kinghn 2020-04-11 (토) 00:13
90년대까지 엄청때렸고 00년대로 넘어가면서 학생인권 이야기 나오면서 서서히 줄어들었죠 외국이었으면 미성년자 폭행으로 잡혀가는일인데 80년대초반생까지는 엄청 맞고다녔을겁니다
피소금 2020-04-11 (토) 00:49
20대인데요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까지 두발 검사 걸리면 대가리 박고 빠따 맞는건 기본이였고
수업 시간에 졸면 멱살 잡히고 귀싸대기 맞았구요 숙제 안해오면 책상위에 올라가서 무릎 꿇고 허벅지 맞고
앞으로 불려나가서 엉덩이 피멍 들때까지 맞고 .. 엄청 맞았던 기억 밖에 안나네요.
고등학교는 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곳으로 갔는데 이상하게 체벌이 없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가을가람 2020-04-11 (토) 01:47
34입니다 서울에 있는 저희 고등학굔 필드하키부가 유명했지요^^모범생까진 아니지만 조용히 학교 다니고 성적도 중상위권은 유지한편이라 몇대 안맞긴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럼에도 처맞았고 성적은 도덕적인 잘못한 것도 아니고 손해봐도 내가 보는건데 왜 때렸는지 모르겠네요 교련하다가 짜를 순 없어서 자습서 읽기나 하는 야매선생들이 말이죠ㅎ
짝코 2020-04-11 (토) 01:57
단무지라는 별명의 국어 선생이였는데....

무조건 때리고 보는 선생이였죠.
     
       
Schach 2020-04-12 (일) 16:24
어느 학교나오셨는지요?? 단무지 많이 들어보던 별명이라서
          
            
짝코 2020-04-13 (월) 00:59
ㅋ 잘못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려요.
용산에 있는 중학교였네요.
정년퇴직한지 한참인가 보던데요.
악기를 좀 다루던 양반이였네요.
               
                 
Schach 2020-04-13 (월) 05:10
저의 학교가 아니군요.
KlintCC 2020-04-11 (토) 06:49
내가 맞아본거 : 죽뿌리, 당구 큐대, 빠따, 검도 죽도(완전체, 1/4 나눠서 전기테잎 감아진거), 반장인데 엄마 안찾아온다고 다섯대씩 밎는데 나만 세대 네대 더맞은거
친구들 맞은거 본거 : 주먹으로 원 투 어퍼컷 5분 넘게(고딩), 부모 안찾아온다고(촌지였던거같음) 2층 교실에서 애기 던져븐다고 10분 넘게 창문 밖으로에 밀어넣고 친구는 창문 추락방지용 가로봉 잡고 버티고, 여자애들 울면서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단체 울게한놈(사실 드럽게 까불긴했지만 버린다고 하는건 참...)등등

참 더럽게도 많이 맞고 더러운꼴 많이 봤네요
     
       
Schach 2020-04-11 (토) 11:51
살인미수에요 그거
          
            
KlintCC 2020-04-11 (토) 17:13
2층에서 던진다고 한건 93년도였어요..
               
                 
Schach 2020-04-12 (일) 16:27
협박과 위협까지 모두 살인미수군요. 우리때 수능자살학생들 참많았지요.
Schach 2020-04-12 (일) 17:59
여자친구에게 말해주세요. 해방이후로 625전쟁이후로  우리나라가 근대화로 성장하면서 교육계안에서 교사의 독재권력남용과 폭력의 사각을 허용하고 인권사각현장에서 끊임없이 대물림해내려오던 교사폭력은 엄연하고 주된 암묵적 학교폭력이며, 사랑의 체벌과 군사부일체라는 면목으로 30 40청년들의부모뻘 기성세대 교사들의 무모한 폭력을 용인하고 대수롭지 안게 넘겼던 사회의 분위기속 꿈나무들인 청년들(남학생)이 모진 교내폭력에 시달리며 살고 몸과 마음에 얼마나 심각한 트라우마를 안게되었는지 그걸 모르는건 당연한것이 아니라 원래 처음부터  있어야 하는것이 지금있는'학생인권'이라는걸 학생인권을 위해서 그 시절을 지내며 말할 수 없이  폭력앞에서 희생한 수백만 학생들 덕에 지금의 니가 누리는 학창시절 학생인권의 보장과 자유니까 넌 복받은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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