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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뺑소니 당했어요..

와이파리 2020-04-10 (금) 09:15 조회 : 3328 추천 : 6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서 주차뺑소니 당했습니다..

씻고 나갈준비 하는데 경보기에서 소리가 나길래 하던거 다 팽겨치고 밖으로 나갔는데

범퍼 긁고 튀었습니다. 제가 요즘 블박 불량이라 주차녹화가 안되요..이렇게 당할 줄 몰랐습니다..ㅠㅠ

범퍼 소모품이니깐 별로 신경은 안쓰이는데..

솔직히 연락처라도 남기지.. 괘씸하네요..

골목에 방범용 CCTV 있긴한데..

이것도 신고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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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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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솔 2020-04-10 (금) 09:18

주변 블박 있는 차 주인에게 물어보세요. 상시인지 상시면 시간대 말해주고 영상 얻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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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ominic 2020-04-10 (금) 09:36

저정도를 모를정도면 운전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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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 2020-04-10 (금) 09:39

좁은 골목길에서는 운전자가 음악이나 라디오 들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좌회전, 우회전했다고 생각했을 확률도 있다는 뜻입니다. 상대방을 잡아서 다그쳐도, 상대방이 몰랐다고 잡아떼면 경찰도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건을 종결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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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4-10 (금) 10:53

과연 헛소리하네요 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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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제일정직 2020-04-10 (금) 11:57

닉네임 변경 스킬을 사용하는 일베 유저입니다.
정체가 뽀록난 글은 글삭튀 혹은 뻘글 질문으로 이전글 보기 못하게 밀어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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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0-04-10 (금) 15:54

쓰는 글이 뭔 미친 소리인가 했더니만 역시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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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제일정직 2020-04-10 (금) 21:51

근거도 없이 일베충 아니 일베 사용자라고 욕하면 안되겠죠?
http://archive.is/6HRjW
아주 화려한 닉네임 변경 스킬을 구사하는 일베 사용자님입니다.
낮에는 삼실이라서 캡쳐 화면과 아카이브 주소를 적지 못했습니다.
저 일베 유저에게 차단 당하지 않았다면 작성글에 댓글 30개 넘어가면
이 아카이브 주소를 적어주면 정말 좋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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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11 2020-04-10 (금) 17:45

내려서 확인하는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이상 물피도주 성립 안할듯 하네요
경험상 제가 타고 있는 차를 긁고 도망간 차가 있는데 블박이랑 증거 다 있는데도 물피도주로 처리 안하고 차주 전화연결만 해주더군요 알아서 합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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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 2020-04-10 (금) 23:15

저도 저런적있었는데 가해차가 박고 1초정도 멈췄다가 내리지도 않고 바로 도주했습니다.. 전 그사이 뭐사러 가느라 차에 없었고요..나중에 근처 상가 cctv로 확인하고 경찰신고해서 물피도주 벌금먹이고 보험처리로 수리받았습니다.. 위에 알아서 합의하라고 한거 자체가 경찰쪽에서는 가해차주한테 물피도주 벌금 먹이는거 일껍니다.. 합의서 쓰셨을테고요.. 제가 어찌 아냐면은 합의서 쓸때 만나서 차주가 하소연하면서 말하더군요.. 노가다하는 아저씨였고 차주는 사장이고 가해운전자는 직원이었는데 힘들게 사는 사람이다 선처해달라.. 나는 운전안했는데 내앞으로 벌금 나왔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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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우젓 2020-04-10 (금) 09:43

나뭇가지 스쳐도 아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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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림 2020-04-10 (금) 11:47

이분이 긁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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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흨 2020-04-10 (금) 15:14

저도 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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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에스 2020-04-10 (금) 17:58

일단 툭 울림 소리라도 납니다.
차는 속이 비어 울린단 말이죠.

저거 모를 정도면 팔꿈치 부딪히고 뺑소니 입건되실 운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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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푸우 2020-04-11 (토) 09:46

돌맹이 하나 발고지나가도 다 아는데......물피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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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남201911 2020-04-10 (금) 09:27

112에 신고하는건 언제든 가능합니다.
다만, 처리를 하는 우선순위가 사소한 이런건 밀리는거죠.
살인 사건이 났거나 강도가 진행중이라면 거기 출동부터 먼저 하지... 이건 접수만 할 뿐.
동네 지구대의 인력 상황이라든가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보험처리의 경우 내가 주차한 곳이 정식 주차장인 경우, 뺑소니에 의한 자차 보험처리가 되긴 하지만
무상이 되는게 아니라 보험 수가 점수가 올라가서 결국 자기 부담이 되는 격이더군요.

상대방이 잡히면 구상권 처리를 한다고 하는데, 잡힌 사실을 보험사에 통보해 주지 않으면 그것도 해소가 안됩니다.

암튼, 아파트 내 주차장도 박아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차중에 블박을 항상 켜지게 유지하는게 좋긴해요.
근데 저도 몇 달을 걍 주차하고 있는 터라 베터리가 버티질 못하죠.
트렁크에 대용량 베터리를 싣고다니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그거 충전하려면 정기적으로 오래 달려줘야 합니다.
블박 메모리도 몇 개월이면 다 아작나니까 정기적으로 메모리도 새것으로 교환해줘야 합니다.
블박도 달아도 지금처럼 사각지대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옆으로 치고가는거 말이죠.
전방 블박이 있고, 전방 후방 블박이 있고, 4채널 블박도 있는데. 채널수에 따라 소모 전력도 그만큼 늘어서 금방 꺼져요. 메모리 수명도 그만큼 따라서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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