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갓뚜기?

야레

식품쪽은 다 그래요

심한가요? 대개는 불만 없는 곳이 거의 없을 겁니다.

네 심해요...
불만없다 해도 1점 투성인글도 많고 평점도 2점대면 심각해서 걍 그저그렇네요

내 기준 갓뚜기인 이유는
다른 라면 회사 보다 저렴해서..
이거 말고는 직원 대우가 어떻던
내가 신경 쓸바가 아님

회사라는게 불만이 없을순없죠

직원한테 잘하는 복지좋은 ?
슬프네요...

대중들은 영웅들의 어두운 부분은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있죠.

식품업계 안좋습니다..

할말안말....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당연히 제품만들때 들어가는 원부재료비와 인건비가 적으니, 가격도 업계최고로 싼건데

이말은 즉 그안에서 일하는 노동자 입장에서는 지옥이란 소리임.


하지만 대중들은 위선자들이기 때문에

겉으론 노동자!! 대중!!!! 민심!!!!  이런 구호를 외치고 지지한다고 응원하지만

실제론 그냥 가격이싸니까 구매할뿐임.

'이렇게 싸면 거기 노동자들은 연봉상승률이 엄청 낮은게 아닐까?' 

이런 생각 하지도 않고, 어쩌다 떠올려도 본인일이 아니기에 신경도 안씀

거기에 +@로

제일 싼것만 찾는다 ,싸서 좋아한다 라고하면 한국인 특유의 자존심이 견디질 못하니까

싼것뿐만 아니라 맛도있다!! 에서 점점 말이 말을타고 대중화가 되어

'제일싼데 제일맛있다!!'  라는 말도안되는 대중의 목소리가 탄생하고 갓기업으로 칭찬받는 구조

어쩌다 갓기업이 ㅋㅋㅋ....;;

댓글보니 이 짤이 생각남

흔한 되도않는 일뽕들이 퍼나르는 논리네요 ^^

다큐 영화 '트루맛쇼' 보고 오세요

뭐 기업이 소비자 기만하는 행태를 몰라서 그런줄 아시나본데,
트루맛쇼는 트루맛쇼고, 오뚜기글에 우매한대중타령댓글 보고 올릴 짤은 아니죠?
착한 국내 기업 구매운동에 찬물 끼얹으며 우매한 대중 타령하는 사람들 잘 보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보아하니 정치병이 심하게 드신 듯 한데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 기원합니다

네, 아이디 검색해서 꼬투리잡아 정치병 씌우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
언제 들어갔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꼬투리잡을 트위터가 있어서 편하셨네요 ㅎㅎ

신기하게도 병 걸린 사람들은

본인이 병 걸린 줄 모르고 항상 '씌운다'라고 말하더군요

신기하게도 정치병 씌우는 사람들은 댓글을 가지고 대화하는게 아니라 어디 뭐 꼬투리 잡을거 없나 여기저기 뒤져다가 화자에게 프레임을 씌우더라구요.

남의 계정 뒤지는게 익숙하신가봐요?
뭐 문제될 내용이 있으면 가져와서 까보시죠?

갓뚜기가 된 건 탈세, 불법증여, 대리점 밀어넣기 같은 경쟁사들이 하고있는 수많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고 합법의 영역을 잘 지켜가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갓뚜기 갓뚜기 하는거 듣고 어줍잖은 반감에 되도않는 헛소리로 우매한 대중타령 하고 계신데, 대중이 무슨 복지좋은 고용 노동 형태로 갓뚜기라고 하는줄 착각하는거 보니 아주 볼만하네요 ㅎㅎㅎ
추가로 매일유업은 기업의 이익이 나지 않는 소화장애 유아를 위한 특수 분유 등 공익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았었죠.
오뚜기나 매일이나 둘다 기업의 수익 입장에서는 딱히 득이 되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합법의 영역에서 큰 탈없이 소비자/공익에 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선한 기업으로 '구매운동'을 하는겁니다.
동 업계 다른 기업의 운영은 어떤지 제대로 보고, 그 과정에서 불법행위같은 문제가 될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시죠.
진짜 우매한게 누구인지는 거울보터 보셔야 할 듯.

님... '일감 몰아주기' 자체가 불법 증여이고 탈세입니다.

농심보다 원재료 구입비가 약 2배 더 비쌉니다. 오뚜기 라면, 오뚜기 제유 등등의 특수관계자로부터 사오기 때문이죠. 특수관계자는 누구라고 말 안 해도 알죠?

농심 라면 1,000원에 원재료비가 400원 정도인데, 오뚜기 라면 1,000원에 원재료비가 780원 정도 입니다. 농심은 최소한 특수관계자로부터 원재료를 사오지는 않습니다.

그 유명한 손오공이라는 문구 업체도 오뚜기와 비슷합니다.

남을 함부로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가 불완전한데 완전하다고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그 자료도 본적있고, 객관적 근거가 있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깔 수 있죠.
이미 한창 '갓뚜기'라면서 언론에 오르내릴때 잘한일과 못한일이라면서 다 나왔던 내용인데, 경쟁사의 부정적 사건이 크게 불거지며 반사이익을 봤다는 내용을 쓰면서 오뚜기는 완전무결하다로 보이니까 그러시는거 같네요.
이게 문제가 된다면, 원 댓글의 정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실지 참 궁금합니다.
혹시나 해서 매일유업을 예시로 덧붙이긴 했지만 역시나인데, 오뚜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더라도 완벽한 기업이 아니지만 경쟁사들이 개판을 쳤을 때 주목받을만한 선행이나 공익활동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적절한 마케팅을 잘 한게 '갓뚜기'가 된 과정입니다.
원 댓글처럼 싸니까 우매한 대중이 자존심에 맛있는걸로 포장하고 어쩌고 한게 아니라요.
항상 나오던 뻔한 국개론 이긴한데, 오뚜기 취업정보글에 대고 왜 갓뚜기가 되었는가에 대한 내용을 호도하면서 국개론 부어대고 거기에 신나서 티키타카 하는게 참 볼만하네요 ㅎㅎ

우와 필력 배우고 갑니다!

우와 필력 배우고 갑니다!

식품업계는 엄청짜요... 그렇다고 사람들 안쓸수도 없구해서 짭니다.

남양이며 생탁 막걸리 만드는곳 하는거 보면 아시잔아 그렇게 차이는 없을겁니다...

그래도 회장 주머니로 가는지 세금으로 잘 내는지 차이지.. 오뚜기는 세금잘내서 그나마 이미지 좋은거에요.

사실 회사 복지보다.. 같이 일할 인간들이 더 중요한 ㅋㅋ
겪어봐야.. -_-;

진리...

걍 저가브랜드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인터넷 일부 사람들에게 너무 추앙받는거죠. 아님 마케팅에 돈을 좀  쓰고 있거나...

저가 브랜드는 아니죠

오뚜기 그냥 싼데 그만큼 맛없음 오뚜기는 그냥 걸름

직원대우는 남양이랑 도찐개찐임.
이미지 메이킹이 참 잘 됐을뿐...

남양이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죠..

갓뚜기가 된 건 탈세, 불법증여, 대리점 밀어넣기 같은 경쟁사들이 하고있는 수많은 불법행위를 하지 않고 합법의 영역을 잘 지켜가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식자재에 대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낮은 가격을 유지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절대 복지좋은 고용 노동 형태로 갓뚜기가 된게 아닙니다.
추가로 매일유업은 기업의 이익이 나지 않는 소화장애 유아를 위한 특수 분유 등 공익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았었죠.
오뚜기나 매일이나 둘다 기업의 수익 입장에서는 딱히 득이 되는 행위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합법의 영역에서 큰 탈없이 소비자/공익에 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서 선한 기업으로 '구매운동'을 하는겁니다.
소비자에게 사회적으로 좋은 기업이 직원들에게까지 좋은기업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동종업계끼리 비교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남양은 직원들 급여만 거의 반강제 반납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ㅎㅎ

세종대왕을 보면 알수 있죠.
소비자에게 좋은 기업이 노동자에게까지 좋은 기업이
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장에서 손해본 만큼 원가나 인건비를 낮춰야 하니까요.

에이~ 근데 어딜가나 자기 회사가 다힘들고 자기 부대가 다 힘들죠...
복지가 좋으면 그만큼 다른곳에서 쥐어 짜겠죠.
저는 확신해요 아무리 복지 좋다 좋다 소문나있어도  다니는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또 다를겁니다.

오우 작성자님 그런 기업평가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잡플래닛이요 ^^

블라인드에서 오뚜기 재직자들이 하는말 몇번 봤는데
밖에서 바른부모가 집안에서 자식에게 더 엄격하다고..
영업직군은 또 군대식문화가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