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월세 깎는게 어려운가봐요..

쌩초보인데.. 많이 자취해본 베테랑처럼 보일려고 최대한 아무말도 안하고 집 둘러보고 맘에 들면 깎아달라고 딜하는데요

코로나땜에 빈방 좀 있던데.. 공실도 지속되는거도 있고 해서  월세 깎아달라고하면 중개사분이 커트하시네요ㅜ 

주변 시세가 있는데  절대 안됨, 집주인에게 혼남, 안깎아도 방 잘나감, 이미 10정도 내린상태다 등..

중개사가 커트하면 바로 쿨하게 방 잘봤습니다하고 나옵니다.

뭐 급하게 구하는 것도 아니라서 딜해보고 당일은 커트당해도 나중에 전화 올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