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오오랜만에 기담을 보고 잠들었네요

역시 한국 공포영화 중에 수작이라는...

제가 본 한국 공포영화 중에 가장 색감이 빼어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벗!

왜 일찍 안자고 새벽녘에 기담을 보고 잣냐?

아랫층에서 내가 머리를 어디에 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 감시카메라 아니면 가능성이

구신 말고는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감시카메라는 범죄의 영역이니 제외하면 그럼 뭘까 생각하던 찰나 기담이 문득 떠올라서 외장하드 뒤져보니 있더군요.

오랜만에 잘 봤습니다.

아픈건 죄도 아니고 창피한거 아닙니다.

아프면 병원가야죠.

작은병으로 끝날것을 지레짐작으로 더 키우는 경우가 허다하니 스스로 판단해서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가셔야됩니다.

그럴려고 보험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결코 비아냥대는거 아니니 부디 아프다 싶으시면 병원으로 가서 제대로 의사에게 진찰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