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밭일은 엄청 힘들군요..ㅜ.ㅜ

 내일 비 온다고 해서 대파, 고추, 단호박 모종을 사서 아침 10부터 일했는데..

밭이 3평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이제 막 끝났는데 너무 힘드네요..

농삿일이 얼마나 힘든지 가늠이 안 되네요.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그동안은 할아버지가 계속 하셨는데 작년에~~~

여튼... 올해부턴 제가 하는 데 그동안 할아버지의 노고와 감사함에 다시 눈물이..

여튼... 밭일 정말 힘드네요.. 농사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2달전에 씨앗은 몇 개 싹이 났지만 산 모종보다는 성장이 뎌디네요...

내년엔 그냥 씨앗은 사지 말고 좀 비싸더라고 모종을 그냥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걸..

이번 기회에 배웠습니다. 역시 뭐든지 경험이 중요하다는...

여튼 내일 비 온다고 하니 이제 마음이 좀 편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