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형의 거짓말은 왜 하는 걸까요?

친구들간에 과시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네요

관심받고 싶은가봐요,, 더 멀리 생각못하고 당장 관심받으려고 막 지어내는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 아닐지,,,

허언증이요

거짓말이 생활인 사람들

허세

손절해야할 필요성이 있네요

개찐따임

아, 저도 이거 잘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물건 산 거가 아니라 이상하게 '교우' 관계에 대해서 자꾸 저래요.
저희가 셋이 어렸을 때부터 친한데, 대학 가고 하면서 서로 다른 곳 가서 연중행사로 가끔 만나서 떠들고 단톡방에서 떠들고 하거든요. 근데 뻔히 성격 서로 아는데, 하나가 자꾸 특히 '이성' 이야기에 대해서 뭔가 자랑을 하려고 합니다.
아니, 아예 생각하시는 그런 뻔한 '뻥튀기'면 또 어후 ㅉㅉ 이럴텐데, 그런 친구는 아니고, 그냥 뭔가 '친한 이성 친구들'이 있다는 걸 자꾸 강조하고, 어떻게 하면 친하게 지내는지 이런 걸 알려줄 것 같이 말하면서 뭔가 폼을 재려고 해요.
다른 친구랑 저랑 둘이 그 이야기를 같이 듣고 있으면 뻔히 상황이 보이고, 어차피 저희 둘도 이렇게 저렇게 다른 경로로 아는 이성들이 있으니 뭔가 이 친구 이야기가 앞뒤가 안 맞는게 보이는데 뭔가... 하여튼 그렇더라고요. ㅋㅋ

특히 저한테만 만났을 때 하는 얘기하고 그 다른 친구하고만 만났을 때 하는 얘기하고가 뭔가 같으면서 다른데 서로 그 이야기 듣고 '뭔가가 말이 안 맞는데...' 생각하던 걸 저랑 그 다른 친구랑만 만났을 때 '야야 아무개는 요새 이성 친구들하고 잘 지내나보더라' 하면서 이야기 나오면 그제서야 퍼즐이 맞춰지고... 하여튼 그러는데 저도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정말 좋은 녀석이고, 지금도 그런 이야기 제외하면 만나서 어렸을 때처럼 편하고 그런데 뭔가... ㅋㅋㅋㅋ 친구가 좋은 짝 만나면 더 이상은 안 그럴 거 같아서 응원하는 중입니다.

빈폴님 댓처럼 허세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자기확신이 낮은 '약하고 모자란 자신' 을 숨기기 위한 방어기제로써 자신을 강해보이게 만드는 허세를 많이 쓴다고 그러는군요

앞으로도 친구로 지내실거면 모르는척 받아 주시거나  샀다면서 어디 있냐?하면서 캐묻지 않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
 친구의 자존심을 키운다고 생각하시고 자존심 육성모드로 가신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고 오버하시면 왠지 비꼬는것 같으니 적당히 하는게 괜찮을겁니다 ㅎㅎ
(해당 친구분 말고는 다른 친구분들과도 그 친구한테는 이렇게 해주자고 말하고 손발을 맞추는것도 중요합니다)
본문에도 다른 부분이 없는걸 보니 친구사이도 무난하신것 같군요  ^^
 ...저 한테도 허세부리는 친구가 있었지만 결국엔.. 각각 다른 친구간의 트러블로 인해 결국 지금까지 연락안하고
      있습니다 .. 아 참고로 손절은 허세부리는 친구가 먼저 했습니다 자기편이 없단 이유죠...ㅋ

친구라고 여기신다면 여기서 고민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정신과 가서 한번 진단 받아 보라고 하세요.

친구는 하루를 만났어도 마음이 통하는 존재이지
수십년 같이 논다고 친구가 아닙니다.

관심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그런 친구가 있다면 같이 호응해 주고 기뻐해 주시면 될것같아요
사람은 다양성이 존재하고 한사람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알수는 없으니까요..
설령 그친구가 허세든 무엇이든 그냥 순수하게 친구로 바라바 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친구는 소중하니까요

거짓말은 습관이에요. 크케 한번 낭패를 겪어봐야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