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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딸린 시골집에 살면 불편한점

rank 카자마 2020-05-30 (토) 13:50 조회 : 4490 추천 : 27  

마당 딸린 시골에 살면 안 좋은점이, 친척들이 도시에서 개를 키우다가 실증이나면 다 시골로 가져옵니다.


도시에서 키우기 힘들고 실증나니까 시골 마당에 묶어놓기 키우라 이거죠.


지금까지 대려온 개들만 6마리가 넘는거 같네요. 


그냥 개만 가져오느냐 그것도 아니고 더 불편한건 가져온 개들을 마음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현관 바로 옆에다 묶어놨더니 집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개똥에 오줌냄새에 너무 더러워서 


마당 구석쪽에다 개집 옮겨서 묶어놨더니, 개 대려왔던 친척이 저렇게 외지고 지저분한 곳에다가 개를 


묶어놓으면 안된다고 다시 현관 옆에다 개집을 옮겨놨네요. 


그렇다고 올때마다 개가 잘 지내는지 확인하는데 내 마음대로 개를 처분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조만간 친척들 반응 좀 시들해지면 개장수들한테 다 넘길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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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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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오후2시 2020-05-30 (토) 13:55
시골집이라 불편한게 아니고 다 받아주시니 불편한거죠....ㅠ_ㅜ
왜 그러셨어요~
goodgoodgoodgood
추천 21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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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허니버터야옹 2020-05-30 (토) 13:51
친척들에게 다시 데려가라 하세요
지들이 감당 안돼서 억지로 떠맡겨놓고 웬 오지랖??
추천 1
rank오후2시 2020-05-30 (토) 13:5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시골집이라 불편한게 아니고 다 받아주시니 불편한거죠....ㅠ_ㅜ
왜 그러셨어요~
goodgoodgoodgood 추천 21
     
       
rank로야네 2020-05-30 (토) 18:08
이분 말이 정답.
추천 0
     
       
rank곰보선짱 2020-05-30 (토) 18:32
불편한건 맞지유 아파트 살면 부탁하는 말을 거절할 필요가 없는데 시골집에 살면 부탁을 받고 거절을 해야 하는거니까요
추천 0
     
       
rankCHOCOMO 2020-05-30 (토) 19:44
받아 줬으면 곱게 잘 키우던가
추천 0
          
            
rank오후2시 2020-05-30 (토) 21:28
키울 능력 안되면 보내지 말았어야죠...
마당 넓은집에 산다고 다 보내면 장떙인가요...^^
못키워서 보냈으면 자주와서 돌봐주고 청소도 해줘야죠....
집주인 입장에선 친척들과 맘상하는게 싫어서 싫어도 다 받아준건데...
추천 0
     
       
rank우비11 2020-05-30 (토) 20:57
정답. 저 같으면 다버림
추천 0
rank원자력 2020-05-30 (토) 13:55
다시 데려가라고 통보하십쇼. 개장수 주면 지옥에 던지는 꼴입니다요..
추천 0
rank흰둥아참어 2020-05-30 (토) 13:55
개고기 좋아한다고 직접간접적 소문내세요
추천 0
rank마음 2020-05-30 (토) 13:56
그걸 왜 받아요.
시골집이 불편한게 아니라
부모님이 마음이 약하셔서 불편한 점인거 같습니다.
추천 0
rankgenius71 2020-05-30 (토) 13:57
마당있는 집 문제가 아니네요...ㅋ
추천 0
rank참된자아 2020-05-30 (토) 13:58
이건 마당 있는 집 문제가 아니라

맡긴 사람들이 문제...
추천 0
rank아12 2020-05-30 (토) 13:58
뭐하러 그걸 받아줍니까.
제 경우는 동물을 키울생각이 있고 누가 맡길 경우 무슨 무슨 조건을 달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살든 죽든 내 방식대로 키우니까 절대 상관하지 마라.
전화 한통화라도 해서 뭐라뭐라하면 그 즉시 다시 데려가라"
한마디도 안 합니다.

키우다가 못 키워서 남에게 맡기는 사람뿐만 아니라
어디서 길에 구조했네 뭐하네 하고 남에게 입양 권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지가 하기 싫거나 못하는 일은 남에게 떠 넘기면서
조건이나 지적질, 훈장질하는 건 그냥 바로 깨버려야죠.
추천 1
rank리차드오토 2020-05-30 (토) 13:59
넘기더라도 최후통첩은 하고 넘기세요.
"친척이 소중한 아이를 개장수에게 팔아버렸습니다" 라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뻘글 웹상에 퍼집니다
추천 0
rank매국3어버이연합 2020-05-30 (토) 13:59
개소주 내려서 반씩 나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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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정의구현 2020-05-30 (토) 15:36
?
추천 0
rank아침이슬 2020-05-30 (토) 14:08
???
추천 0
ranklaksjjd 2020-05-30 (토) 14:12
간섭할거면 맡아줄 테니까 매달 돈을 내라고 하세요
호의를 권리로 아는 인간들은  똑같이 응징해주는것 외에는 자신들이 뭔짓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추천 0
rank제자리걸음 2020-05-30 (토) 14:16
친척들은 무개념이고, 글쓴이는 답답한 호구
추천 0
rank허위가식위선 2020-05-30 (토) 14:37
다 팔아버린다고 데려가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관리비 명목으로 사료값 받으세요 ㅋㅋㅋ
추천 0
rank처릿 2020-05-30 (토) 14:45
책임은 없이 개주인행세만 하는것도 아니네요. 다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각서같은 부분을 합의해야할듯. 처분권을 받으셔야할듯
추천 0
rank다각도 2020-05-30 (토) 14:49
애초에 받아주질 않으셨어야 했어요.

키울 마음도 없는데 6마리가 될 때까지 받으신거보면.. 지나치게 호인이신듯..
추천 0
rank얄리얄리얄랑셩 2020-05-30 (토) 15:06
받아준 님이 바보같음
추천 0
rank그녀함락 2020-05-30 (토) 15:11
시골집과 상관없는듯.

매달 일정금액 개 돌봄비용 청구하면.. 될듯
추천 0
rank해피롱롱 2020-05-30 (토) 15:30
사람이 문제구만 왠 시골타령이예요
추천 0
rank정의구현 2020-05-30 (토) 15:37
최소 사료값이랑 배변치우는 비용은 받아야..
추천 0
rank고수진 2020-05-30 (토) 15:42
뭔 시골 탓입니까?

사람 탓이지


그냥 내가 개 키우는데냐? 거절했어야지...받아주시는 거 더 큰 원인 아닌가?
추천 0
rank노굿 2020-05-30 (토) 15:51
흑우 잡히셨네요 버려놓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 소리까지 다 받아주시다니...
추천 0
rank동급생 2020-05-30 (토) 16:01
그건 그냥 사람 탓
개 델구 가라고 하세요
그걸 왜 길러요
아니면 돈을 받으세요
추천 0
rank즈바라 2020-05-30 (토) 16:16
개호구이시네요;; 농담이고
개소주 만들어서 드세요 물론 농담입니다
추천 0
rank심비디움 2020-05-30 (토) 16:21
시골집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추천 0
rankNoid1 2020-05-30 (토) 16:28
제목을 수정하셔야 겠어요.
'사람이 흑우로 살면 불편한점' 이라고..
추천 0
rankㅋㅋㅋ221 2020-05-30 (토) 16:33
이런건 시골집이고 친척이고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글쓴이가 호구잡히는 행동을 하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추천 0
rank닥똥집똥침 2020-05-30 (토) 17:19
독일처럼 존나 빡세게 법을 만들어야 되
진짜 직접 키울 사람아니면 개키울 엄두가 안 나도록... 씨발
추천 0
rank레호아스 2020-05-30 (토) 17:20
왜 그러고 사시는지?
참 불편하게 사십니다.
친척이고 나발이고 책임 못질거면 키울생각 말라 하고 뺃으세요.
그후 키우든 분양하든 하면 그만이고
아니면 데려가라고 하세요.
이것도 아니면 터무니없는 관리비용 청구하시든가
추천 0
rankCCulture 2020-05-30 (토) 17:53
맡길려면 다달이 돈을 주던지, 소유권을 포기하던지 하라하세요.
솔직히 돈주고 맡긴다해도 맡아주고 싶지 않은건데.
추천 0
rankakcp 2020-05-30 (토) 18:45
사료값 수고비 달라고 하세요 ㅎㅎ
추천 0
rank최강팔라딘 2020-05-30 (토) 18:46
베글이 맞는 소리 한거죠
정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부탁을 거절하면 되는거지요
추천 0
rank골게터® 2020-05-30 (토) 18:51
호구잡힌게 있나보죠???
추천 0
rank작은실천 2020-05-30 (토) 18:54
마당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띄엄 띄엄 보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력하게 얘기 하시길
추천 0
rank송적 2020-05-30 (토) 18:56
본인들도 키우기 싫어서 넘긴건데 왜 전주인이 진짜 주인 행세를 하죠? 계속 상관할거면 다시 가져가서 키우라고 하세요
추천 0
rank모마르 2020-05-30 (토) 19:42
대책없이 아파트에서 개 키우지 말고 개 키우고 싶걸랑 시외쪽에 집 사서 키워라 머저리들아
추천 0
rankDesperado 2020-05-30 (토) 20:23
개털 알러지 있다고 애초에 뺀찌를 놨어야 했음.
추천 0
rankjade1 2020-05-30 (토) 20:49
반려인들의 80% 이상이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티비에 나오던데..
추천 0
rank우주여행객 2020-05-30 (토) 22:17
문제는 나왔는데 답은 없네..
추천 0
rank차단된코멘트 2020-05-30 (토) 23:04
어그로 성공
추천 0
rank우으리야 2020-05-30 (토) 23:28
이건 마당하고 시골집이 문제가 아닌데 사람이 문젠데
추천 0
rank성수동성수 2020-05-30 (토) 23:37
그냥 딱 잘라야 합니다. 반려견 안 키우고 주변에 식용으로 훔쳐가는 도둑 많다고 하세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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