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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31살째 백수입니다

깡따구 2020-05-30 (토) 19:22 조회 : 11178 추천 : 17

부모님이 공무원 시험 얼마안남았다고 누나 건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전 H계열사 주야 공돌이 거든요
성인되고 11년째 아무 벌이도 없이 집에서 밥만축내고 있는누나가
지금 시청되고있는 놀면뭐하니 보고있는걸 야간 출근하기전에 보니까 정말 한심해 보이네요
도저히 합격말고는 해결책이 안보이는데 공부도 남친만나러 댕기느냐고 벼락치기나 하고있고 어떻게 할까요?
답이없습니다 공부도 직업이라는 우물안 개구리 소리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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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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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노트e 2020-05-30 (토) 19:25

이런걸 여기에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남에게 가족 흉 봐서 좋을것도 없고 해결 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누나의 인생은 누나가 알아서 살아갈겁니다.
걱정은 되겠지만 지금 누나가 실패한 인생을 사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여자는 얼굴이나 몸매가 되면 공무원 합격보다 큰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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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띠링띵 2020-05-30 (토) 19:30

누나한테 얘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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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노트e 2020-05-30 (토) 19:35

제가.. 데려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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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러씨니아 2020-05-30 (토) 20:25

모든 문제가 해결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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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11 2020-05-30 (토) 20:56

그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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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다정말 2020-05-30 (토) 21:48

앗 번호표 뽑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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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님짱 2020-05-31 (일) 08:14

낙장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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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락영종왈정 2020-05-31 (일) 09:06

당신은 방금 소중한 생명을 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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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톨 2020-05-31 (일) 19:03

차라리 국제결혼이 나을 수 있는데... 저처럼 인생 망치는 것도 살면서 한번 해볼만한 일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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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im 2020-05-31 (일) 19:11

남친 있다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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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G 2020-05-31 (일) 03:07

답답한 마음은 알겠는데...

남보다 못한 가족이 가끔있는데..

그래도 가족이잖아요 너무 역겨워 하지마시고 잘되겠죠

안되면 님이 장가가서 안보면 되는거고 부모님 입장에서

님도 자식인데 누나도 자식이예요 잘난놈이 있으면 모자란놈이 챙겨주는거니까

너무 누나 역겨워 말고 대화를 잘해봐요..

본인이 정작 가장 힘들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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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2020-05-31 (일) 03:33

여기 말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뭐 조언도 본인이 듣는게 아니니 할게 없고
그냥 같이 욕해달라는거 같은데 아무리 한심해 보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누나 욕하는게 듣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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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긍공 2020-05-31 (일) 07:15

이쁜가요?? 인증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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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narca 2020-05-31 (일) 12:30

사고 치고 집안 패가망신 시키는 사람도 있는데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세요.

집안이 오늘 내일 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골수 좀 빤다고 뭐 어떻나요.

감당이 안 되면 부모님이 내치시겠죠. 정 아니다 싶으면 부모님을 설득하시던지요.

굳이 외부에 이런 글 올려서 욕 먹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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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사마 2020-05-31 (일) 15:01

누나 사진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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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우종 2020-05-31 (일) 18:48

찌질한 시키
네 누나가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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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a11 2020-05-30 (토) 21:50

누님이 댓글 다신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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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20-05-31 (일) 01:06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말은 최소한 자기 밥벌이가 가능한 사람이나
할수있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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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2020-05-30 (토) 19:26

그냥 두세유 부모님까지 두라고 그러시는데 님이 건들면 역적됩니다
뭐 남자하나 물어서 얼른 가길 바래야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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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나픽추 2020-05-30 (토) 19:26

남친이 해결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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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계절 2020-05-30 (토) 19:26

시험은 핑계고 그냥 남친한테 시집이나 가려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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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긍공 2020-05-31 (일) 07:16

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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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록바 2020-05-30 (토) 19:26

부모님이 허락한 백수생활이니 누나도 저런 생활 지속하는게 가능한 겁니다.

그 꼴 보기 싫다면 그냥 독립해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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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수령 2020-05-30 (토) 19: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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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사마 2020-05-31 (일) 15:02

공감은 가는데요 ? 이해도 가고 ..

이런글쓰는 댁의 생각에 공감이 안가는건 나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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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1 2020-05-30 (토) 19:28

인생 알 수 없는 거에요.
나중에 누나가 잘 된 이후에 공돌이 따위가 뭔 개소리야 할 수도 있는 거에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 거에요. 냅둬요.
그러다 님 직장 짤리면...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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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똥침 2020-05-30 (토) 19:28

그냥 두세요 가족이지만 사람은 다 다르죠 아주 심하게 다릅니다
누나 인생에 갑자기 어떤 사건이 벌어질수도 있고
평생 결혼도 안하고 혼자 밍기적 거리며 게으르게 살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인생은 잘 산거 저런 인생은 잘못 산거 ..
그런게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살아 보니까..

정답은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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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P437 2020-05-30 (토) 19:31

사람 인생 뒤집어 지는거 한순간이고
아직 어린 나이라 뭐라 하진 못하겟지만
답답한 글쓴님 마음은 이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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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 2020-05-30 (토) 19:34

댓글 에서 훈장질 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토쏠릴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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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20-05-30 (토) 19:36

보통 가족사는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 덧글이 개소리는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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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주세요 2020-05-30 (토) 19:36

답 없음..
집안에서 누군가 능력이 특출나서 누나 인생 멱살 잡고 끌어줄 수 없는 한 안 돼요

그래도 여자고 남친 있으니 다행이네요.
남자였으면 훨씬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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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한때무지개 2020-05-30 (토) 19:39

식당일 하는 79년생 동생이있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모친이랑 같히 하는데 30년쯔 ㅁ 됐고요
자가고요
물어 보세요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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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응대지발춘화 2020-05-30 (토) 19:42

누나가 저보다 낫네요..
30대 중후반에 사실상 첫직장들어가서 일하는 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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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예수 2020-05-30 (토) 19:43

형이 놀고 있는 것보다는 나아 보이네.. 여자야 시집만 잘가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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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야기얄리 2020-05-30 (토) 19:45

이러다 누나가 공무원되면...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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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치레아 2020-05-30 (토) 19:49

여자면 그래도 출구는 있네요..

남친도 있으니 결혼하면 해결됩니다..

남자면 답없죠..ㅋ

우리누나는 저랑 같이 자취하면서 돈벌었는데..
저돈벌기 한참전부터 벌었는데 한10년.. 3천만원모으고..

나는 4년정도 모았는데 7천정도 모았었죠..

그래서 돈좀 모으라고 닥달했는데.. 연봉7천넘는 남자 잘만나서 가정꾸리고 잘살고 있습니다..;;; 내코가 석자였음..;ㅋ

-집은 평택-직장은 누나는 구로디지털단지 나는 안양이라 같이 금정,산본,의왕쪽에서 자취했습니다.ㅋ-
1000/30월세 -4천전세- 7천전세- 1억전세로 전세금은 몰빵내돈
생활비 반반...

추천 1

노력왕 2020-05-30 (토) 19:49

결혼하면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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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20-05-30 (토) 19:51

관심을 끊거나
합격을 시키거나
결혼을 시키세요.

현실적으로, 2번은 본인이 컨트롤하기 힘들테고,
가족이니 1번도 힘들테니,
3번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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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휘 2020-05-30 (토) 19:59

누나 한테 잘하세요
여자의 미래는 어떤 남자를 만나느냐 따라 확 달라집니다
누나 잘되면 뭐라도 하나더 챙겨주지
그냥 넘어가지 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가장 놀라운 점은 그 엄청난 생활력 입니다
상상을 초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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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탈레인 2020-05-30 (토) 20:06

남자친구 보고 빨리 데려가라고 하시고 반품 및 a/s 안된다고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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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D399 2020-05-30 (토) 20:07

우왕.. 그래도 남친이라도 있네요 얼른 시집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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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글 2020-05-30 (토) 20:07

젤 중요하건 이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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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닛 2020-05-30 (토) 20:23

남친도 있는걸 보면 뭐..... 그냥 결혼해서 분가하도록 신부수업 겸 해서 집안일이나 하라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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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전문가 2020-05-30 (토) 20:39

누님분이 남친 있으니 노후까지 완벽하게 준비 완료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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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 2020-05-30 (토) 20:45

연애 하고 있다면 답없네요 할거 다 하고 공무원 시험 합격 절대로 못한다 생각되네요
남친 있다니 어서 결혼 해서 남친쪽으로 가길 바라는게 더 나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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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수령 2020-05-30 (토) 21:20

밤일하면서 1년만에 일반행정 붙은여자도 있고

나이트삐끼 하면서 4개월만에 검찰직 붙은 실제 수기도 있습니다...

연애하면서도 붙을사람은 다 붙어요

이미 결혼하고 애 돌보면서 붙는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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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20-05-31 (일) 02:21

될사람은 되죠ㅋㅋ
나머지는 다포기하고 열공해서되는분들이 더많음
위에 누님분은 최소 몇년은 도전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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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띠링띵 2020-05-30 (토) 20:49

지 입맛에 안맞는 댓글 달리니까 꼰대 치부해버리더니...
가족끼리 얘기해볼 '깡다구'는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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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오토 2020-05-30 (토) 22:07

줘패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세요. 남의 인생 따위 우리가 알 게 뭡니까?
사회 생활 없이 10년 이상 놀았으면 어디 가봐야 사기나 당하겠죠 뭐....
님이 몇 천 빌려줘야 할 걸요? 말이 빌려주는거지 받을지 안받을지는 모르는거구요.
님 편들어주면서 누나 까니까 기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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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경 2020-05-30 (토) 22:12

남자친구 선생님이 선생님 누나분 끌고 결혼해주시길 빌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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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벌레 2020-05-30 (토) 22:16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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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소벨 2020-05-30 (토) 22:20

가족문제는 서로 안보는게 답입니다.
직장도 있으신분이 왜 부모님집에 계시나요?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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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견 2020-05-30 (토) 22:27

피드백 없느거보면 어그로 아니면 그냥 뭐 님한테 우쭈쭈를 원하나본데
제 지인의 누나가 그런사람으로써
저도 같이 걱정해준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하면 여자는 웬만큼 쉣 아니면 임자가 있더군요
지인의 누나도 그 나이 이상으로 직장없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알바하다가 거기서 만난 사람이랑 결혼했더라구요
님 누님도 부디 그러길 빌겠습니다

추천 1

Renge 2020-05-30 (토) 22:51

여자는 취집이라는 테크가 있답니다.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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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20-05-31 (일) 02:13

취집도 요즘 뭐없인안됨
성인되고 11년째 사회생활없으면.. 결혼이 이뤄지긴힘들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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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포효 2020-05-31 (일) 00:00

님이 독립하세요 안보면 해결될일을 왜 굳이 같이 사나요?

추천 0

알러브붑 2020-05-31 (일) 00:17

차라리 취집이 나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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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Rose 2020-05-31 (일) 00:59

몇년 도전중인데요?
4년 대졸하고 7년이라 치고,

행시 2, 3차 고배마시는거면 린정
7급: 음 가족이니까 이해
9급: 다른길을 추천
근데 대안 제시 잘 해줄수 없으면 조용히 있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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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왕 2020-05-31 (일) 01:11

결론 너나 잘하세요 가 된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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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HorP 2020-05-31 (일) 01:52

31살이면 공무원이랑 취집밖에 없습니다
혼전임신 기원하는게 현실적인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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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오리 2020-05-31 (일) 01:58

다들 '취집'을 해결책 삼으려..ㄷㄷ

..사회에서 금지/사장된 단어 아니었나요

추천 0

공공칠빵빵빵빵 2020-05-31 (일) 04:48

가장 현실적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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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20-05-31 (일) 10:58

근데 자기한테 저런애들이 시집온다면 경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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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리0 2020-05-31 (일) 03:24

30 넘었으면 지 인생 지가 사는거죠.
취직안하고도 잘 노는건 부모가 허락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진짜 돈 끊기면 아무것도 못해요.
님 부모가 뒷바라지라고 해야하나요...그걸 허용하는데
좀 막말하자면 동생 주제에 신경 끄세요.
님이 누나한테 일자리라도 소개시켜줬나요?
그냥 백수 꼴배기 싫다 이런말은 개나소나 할수있습니다.
꼴 보기 싫으면 님이 나가서 살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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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2020-05-31 (일) 03:28

글쓴이는 생활비 얼마나 내요? 보통 부모님 집 얹혀살면 등골브레이크 아닌놈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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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5-31 (일) 03:49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에 이제는 백수가 많은것을 부정하기 힘든듯 합니다.
이건 사회적 국가적 세계적인 문제이라 볼 수 있을듯 합니다.

https://namu.wiki/w/백수

3. 옹호론[편집]
현 시점에서도 청년실업이라는 키워드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는 비단 청년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나이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40대와 50대 장년층 백수들은 다수의 자격증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경력직이나 일용직 노가다 말고는 도무지 노릴 게 없다.

갑질, 금수저, 갓수, 달관 세대, 흙수저, 88만원 세대, 86세대, 86세대 책임론, N포세대, 헬조선, 열정페이, 노력충, 낙하산 인사, 허니문푸어 등등 비관적인 신조어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백수 문제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이다.

https://namu.wiki/w/고용률

실업률보다 더 신뢰성 있는 고용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언론에서도 비경제활동인구 때문에 실업률이 실제 경기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들이 나오자 고용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취업준비생, 고시생, 공시생, 취업포기자 등은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기 때문에 실업률에서 제외되는데, 한국은 이들의 규모가 전체 인구의 약 33%에 이를 정도로 많다.[1]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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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5-31 (일) 03:49

https://namu.wiki/w/청년실업

한국에서 노동법을 준수하며 평균 세전 3천만 원 이상의 임금을 받는 기업(대기업 계열사, 공기업, 좋은 중견기업)은 구직자 중 약 15%만 에 갈 수 있기 때문에 학벌, 전공, 스펙 등에 의한 경쟁이 벌어진다. 따라서 대부분의 구직자는 이런 곳에 갈 수 없고, 이런 곳을 못 가는 구직자가 늘어나서 취업난이 생긴다.

2015년 세계은행(WB) 발표 자료에서 전 세계의 18억 명 가량의 청년(15~29세) 중, 1/3가량이 무직이거나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왔다. 2019년 3월 통계청 보도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10.3%로 나왔다. 대략 100만 명가량의 청년들이 실업자라는 말이다.

여러가지 근로 조건과 기대치도 높아졌고, 인권의식과 권리에 대한 정보, 인지도 증가한데다가 취업을 못한 나머지 구직 포기 계층과 적극적 구직, 취직을 거부하는 이들도 등장했기에 100% 쉽고 완벽하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이른바 4차 산업 혁명으로 언급되는 생산 공정 자동화 및 키오스크 같은 무인 설비들의 등장으로 인해 가면 갈수록 실업 문제는 극심해질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한국이나 일본등 동아시아 국가와 유럽권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저출산등 인구의 감소로 인해서 오히려 신인의 필요량과 공급량이 균형을 찾아가 덜해질거라 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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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0-05-31 (일) 03:50

https://namu.wiki/w/대한민국/실업

2011년 3월 17일, 한국경제신문은 사실상의 실업자가 50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사실상의 전체 실업률도 18.6%에 달한다고 보도했다.[1] #

우선 실업률 산정 자체의 문제가 있다.

적극적인 취업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실업자로 분류하지 않는다.

때문에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은 했으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결국 구직을 포기한 사람들[2]은 물론이고, 취업을 위해서이건 뭐건 어떤 형태로든 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구직 희망자에서 제외한다. 이들이 속하는 곳이 바로 문제의 비경제활동인구이다.

https://namu.wiki/w/비경제활동인구

2011년 4월 18일,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인구가 307만800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

2019년 2월 5일, 대졸 이상 비경제활동인구가 366만600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

--
등등 찾기 쉬운 위키의 내용이지만...
뉴스나 발표하는 통계등을 봐도 우리나라 우리사회 에는 '백수' 가 무지하게 많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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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보사 2020-05-31 (일) 09:53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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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218 2020-05-31 (일) 10:07

20살부터 아무것도 안하고 31살까지 백수로 공무원준비만하는 여자를 만나는 남자는 도대체 무슨생각이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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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ololo 2020-05-31 (일) 10:22

욕을 원하시는거 같으니... 그냥 쓰겠습니다
레알 한심 그자체네요 ㅋㅋㅋㅋㅋ
님의 그 기분 이해합니다 답답하죠 어떻게 버려버릴수도 없고 ㅋㅋㅋㅋㅋ
제가 비슷한 케이스였었거든요 ㅋㅋㅋ
제 생각엔...나름 본인 나름대로 풍요로움이 있어서 간절함과 절박함이 없지 않나...싶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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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리아 2020-05-31 (일) 11:12

여자야 시집만 잘가면 그만인거같기도 하고
나이먹기 전에 시집이나 가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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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오크 2020-05-31 (일) 12:11

답은 하나네요 임신공격
남자친구분 있다고 하시니 냉수떠놓고 비세요 데려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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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둘 2020-05-31 (일) 12:48

합격하면 사람대접받습니다 7년만에 붙은사람도 있는데요
그냥 내버려두시면 결국붙어요 신경쓰면 본인만 피곤해요
본인이 잘해서 독립하는게 효도고 누나 신경끄시고
사는게 서로편합니다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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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전 2020-05-31 (일) 13:02

누나를 욕한다 --> 니가 뭘아냐

글쓴이를 욕한다 --> 니가 뭘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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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ewqr 2020-05-31 (일) 13:23

군제대후 한달만에 직장출근...... 이유는
엄마가 매일같이 들들볶음...........할 수 없이
그게 지금은 고마움
붙을애는 알바해도 붙고 떨어질애는 재수삼수해도 떨어지더라구요
시간이 많다고 공부잘하는게 아님
어여 집에서 쫒아내삼

추천 0

노가리초장 2020-05-31 (일) 13:47

가족이라는 게 상황이 그래서 백수인데 그걸 가지고 등골브레이커라면서 가족을 험담하다니
정작 당신도 등골브레이커였으면서 부모도 가만히 있는데 지가 뭐라고 누나한테 지랄하는 건지
막말로 부모 등골러 아닌 사람이 몇명이나 될 거 같냐! 거의 대다수가 불효자라는 걸 망각한 거야?
가장 한심한게 가족 험담하는 집구석인데 저 정도 가지고 가족을 욕하고 있는 년놈들이 가장 병 맛.
공개적으로 당신 가족 얼굴에 침 뱉는게 그렇게 좋니? 이것도 어떻게 보면 부모 욕 먹이는 거라는 걸 모르니?
내 동생이 나한테 10년동안 얹혀 살 때도 동생이 상처 받을 행동과 말은 일절하지 않았다.
결국 동생도 알아서 자기 살길 찾아가더라. 지금은 늦은 직장+결혼해서 잘 산다.
누나가 그렇게 미우면 미운 자식 떡하나 더 준다고 가끔 밥도 사주고 용돈을 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심어줘라.
인생 새옹지마라는 걸 명심해라. 하물며 가족인데 가족이 남과 다른 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감싸주는 거다.
당신 누나도 겉으로는 아무 생각이 없을지도 몰라도 당신과 가족들이 아무 말 안 해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만 명심해라.
반대로 당신이 백수라면 마음이 편할 거 같냐! 백수생활도 결코 쉬운게 아니다.
설마 당신 누나가 무개념 무뇌라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급식도 아니고 사회생활한다는 사람이 생각이 초딩수준이냐!
당신 부모가 이 글을 본다면 어떨 거 같냐? 한 번이라도 생각 해 봤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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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끼가 2020-05-31 (일) 15:58

예쁘면 알아서 잘 살테니 걱정 ㄴ
못생겼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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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돌 2020-05-31 (일) 16:53

본인도 남들이 보는 시점에서는 한심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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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지 2020-05-31 (일) 17:10

자신이 이미 밥벌이하는 직장이 있다고
밥벌이 못하는 누나를 욕하는 것은 안 됩니다.
적극적으로 어떤 사고를 쳐서 집안 돈을 거덜낸 것도 아니잖아요? 돈 거덜내서 님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면, 누나 욕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리고 (님이 댓글단 글을 보니) 여러사람의 의견을 구했으면, 꼰대가 하는 소리도 들을 각오는 해야죠... 감정적인 욕을 한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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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agMS 2020-05-31 (일) 18:44

여기서 가족 흉 보는 이유가 뭔가요?
같이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흉봐드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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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im 2020-05-31 (일) 19:15

여자는 결혼하고 자식을 낳는순간 180도로 많이 변합니다
남친과 잘되길 바래주세요 그게 누나를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백수가 형이나 남동생이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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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트 2020-05-31 (일) 19:16

한심한거 맞는데 댓글 웃기넹
남들한테 못할상담 익명으로 올리는건데 뭔 가족욕을 하면 되니 마니 하고있어 ㅋ

저거 직접 절실함을 느껴봐야 바뀌지 옆에서 한소리해봐야 잔소리밖에 안됌
밥 나오겠다 잠자리 있겠다. 백수니 용돈도 집에서 나오겠지요?? 저거 다 끊어야 남자친구한테 빨리 시집을 가던 빡세게공부를 하던지 할껍니다. 돈나올구멍 없으면 알바든 뭐든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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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위 2020-05-31 (일) 19:35

가족이면 뭐 달라질거있나? 하도 ㅈ같으니까 어따할말은없고 여따쓰는거지, 트집잡는사람들은 주변에 그런사람없어서 공감못하나보네. 진짜 밥벌레 식충이가 따로없음. 보면 현기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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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31살째 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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